* 1992.1.1~2003.1.30.(11년)까지 성남예총 회장으로 재임중 ' 성남예술상'을 비롯한 '성남예술인 유공자, 각 장르별

예술경연및 공모등 수상자를 시상하고 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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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협 촬영)

 

 제7회 성남종합예술제 시상식- 김성태(대회장) -1992.10.29. 성남시민회관 소강당

 

         *  해외문화교류(방문) 일지

 

 1차 - 이.8.16~8.19.(성남시 예산지원 이경화예술단공연에 성남대표로 참석).-심양시와 성남예총 민간문화교류 협약-(진정고: 김성태)

 2차 - 요녕성예술제 성남예술단 초청공연. - 2001.9.30~10. 3.

 3차  -  중국연변 조선족'동방예술학교'(이사장 신정옥)방문 격려- 2001.1.13.

 4차 - 제1회 심양'한국주간' 초청공연 (메인행사 주관 )- 2002. 7.5일-7. 9일.(심양 녹도 특설무대) -(진정고 심양시장과 단독 간담)

   *   - 중국 연변'동방예술학교'공연단' 성남초청공연-2002.2.7.-수정청소년수련관

 5차 - 주중 심양한국영사관 전시.- 2002. 3.11.(유경식.김영실 작품전 개전).-(오병성 총영사와 한국작품전시 협조협의)

 6차 - 제2회 심양'한국주간' 초청공연- 2003. 7.17-7. 21.

 7차 - 제3회 심양'한국주간' 초청공연- 2004. 5.23~5. 27.

 8차 - 제4회 심양'한국주간' 초청공연- 2005. 5.14~ 5.18.

 9차 - 발해대학 '삼학사재중수비' 건립추모제-2005.12.21~12.25.(개별)

 10차 - 제5회 심양'한국주간' 초청공연- 2006.7.15~7.19. (거리퍼레이드 및 첫 공연 취소).   * 심양'한국주간' 성남예총 초청 성남예술단 공연은

         성남시의 예산미확보로 제5회를 끝으로 중단됨.

 11차 - 심양'성룡(노년)예술단 공연 -2006.11.30.~12.3.(성남일보김종균 회장 예산지원 및 조성란 초청공연)-심양 8.1극장.(개별)

 12차- 무순'조선족민속축제' - 2007.6.18~6.22.(개별)

 13차- 대만 문화탐방 - 2007.11.28~12.2.(경기예총)

 14차- 심양 조선족문화예술관 문화교류 협의-2008.5.13~17.(개별)

 15차- 경기예술단 공연 추진협의차 심양방문(2008.11. 10.`13.(단독방문)

 16차- 경기예술단 심양공연 (2008.11.27~ 12..2)-심양8.1극장(추진단장)

 

 

 

  진정고 심양시장과 성남예총 민간 문화교류 협약-2001.8.16. 중국심양시청사에서    *사진확대-클릭

  

 

  이경화(성남시예산지원)예술단(무용단,국악관현악단) 심양공연에 성남대표로 참석-2001.8.16.(진정고 심양시장 방문)

 

 최문신 당서기 초청기념   - 2001.8.16.

 

최문신 서기와 공연 관람-심양중앙극장

 최문신 당서기와 만찬장에서 -2001.8.16.

 이경화예술단 공연기념 -2001.8.16.

 

 

중국 심양:성남간 문화교류협약후 첫번째 성남예술단 '요녕성예술제 초청공연'기념  - 2001.9.30~10.3. 심양중앙극장무대

 

    요녕시 당서기로부터 김성태 성남예총회장(성남예술단장)이 감사패를...

 

 유효염 요녕성 문화청 부청장과 -2001.10.1

*

  중국연변 '동방예술학교(이사장 신정옥)'방문. 무용반과 기념촬영-2002.1.13 연변

  성남초청공연-2002.2.7. 성남시립청소년수련관 공연장

 

 

 주 심양한국영사관 서예,문인화초대전- 2002.3.11. 심양한국영사관 좌:유경식(서예가).김영실(문인화가).손성종(성예총 심양

연락사무소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 오병성(주 심양한국총영사). 장현석(심양한인회장).방영기(성남시의원)

 

   오병성 총영사와 

김성태 성예총회장과 주중 심양주제 한국영사관 서승열 영사와 간담 (이경화예술단 공연참관격려).- 2001.8.16..심양중앙극장 귀빈실서...

 

  제1회 심양'한국주간 메인행사 '성남예총(성남예술단) 단독주도

 -2002.7.5.~7.9.

                                                                

  

 제1회 중국심양 한국주 메인행사(심양 '녹도' 행사장)에 문화프로그램을 한국대표로 성남예총이 독자 편성,집행 

 

    기념촬영 - 중앙이 진정고 심양시장과 성남예총 김성태 회장. 

 

김성태성남예총회장(성남예술단장)과 심양시외사처장 '한국주간행사관계 간담' - 2002. 7. 5.심양시청 접견실. 좌:손성종.민경환.김종해

 

 성남을 공식 방문한 진정고 심양시장과 반갑게 해후하는 김성태 성남예총회장(김병량시장. 박용두 시의회의장등...)

 

 성남시를 공식 방문한 진정고 심양시장 일행과 김병량 성남시장.박용두시의장. 권두현부시장.김성태성남예총회장.손성종 성예총심양연락사무소장등.-2002.

 

  제2회 심양시 '한국주간'공연후 기념사진 -이대엽시장(민선3기 취임직후), 김상현 성남시의회 의장등...-2003.7.17~21

 

  주 심양 '삼보컴퓨터' 위문공연후

 

 

 

           제3회 심양시 '한국주간' 성남예술단 '서탑' 공연기념-2004.5.23.~5.27. 

 

      제3회 한국주간 공연후-2004-5.23~5.27  - (심양 서탑거리 특설무대)

 

심양시청(특설무대) 공연후 기념사진  

 

  제4회 심양'한국주간' 2005.5.14~.5.18. 

 

  삼학사 추모제-  발해대학 전시관에 보관된 '파손 중수비'

좌 : 염창순.고재혁. 김성태.루수남.신청 

 심양 발해대학 '삼학사 재 중수비'건립기념 '삼학사추모제-2005.12.21~12.25.(발해대학교정의 삼학사 재 중수비)

 

 

 제5회 심양시 '한국주간'-2006.7.15.~7.19.

*  2006년도인 제5회때  중국측이 관람객의 안전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하는등 국제교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여 이후 성남시의 예산지원이 이루어 지지않아 중단상태이고... 심양시 한국주간 주최측도 한국의 10여개 시,도에 예술단을 동시초청하는등 국제문화교류의 체계와 프로그램 편성및 집행이 혼란을 야기했다.

 

   심양 조선족노년예술단 방문 격려(심양 동광중학교내 연습실)

 

  심양'성룡(노년)'예술단 공연 격려(성남일보 김종균 회장이 에산일부 지원) 및 한국무용가(조성란) 초청 특별출연. -심양 '8.1극장. 2006.12.1.

  심양 '노년(성룡)예술단' 김성국 단장이 공연지원에 감사패를..좌: 김종균(성남일보 회장). 김성태. 성룡. 김성국

 

  

                중국 무순시 '조선족 민속축제'초청 참석  - 2007.6.18.~6.22.  (* 출연대기중인 조선족 문화인련합팀 무용팀과)

 

* 6.25 전쟁으로 남하한 삼촌(김동호)이 북한에 두고 온 조부모를 남쪽으로 모셔오기 위해 HID 에 자진 입대,

북한땅인 고향 고성군 장전면 남사리 기습 작전으로 조부모님과 고향에서 탈출,

주문진 피난민 수용소에서  1.4 후퇴 때 치안대원들을  인솔하여

남행한 아버지를 찾아  홀로 남하한 어머니도 만나 가족이 양양 오산리로 이사하여 통일을 기다리며 살던 곳 .

'송포초등학교' 2,3 학년, 피난살이 배곺픔을 견디지 못해 아이들과 담임선생 집의 감나무에서 덜 익은 감을 따 먹다 야단 맞은 일,

삼촌들이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 끼니를 잇고... 자칫 했으면 남과 북의 이산가족이 되고 말았을 가족들이 만나 피난살이를 하던 곳.

'오산리'는 헐벗고 굶주렸던 전후의 유년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 기억을 더듬어 찾은 오산리의 옛 모습은 산허리를 잘라 건축한 관광 유락시설의 현대화와 대조되어

폐허같은 촌락이고, 그마져도 곧 마을 전체가 관광단지로 변해 오산리의 흔적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엣 동산을 돌아서는 발길이 무겁다.

                                                                                                           2007.12.     - 징소리 김성태-

 

피난시절,  잠시 다닌 오산리의 송포초교 

 

 기억속에 살아있던 '오산리'의 해변동산.지금은 축항을 쌓았고  철책과 시설물이 들어서있다. 벌거벗고 물장구치며 멱감던 추억이 아슴프레하다.

 콘도와 호탤들이 들어서 '오산리'는 폐허속에 묻히고...영세한 어촌의 원주민들은 기업형 레저산업화에 밀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집터를 팔아

또다른 삶터를 찾아 떠나고...마을잔체가 곧 콘도와 호텔지구화되어 마을이름마저 사라질 날도 ...

  양양국도에서 오산리쪽으로 뻗은 해안도로와 남대천을 건너는 신교...옛 정취는 이제 흔적없이 기억속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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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바다

무자년 새아침에 뜨거운 불을 토하듯

1년365일의 서기를 온 누리에 빛뿌린 햇살! 

힘겨웠던 삶의 편린을 으깨어

불타오는 바다를 향해 힘껏 던진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옵바위' 2008.1.1 . 7:45.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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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장사항'

                                                                                                          

 

 

겨울 파도 / 박우복


까닭 없는 서러움이 있다

먼 길 달려와
말을 꺼내기도 전에
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나만 아는 쓸쓸함이 있다

그리움 안고
손을 내밀어도
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말하지 못할 아쉬움도 있다

눈을 감으면
누구랑 꼭 닮은 뒷모습
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비 오는 날에 기차를 탈까보다 / 유승희


부슬부슬 눈개비가 흩뿌리는 날
노오란 우비를 입고
노오란 우산을 바쳐 들고
길을 나설까보다

허턱 나선 발길
기차를 탈까보다

희뿌연 창가에
어리비추는 그리운 얼굴
가다가다 내려선
하잔한 간이역이면 어떠랴

인정 뚝뚝 흐르는
웃음 가득한 역무원 아저씨
푸근함이 있으면 좋은 것을
함초롬히 젖은
들꽃 반기는 호젓한 길
그 끄트머리에
작은 호수 하나
있으면 더 좋겠다

빗방울 동그르르 물뱅뱅이 치는
호수가 벤치에 앉아
어디선가
그리운 이 불쑥 나타날 것만 같은

비 오는 날에 기차를 탈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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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축제 선정
글쓴이 김철 날짜 2007.12.24
첨부파일 2008 대표축제.hwp
2008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축제 선정
< 안동국제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

- 문화관광축제 :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17개,
예비축제 20개 선정 ⇒ 총 지원액 56억원
-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17개 선정 ⇒ 총 지원액 6억원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7.12.20(목)「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위원장 : 경희대 이수범교수)」를 개최하여 2008년도‘대한민국 대표축제’,‘문화관광축제’및‘상설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대한민국 대표축제」로‘안동국제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를 발굴하여 본격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문화관광축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하되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대표축제로 선정된 위 2개 축제에 대해서는 2008년도에 8억원씩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995년도부터 시작된「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각 지역축제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그 브랜드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며, 투입예산 규모에 비하여 관광자원 개발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총 54개 축제가 선정되어 2007년 대비 2개 축제가 증가하였다. 그 선정내역과 지원계획은 아래와 같다(시도별 세부선정내역 붙임).
- 최우수축제 : 진주유등축제 등 7개 → 축제당 3.5억원 총 24.5억원
- 우수축제 : 화천산천어축제 등 10개 → 축제당 1.5억원 총 15억원
- 유망축제 : 남원춘향제 등 17개 → 축제당 0.7억원 총 10.5억원
- 예비축제 : 파주장단콩축제 등 20개 →축제당 0.3억원 총 6억원

또한 문화관광부에서는 지역의 특정 장소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우수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08년도에는 안성시의 ‘남사당토요상설공연’, 공주시의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등 1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고 각 프로그램당 34백만원이 지원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대표축제, 문화관광축제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대해 예산지원은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마케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붙임 : 2008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역 1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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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6.(음력 11월 4일) 이 귀 빠진 날.

생일을 기억한다는게 특별한 이벤트 성 스케쥴이 아니고는 잊기 쉽상이다.

생일 전야를 몇 사람과 조촐히 저녁먹는 것으로 때웠다.

 생일이라고 평소와 특별히 다를것이 없고 보면 오늘도 평소 가깝게 지내는 이정애 화가의 초청을 받고 '선 갤러리, 개전식에 참석.

'선 갤러리, 개전식 축하연이 본인 생일 축하도 겸하여 여러사람에게 축하를 받는 예상못한 호사스런(?) 생일이 되었다.

 

                                                    -2013. 12. 6. 징소리 김성태 (사진: 참석자 제공)

 

 

 

 

 

 

 

 

 

 

201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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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8(음력 11월 4일).

 

 

2011. 11. 28.

시민포럼 총회 날이 때마침 생일, 총회를 마친 후 축하 케익을 준비하여 회원모두의 축하를 받다. ( 신임선출된 우건식 상임공동대표가 축하말을 하고 있다-신한웨딩홀 부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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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행복하다.
2009년도 원우회 송년모임과 함깨-2009. 12. 19.
 
 

 

원우회원들이 마련한 생일 케익과 축하박수를 받고... 

 

*--------- 

 

* 2007년도 생일 (광주 목현동'산하래' 카페에서)

 

 

 

  생릴날에---07.12.13(음:11.4)-산하래 카페에서

좌: 이순림(무용학 박사.경원대교수).* 김효진(원우회 재무).김종권(시민포럼 사무총장). 

좌: 류수남(아세아일보 기자).모동희(성남일보 대표). 이영식(성남예총 회장). 김선임(매일여행사 대표). 

 

 

 

 

--------------* -------------

2006년도 (분당서현 '산수화' 가든, 원우회 모임과 겸함)

 

 

 

2005년도 (목현동 집에서) 

 

* 2003년도 생일 (광주 목현동 '여울목'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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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서예가총연합회

1.창립취지 : 지역서단의 아름다운 화합과 조화를 통한 다양한 서예문화의수용

2.연현 : 1997.1    창립발기

             1998.4    창립전. 뉴코아백화점전시실.88명참여

1998.10   성남문화예술제 가훈써주기-시민1000명. 분당중앙공원

2000.10   두 번째성남서예가총연합회전(통일노래2000). 성남문화의집

2000.11   제12회노인휘호대회.성남시청대강당. 이때부터성남시로부터촉탁받음

2001.12   제13회노인휘호대회.성남시청대강당

2001.12  세번째성남서예가총연합회전(싯음과돋음-연하장전). 성남문화의집

2002.9    네 번째성남서예가총연합회전(황진이&매창). 여성문화회관

2003.7    성남시승격30주년기념행사포퍼먼스및야외설치

2003.7   성남길림한중교류전참여,중국길림시후이잔중심. 허윤희. 유경식. 권경상. 전경택. 유혜선

2003.7    성남.심양자매결연5주년기념행사참여. 오교선. 최승선

2003.10  다섯번째성남서예가총연합회전(글씨그리고새김).여성문화회관.  99명참여

2003.10   제14회노인휘호대회. 성남시청대강당

 

3.역대회장

초대회장 : 허윤희(1997.1〜1999.12)

           2대 회장 : 김영실(중도사퇴 2000.1〜2000.7)

3대 회장 : 유경식(2000.8〜2002.12)

      4대 회장 : 오교선(2003.1〜2003.12현재)

5대: 유혜선 (2007.12 현재)- 별첨

                                                    - 성남시사30년사- 

 

 

 

 

                                                                      

              

                한묵 유경식 작품

               

                 

          좌: 유혜선(서총회장). 이영식(성남예총 회장) .김성태

 

 

 * 제8회 성서총전  " 추억의 가을여행" -2006.10.28. 오후4시 성아트 전시실(본관)

                                   

 

 

                                    

 

                                    

 축사와 건배제의

                                    

 

성남학생 휘호대회 심사중 

 ___________ * ___________

 

* 제3회 '둥지전' -2007. 6. 13. 성남여성문화회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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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둥지전'- 2006.7.8.성남여성문화회관 전시실.

 

 

 

 

 

 

 

 

 

 

 전시장 문화체험을 나선 '원우회'원들과

 

_____________________ * ____________

 

2003. 성서총연전 

 

 

 

 

 

 

 

 

 

 

 

 

 

 

 

 

 

 

 

* 경기예총 2007. 11. 28.~12. 2.까지 대만 문화탐방에 경기예총 자문위원으로 동행,

장개석기념관, 대만국립박물관, 아트빌리지, 도자촌 등을 둘러보았다.

 

 

 

 

                                                

 


                                                       

'신동엽' 프로필 
이름 : 신동엽  출생 : 1930년 8월 18일 사망 : 1969년 4월 7일

출신지 :충청남도 부여 학력 : 단국대학교

데뷔 :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당선

경력 : 1961년 명성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
1958년 충남 주산농업고등학교 교사

대표작 :아사녀, 금강, 시인정신론, 껍데기는가라 등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송이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네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네가 본 건, 지붕 덮은

쇠항아리,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닦아라, 사람들아

네 마음 속 구름

찢어라, 사람들아,

네 머리 덮은 쇠항아리.

 

아침 저녁

네 마음 속 구름을 닦고

티 없이 맑은 영원의 하늘

볼 수 있는 사람은

외경(畏敬)을

알리라.

 

아침 저녁

네 머리 위 쇠항아릴 찢고

티 없이 맑은 구원(久遠)의 하늘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연민(憐憫)을

알리라.

차마 삼가서

발걸음도 조심

마음 조아리며.

 

서럽게

아, 엄숙한 세상을

서럽게

눈물 흘려

살아가리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자락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껍데기는 가라.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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