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협회 성남지부

 한국연예협회 성남지부는 연예예술의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1986년 1월30일 중앙으로부터 인준되어 정식 창립되었다.

 1973년 시제가 실시되기전까지는 연예인의 활동이 그렇게 활발한 편은 아니었다. 당시 중동, 신흥동의 한전골목 그리고 수진동의

 제일시장 골목등에 밀집돼있는 각종주점에서 연예인들의 공연을 간혹 접할수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이

 성남에 정착하지 않은 초청자들 이였기 때문에 시사에 기록할 대상은 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신흥동을 중심으로 대중관광유흥업소들이

 속속 문을 열게 되었는데 국제, 월드컵, 남도, 남한산성, 대원, 제일카바레에서 각분야의 연예인(가수, 코메디언, 밴드, 무용등)을

 고용하게 되면서 성남에도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성남에 머물며 연예활동을 계속한 사람으로

 한국연예협회 성남지부 창립의 초석이 되었던 한국연예협회 경기도지부 성남분실 발족에 기여한 조이수(趙二秀)를 꼽을 수 있다.

 1985년 10월 성남예총 창립을 위해 행정실무를  주관하던 김성태가 한국연예협회 이상우 이사장과 협의하여 조이수를 독려하고 김건아, 이영식, 이상호, 강충원들과 협조하여 1986년 1월30일 한국연예협회 성남지부를 인준받게된다.

 당시 초대임원에는 지부장에 조이수, 부지부장에 조영육, 이상호, 이영식, 기획실장 박용승, 사무국장에 강충원, 상임위원 장태현,

홍보실장 서호근, 운영위원 최한범, 안유섭, 총무 박창훈이 있었다.

 연예협회 초창기는 성남예총 창립식에 출연하고 예총이 제정한 성남종합예술제 시민노래자랑을 주관하면서 군부대 위문공연,

 청소년장기자랑대회, 건전가요 경연대회등을 개최하며 대중예술의 저변확대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성남연예협회는 1994년 7월20일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덕화 매니저로 활동하던 이영식(李永植)이 지부장에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대중연예행사가 펼쳐지게 됐다. 

 1993년6월 성남예총 김성태 회장이 성남교차로(대표 유길수)와 제정하여 공동주최한 성남주부들의 노래실력을 겨루는 성남주부가요제는  2003년현재까지 10회에 이르고 있다.

                                                                                                                           -성남시사30년사(2003년 발행)- 연예편에서

제1회 성남주부가요제-수상자들과  임석봉 성남시장 등 내빈-성남시민회관 대강당 -1993. 6.

 

대상경품 '티코'자동차 1대를 협찬 및 공동주최한 성남교차로 유길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김성태 (성남예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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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게시글


* 유길수 님 페북 퍼옴

( 우길수 님은 당시 성남교차로 대표였고, 이후 성남문학상, 성남예술대상 등 부상을 협찬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하며 성남예술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성남국악 개황

 성남지역에서 국악활동이 개시된 것은 1973년 7월1일 시승격이후 1976년 6월29일 천일극장(현 성호시장뒤)에서 개최되었던

 제4회 성남시승격 기념 시민위안행사중 정금란이 판소리<춘향가>로 출연한 것이 효시였다.

 정금란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이수자로 있으면서 1974년 9월성남무용학원을 개설하고 <안방무용, 국악감상회>를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성우향, 홍성덕, 최승희, 최희정등 판소리 중견인을 초청하여 국악보급에 힘쓰고 있었다.

이 무렵 성남에는 국악인으로 고수(鼓手) 이준식(李俊植), 가야금의 임혜정, 가사가곡의 이동규, 판소리 오병수, 농악상쇠의 이혜선,

 판소리의 남궁정애, 설장고의 문정숙, 경기민요의 방영기등이 있었으나 성남사회의 문화환경이 열악하여 본격적인 국악활동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1979년 이준식, 임혜정등이 조영이(趙英二)와 성남국악협회(지회장. 조영이)를 창립인준하고

 1980년 판소리 명창 조상현을 초청하여 공연하는등 의욕을 보였으나 국악인맥의 부재와 사업의 체계를 이루지못하는등 부실운영으로

 인준이 취소되고 말았다.

 1982년 이준식과 김성태가  정금란, 오병수, 임홍규, 권오호, 김상규, 임혜정, 문정숙, 김은집등 국악인 및 국악동호인을 규합하여

 성남국악협회(초대지부장. 이준식)를  재창립하여 중앙의 인준을 받고 성남국악협회의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1979년 창립되었으나 부실운영으로 인준이 취소된이후 1982년 2월1일 재 창립인준되었으며 공인 성남국악단체로 성남국악계를 대표하고 있다.


                        역대지부장 및 임원

                                                2003년. 12월 현재

구 분

지부장

임     원

재임기간

비  고

초대.

2대

 

이준식

부지부장(김성태. 김상규. 오병수)

이사(정금란. 이혜선. 문정숙. 임홍규. 권오호. 김은집. 임혜정

1982.2?1988.12

 

3대

김성태

부회장(오병수. 방영기)

사무국장(김정진)

1989.1?1991.12

 

4.5대

방영기

부지부장(오병수. 이혜선)

이    사(최인식. 이향우. 김월순. 김정진. 박정철. 김종옥.

감   사(원현덕. 조성란)

사무국장(배기숙)

4대

1992.1?1998.12

5대

1995.4년 임기로 개편

고문 : 이준식. 임홍규. 김성태(성남예총 회장추대) 

(이준식 작고 1995)

6대

방영기

부지부장(백명희. 부명희. 김종옥)

이    사(최인식. 이향우. 문효심. 김월순. 남조만. 박정철. 김정진

감   사(주진숙. 조성란)

사무국장(배기숙)

1999.1?2003.2

고문 : 임홍규. 김성태

7대

부명희

부지부장(이향우. 김영자. 김정진)

이    사(최인식. 김종옥. 김창순. 김철우. 박정철)

감   사(장영호. 신미자)

사무국장(배기숙) 

2003.3?2003.12현재

고문 :임홍규. 김성태. 방영기

 

                                                                                   - 성남시사 30년사 '국악'편에서-

 

2010. 5. 7. 제12회 장수무대 공연 중 - 성남시민회관 대극장(강승호 농악단의 모듬북 연주)

 

 

 

좌 : 장수희(민요). 김복심(민요)-  2009. 5. 1. 제23회 성남국악제에서(은행동 놀이마당)           

 

좌 : 김영자(민요). 김성태 -08, 12. 성남유공예술인 시상 중 

 

              성남국악협회원들.-07. 성남국악제 경기민요 출연팀 좌 ;양봉녀.장수희.김복심.부명희 .김성태 .박하영.심미자.조승자.

                                                                                                                2007. 10. 2 성아트 콘서트홀

 

                                                                    

                         중국심양'제5회 한국주간' 성남국악지부 공연중.-2006.7.17.

 

 

 

 

 제1회 중국심양'한국주간' 공연후 문효심(판소리보존회성남지부장)과 김성태 성남예술단장- 2001.7.5. 심양시 '녹도'특설무대  

 

 

 

             좌:  국악인 김성애. 김성녀(자매). 김성태.  모란5일장 민속축제공연 후

 

                                     문효심(성남판소리협회장)과 단원들.. 모란민속5일장축제에서(성예총 중국심양연락사무소 이평.김순)

                          

                  

                       모란민속5일장축제(성남예총 주최)의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마당놀이장)을 개장-김병량시장. 박용두시의장과

                                                                                                 성남국악협회원들-2001.8.9.

 

                 

                                                                                                             성남농협 주부농악단(개장당일 식전행사 출연)

 세계도자기축제 이천행사장 '성남공연'중 국악지부 '경기민요팀'과

 

                                            

                                                     ' 성남국악제' 공연전 성남국악협회 ' 감사패'를 김성태회장에게 방영기 성국악지부장이...

                                                                                                                           1992. 10.

                                              

 1986. 6. 7. 성남예총 기금모금 '국악한마당 큰잔치' -박동진(판소리).이준식(고수.성남국악지부장). 임홍규(성남예총회장).

정금란(성남무용지부장).  김성태(성남예총 상임이사)등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명창과 -1986. 6. 7.  

                  

                                              

        

           


 

                                                                                                                                        (조성란. 인천공항에서 징소리 촬영)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 혜 원 -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성남의 연극 개 황

성남은 지리적으로 볼 때 서울의 관문이던 송파(松坡)와 인접되어 「송파산대놀이」 연희의 영향을 받아 전통극 형태가

 성행하였을 것으로 보이나 기록이 없어 본란에서는 시 승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연극 개황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

성남의 최초 연극 공연은 1976년 6월 30일 시 승격 기념 및 성남연협 창립 준비위 주최의「시민위안공연」 행사로

천일극장에서 공연된 김은집(金銀集) 작 연출 <대이동 그 후>였다. 이 때 탈렌트 한세훈 ‧ 박성주 ‧ 장재호와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무용을 익히던 김종해(金鍾海)가 출연하였다.

1979년 초 김성태(金聖泰), 김건중(金健中), 이상렬(李相烈) 등이 주축이 되어 「성남연극인회」를 발족하고

동년 4월 15일~16일 성남문화원 설립 준비 중이던 수정구 신흥동 소재 강당에서 김성태 제작 기획, 김건중 연출,

이재평 서필연, 민인기, 나천열이 출연한 <쾌거 인생>을 공연하였으며. 동년 김성태 제작, 기획,

 김시훈 연출의 <맹진사댁 경사> 등이 반공회관에서 공연되었으나 본격연극공연보다는 워크�에 가까운 유형 이었다.

성남연극회는 성남무용학원에서 워크샵을 몇차례 개최하고 명맥을 유지하다가 자동 해체되었다.

1981년 성남시민회관이 개관되면서 이상렬이 선교극단 「생명」을 조직하여 동년 12월 18~19일 김은집 극본,

 이상렬 연출의 <카인의 후예>와 <아벨의 후예>로 시민회관 첫 번째 연극 공연으로 개최하였고 이듬해

 김은집 극본의 <생명으로 흐르는 강>을 무대에 올리면서 본격 연극공연이 개시되었다고 하겠다.

1982년 2월 서울에서 활동하던 최병일, 조성일 등이 주축이 되어 극단 「화성」을 조직하고 1983년 4월 <친구 미망인의 남편>을 공연하였다..

1984년 4월 이상렬이 이끄는 선교극단 「생명」은 <해뜨는 골목길>로 전국 순회공연 이후 성남을 떠났다.

동년 김기세(金基世)가 극단 「함박」을 조직하여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등을 공연하였고,

황병도가 극단 「판」을 조직하여 <배비장전> 등을 공연하였으나 극단 「함박」과 「판」도 지역 연극의 열악한

 제반 여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1983년 극단 「화성」을 조성일(趙誠一)이 대표를 맡아 <안티고네>, <친구 미망인의 남편>, <보물섬> 등을 연이어 무대에 올렸다.

1985년 10월, 이즈음 성남예총 창립 추진의 행정을 맡았던 김성태의 주선으로 KBS TV 장수무대를 진행하여 지명이 알려진

주수광을 추대하여 김기세, 조성일, 중심이 되어 동년 11월 15일 성남연극협회(초대 지부장 : 주수광)를 창립하였다.

1986년 2월 창립된 성남예총 행사에 연극협회가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1986년 10월 극단 「화성」은

 성남 최초의 연극전용 소극장 우진아트홀」을 개관하였고, 1988년 1월 극단 화성을 극단 「동선」으로 개칭하고

본격활동으로 성남연극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1990년 장운섭이 극단 「푸리」를 발족하여 <거지와 학자> 등 일련의 작품을 공연하는 등 성남 연극이 자뭇 활발한 분위기였다.

1991년 3월 21일 극단 「동선」의 이반작 조성일 연출, 김상국, 이주희 외 4명이 출연하는 <아버지 바다>가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 대표로 1991년 6월 14일 진주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연극제(경남문화예술회관)에 참가하면서 성남연극이 대외적으로 가시화되었다.

1992년 6월 이광수(李光秀)가 극단 「남한산성」을 조직하여 <방자전> 등을 공연하는 등

장운섭의 극단 「푸리」가 성남동에 소극장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운영의 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폐쇄되었다.

한편, 연극협회는 성남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고교연극제」를 전국 최초로 개시하여 1986년~1991년 제6회까지 주관하여

 청소년 연극 인구 저변 확대를 기하였으나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가 시행되고 예산이 지원되면서 성남연극제의 참가율이

 현저히 감소하여 중단 사태를 맞았다.

1995년 10월 26일 제13회 전국연극제(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경기 대표로 선발된 성남연극협회가 김상규 연출,

 문정숙 ‧ 조미성 ‧ 추연선 ‧ 강성아 ‧ 황경순 ‧ 김은정 ‧ 이중열 ‧ 이정근 외 18명이 출연한 <아리랑>이

성남 연극인들의 두 번째 전국 대회에 공연되어 개가를 올렸으나 전국연극제 참가 직후 연극협회(지부장 : 김상규)는

 젊은 연극인들의 인맥과 협회 운영의 혼선이 야기되어 김상규가 지부장을 물러나고 이광수가 잔여 임기의 지부장직을 맡게 되었다.

1998년 7월 극단 「동선」이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전용 소극장을 중심으로 연극 활동을 개시했다.

동년 10월 24일 제1회 「성남연극인합동공연」으로 맹만재 연출 장민호 ‧ 정상철 등 원로 연극인들과 성남연극인들이

합동으로 <시집가는 날>을 공연하여 성남연극과 중앙연극의 접목을 시도했으나 지역 연극인 권익 문제 등

내부 갈등이 증폭되어 이광수가 연극협회 지부장직에서 사임하고 조성일이 선임되었다.

1999년 7월 2~3일 제2회 「성남연극인합동공연」은 조성일 연출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가 추연선 ‧ 여현 ‧ 이주희 ‧ 양지홍

 ‧ 이정근 ‧ 구광희 ‧ 박선영 등 지역 젊은 연기자들과 연극협회 중추 임원들이 스탭으로 합심하여 개최하였다.

동년 10월 11일~16일까지 제14회 성남문화예술제와 병행하여 제7회 「고교연극제」를 개최하였으나 다시 중단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즈음 1997년부터 경기문화재단의 「공모 지원 사업」과, 2001년부터 예산 지원이 시작된 「성남시 문화예술발전 기금」

 지원사업, 2000년부터의 문화관광부의 「무대공연 지원사업」 등 문화예술사업 지원 제도가 타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극계의 창작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

2001년 4월 12일 제19회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에 조성일 연출, 김상규 ‧ 임천용 등이 출연한 <김치국에 환장하다>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4월 15일 제20회 전국 연극제 경기 예선대회에서 조성일 연출, 작품 <꽃마차는 달려간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 대표로 7년 만에 전국연극제에 참가하여 은상과 최우수 개인 연기상(김상규)을

수상하므로서 성남연극의 위상을 높였다.

성남연극 개황편을 기술한 바와 같이 지역 연극인들의 활동이 주로 연례사업을 통한 지원제도에 치중된 점은

 지역 연극계가 안고 있는 활동 여건이 취약한데 원인이 있을 것이다.  고정 관객의 유료화, 소극장 운영의 활성화,

전문 연극 인맥 형성,연극전용극장확보,창작 지원제도의 현실화가 하루 속히 이루어질 때 비로소 연극 풍토가 안정되고

 연극인구저변 확대로 성남 연극의 경쟁력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한국연극협회 성남시지부

한국연극협회 성남시지부는 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하고 연극인 권익 신장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5년 10월 10일 창립된 성남연극 단체 및 극단을 대표하는 공인 연극단체이다(이하 성남연극협회).


역대 지부장

구분

성    명

재임 기간

비     고

초대

주수광(朱秀光)

1985. 10.~1988. 12. 30.

 

2대

조성일(趙誠一)

1989. 11.~1991. 12. 30.

 

3대

조성일(趙誠一)

1992. 1. 1.~1994. 12.30.

 

4대

김상규(金相圭)

1995. 1. 1.~1995. 12.(사임)

잔여 이광수(1996. 1. 1~1997. 12. 30.)

5대

이광수(李光秀)

1998. 1. 1.~1999. 6.(사임)

잔여 조성일(1999. 7. 1~2000. 12. 30.)

6대

조성일(趙誠一)

2001. 1. 1.~2003. 현재

 


중요 사업.

  ① 성남연극제 : 성남문화예술제와 연계, 병행되어 1986년~2003년 현재 제17회 개최

  ②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 : 전국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지역 연극제로 1990년~매년 개최

  ③ 성남연극인 합동공연 : 성남연극의 활성화를 위한 합동 공연으로 1998년~2002년 제5회 개최

  ④ 성남고교연극제 : 성남문화예술제와 연계, 병행 1986년~1991년 제6회 개최 후 중단되었다가

 1999년 제7회 로 재개하였으나 참가율 저조로 현재까지 유보 중이며, 전국 최초의 고교연극제로 알려져 있다.

  ⑤ 경기소인극 경연 참가 : 직장, 아마추어 연극 팀을 선발하여 경기도 소인극 경연에 성남대표로 참가..

  ⑥ 기타 사업 : 각급 협회 지원 사업

경기도내 예총회원단체와 단위 협회별 연 1개 사업을 예산 지원하는 사업. 1999년부터 매년 개최

「새봄맞이 축제」의 프로그램 편성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연극협회 공연 참가.

1992년~2회 공연 개최와 「성남청소년예술제」에 연극협회 주관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1995년~개최하고 있다.

 

극단 「동선」

1982년 2월, 최병일, 조성일이 주축이 되어 극단 「화성」으로 성남연극의 발전과 풍토 조성을 위하여 발족,

자체 소극장 「동선아트홀」을 개설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연속 발표하는 등 지역 연극의 열악한 제반 여건을 극복하고

성남연극계를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하였고 성남 향토 연극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극단이라 할 것이다.

1988년 극단 「동선」으로 개칭.

초대 대표 최병일(1986년)에서 1983~1999년까지 조성일이 이끌었으며 2000년부터 이주희가 대표를 맡고 있다.

창단 회원으로는 최병열 ‧ 조성일 외에 김명일 ‧ 김춘심 ‧ 신옥진 ‧ 송인국 ‧ 강열 등이다.

극단 「동선」의 중요 활동

  ① 전국연극제 경기 예선 참가 : 성남연극협회 주관 사업의 참가 작품을 위임받아 1991년 <아버지 바다>가

 경기도 최우수 작품으로 수상되어 제9회 전국 연극제에 참가하는 등 2002년 <꽃마차는 달려간다> 작품이

 경기도 대표로 제20회 전국 연극제에서 은상과 최우수 개인 연기상(김상규)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② 무대 공연 작품 지원 사업 : 문화관광부의 무대 공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00년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등 2003년 5월 현재까지 매년 3회에 걸쳐 창작 공연을 하고 있어

성남을 상징하는 정예극단으로 검증되고 있다.

  ③ 소극장 활성화사업 순회 공연 : 자체 소극장 「동선아트홀」이 구심체가 되어 소극장 활성화 지원대상작품을

수원을 비롯한 의정부,부천,광주 등 소극장을 순회하며 매년 공연하고 있다.

  ④ 소극장 상설 공연 : 소극장 「동선아트홀」에서 1999년 4월 <택시드러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체 작품들을

제작하여 상설 공연화하여 연극인구저변 확대와 소극장 운영의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 성남시사30년사- 연극편 중에서-  집필 : 김성태 

 

 

 

 

2009. 5. 1.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 행사장에서(은행동 산성입구) 연극배우 이주희와

 

 

좌 : 김성태. 이기자(극단 동선대표). 가운데,조성일(성남연극협회장). 맨 우측, 김상규(성남연극협 전회장)-2008.8.14.전북부안 성남예술인 워크샵에서

 



극단'동선' '선착장에서..

이주희극단'동선'대표.조성일 연출자. 추현선 출연배우 .거제문예회관 분장실서.

 

- 극단'동선'이 전국연극제참가 경기예선에서 경기도 대표로 입상하여 제25회

전국연극제(거제문화예술회관)에 조성일 연출 '선착장에서'로 참가 2007.5.26일

오후4,7시 공연했다.

성남에 현존하는 유일한 극단으로 성남연극의 맥과 생명력을 지켜가는 그들의 전국연극제 참가는

성남예술의 자존심이고 긍지이고, 가능성이다.

 

   -거제문예회관 무대에 타오르는 불 꽃!.

     극단'동선'의 "선착장에서" 공연은 그들이 스스로 제 몸을 태우는 불 꽃이 었다.

     그들의 삶을 보았다. 

     내 삶도 보았다.

     " 수고 했다 " 는 말 한마디가 고작인 내 빈 마음안에 식지않는 감동과 희한을 안고

     어둠이 깔리는 거제항을 뒤로하고 성남을 향했다.-

                                              -2007.5.26일 나의 하루-메모중애서..  김성태.

                                                                                   

 

극단'동선' 마당놀이 격려- 좌; 김상규. 김성태. 조성일(성남연극협회장)-2005.10.16.은행동놀이마당 

 

전국연극제참가 '경기예선' 

 

 중국 경극공연 격려-1996.8.31. 성남시민회관

 연극협회 체융대회 -1992.5.

 1987. 9

'성남연극인회' 창립후 '시집가는 날' 공연기념 - 1979. 7.

 

'쾌거인생' 성남문화원 설립중 '성남극회' 창립발기 전초로 김성태 제작,기획. 김건중연출 -1979. 4. 16~4. 17.



강 건너 불구경하는 글로벌 축제
다같이, 신나게(?), 탄천에서 놀자!
술안주로 배채우고, 강 건너 불구경하면서?
권영헌 시민기자
“2006 탄천페스티벌은 첨단IT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며 친환경(NATURE)도시 성남에서 세계로(GLOBAL)향하는 축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공모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참여를 이끌어 성남시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마케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탄천페스티벌 기자간담회:공연기획국장 김영수)라는 원대한 추진방향을 갖고 시작했던 ‘2006 탄천페스티벌’이 5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원대했던 추진방향과 축제 전문 인력이 배치된 ‘2006 탄천페스티벌’은 성남문화재단의 축제추진단(TF팀:예술감독 조성진)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100여개의 지자체 주도 지역축제와 차별성 구축에 실패, 오히려 비전문가인 공무원들이 기획한 축제보다 재미와 다양성을 갖지 못한 그저 그런 축제로 전락하고 말았다.

▲ 탄천 페스티벌 객석 중앙에서 바라본 무대. 거리가 멀어 무대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 권영현


축제추진단이 1년간 준비한 ‘2006 탄천페스티벌’은 한해 중에서 가장 더운 시기를 택한 축제일정으로 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탄천에 대한 유래나 발원지 등 탄천의 정보를 알려주는 홍보전단 하나 만들지 않고 축제를 시작하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초청작 ‘곤두와나’는 공연시간 30분에 2만원의 입장료를 받아, 관객들의 일반적인 상식(일반적인 어린이 공연의 최소시간은 50분정도)과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처음부터 무너뜨렸다.
또한 10여개도 되지 않는 부스에 강원도 홍천, 평창군등 불과 대 여섯 지역의 특산물들을 배치해 놓고 ‘지역초청특산물한마당’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 제목을 보고 찾은 시민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성남사랑음식축제’는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먹거리를 바가지(비싼 가격)를 쓰고 먹는 것이 ‘성남사랑’, 식사보다는 안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는 축제현장을 술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마력(?)을 발휘했다.

그 외에 I.N.G프로그램, 시민참여프로그램, 시민공모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은 더운 날씨와 구성프로그램의 허술한 내용으로 시민들의 참여는 염두에 두지 않은 듯했다.

▲ 강 건너 불구경하듯 안보이는 무대를 보려고 애쓰는 관객.     © 권영헌

축제추진단(TF팀)이 준비한 축제의 백미는 주무대. 강 건너 불구경을 할 수 밖에 없는 특이한 구조로 설계된 주무대는 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애초부터 무시하고 무대와 객석을 탄천으로 갈라놓는 퍼포먼스(?)를 펼쳐 탄천페스티벌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는 탄천을 애물단지로 전락시키는 한편, 축제현장에서 TV 중계방송을 보는 이색체험(?)을 선사하기에 이르렀다.

야탑동의 양모주부는 “전부 술판이고, 무대에서 뭘 하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이렇게 멀티비젼이나 보려면, 집에서 텔레비전보면 될 걸 뭐하러 여기서 시끄럽게 하는가?” 하며 축제준비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대부분의 시민들도 비슷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간을 구겼다.

기자간담회와 3회에 걸쳐 관계공무원들의 준비보고회까지 개최하며 요란을 떨었던 ‘2006 탄천페스티벌’은 성남문화재단 창립 초기부터 함께한 축제추진단(TF팀)의 전문기획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을 만들어 내며 막을 내렸다.

탄천페스티벌 준비보고회 당시 최홍철 부시장은 “탄천 페스티벌이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가 작업과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어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한 만큼 강력한 비판과 자기 성찰만이 ‘탄천페스티벌’을 살릴 수 있다.

외국의 공연팀을 출연시키고 사회자의 말을 영어로 동시동역을 한다고 해서 글로벌축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 주민들이 외면하는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예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단순히 글로벌 축제로 만든다는 허황된 꿈보다는, 내실있는 기획으로 지역 주민에게 진정한 문화축제로 인정받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성남사랑음식축제에서 판매한 막걸리병이 바닥에 버려진채 방치되고 있다.     © 권영현
출처 : 성남시민포럼
글쓴이 : forum總長hanl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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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개관기념 학술행사 열려
문화도시 만들기와 성남아트센터의 비전은?
성남투데이
성남문화재단은 2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소극장)에서 오는 10월 14일 성남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은 '문화도시 만들기와 성남아트센터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강준혁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장이 '21세기 문화도시 만들기-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또한 김성태 경기예총 수석부회장(문화도시 성남의 정체성과 아트센터의 역할)과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예술정책 팀장(국내외 아트센터 운영방향의 유형비교), 이동연 문화사회연구소장(성남아트센터의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발제가 끝난 이후에는 패널로 김보성학장(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김주호원장(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금종 사무총장(문화연대), 최준호 예술의 전당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하동근 공동대표(성남문화연대)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행사이후 사진-











 


출처 : 춤이 부르는 소리-성남무용학원
글쓴이 : 징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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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음악 개황

1972년 김복실 ‧ 전옥녀가 주축이 되어 성남어머니합창단(단장 : 전옥녀)을 창단하고 주로 관변행사에 출연하다가

1979년 제11회 난파음악제에서 1등에 입상하면서 가시화된 것이 성남음악의 출발이었다.

이즈음 사설 음악학원의 아동 발표회, 각 교회합창단 등이 자체 활동하였으나 도시개발 과정의 사회적 여건이 열악하여

음악 풍토 조성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80년 관악합주지도자회(회장 : 문석현)와 1985년 성남관악단(단장 겸 지휘 남기중), 1986년 청소년취주악단(지휘 : 주익수 ‧ 김기래) 등이

창단되어 학교 중심에서 사회 활동을 개시하였으나 운영이 답보 상태로 가시화되지 못하였다. 1985년 성남예총 창립 추진과 보조를 맞춰

 성남음악협회 창립이 추진되었으나 음악계의 갈등으로 창립 인준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1986년 3월 20일 성남예총 창립 경축 음악회는 성남어머니합창단과 기드온합창단(지휘 : 김성환)이 출연하는 정도였다.

동년 7월 성남시립합창단(단장 : 부시장, 상임지휘 : 서북진)이 창단되어 전문 합창단 시대를 개막하였다.

합창 분야는 기 창단되어 활동 중인「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어머니합창단」 외에도 1990년 창단된 「아주여성합창단」,

 1992년 9월 1일 「중원구어머니합창단」동년 「분당여성합창단」, 1993년 5월 3일 「수정구여성합창단」,

 성남예총 직할 「예성합창단」, 1995년 5월 3일 「분당구어머니합창단」, 1993년 3월 26일 「그린코러스합창단」,

 1998년 3월 「성남교사합창단」, 「21c혼성합창단」, 1998년 8월 11일 「성남YMCA여성합창단」,

2002년 「분당아버지합창단」, 2003년 2월 18일 「성남시실버여성합창단」 등 각 구청 직할 합창단과 민간 합창단이 속속

 창단하여 합창 활동이 극대화되었으며, 1992년 4월 13일 「아주소년소녀합창단」, 「21소년소녀합창단」,

 1997년 6월 17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분당맑은노래친구들」 등 어린이 합창단들이 창단하여

 청소년 음악 인구 저변 확대에 활력을 더하였다.

1987년 10월 24일 성남음악협회(초대 지부장 : 남기중)가 창립 인준되어 비로소 성남 음악계의 사회 접변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성남음협은 성남예총의 정회원 단체로 시 예산 보조사업인 성남음악제,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 학생음악 경연대회,

시민의 날 경축 음악회, 창작동요제, 박태현음악제, 새봄맞이축제 관련 음악행사, 관현악축제, 합창 페스티벌 등을 주관하면서

 성남음악 활성화를 전개하였다.

관현악 분야 또한 1990년대에 분당 신시가지의 음악 전공자 및 동호 인구가 유입되고 문화활동의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1994년 사헌순이 중심이 된 「서울메이저플룻 오케스트라」, 「분당윈드오케스트라」, 1997년 2월 29일 주익수가 중심이 되어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한 「성남시교사플룻윈드앙상블」, 1998년 12월 박용준이 중심이 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1999년 4월 이석기가 지도하여 구성한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동년 10월 1일 창단된 삼성플라자 「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이정구)」,

2000년 2월 성남, 광주, 용인 학교 교사들로 구성한 「경기교사리코더합주단」, 관현악 전공자 중심으로 이은숙이 결성한 「분당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동년 3월 3일 창단된「분당MINT오케스트라」, 2001년 8월 김필주가 구성한 「분당심포니오케스트라」, 성일 정보산업고교,

 낙생고교, 풍생고교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청소년 취주악 활동을 하여온 「성남청소년교향취주악단」,

강신홍이 구성한 「분당주니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민간 음악공연 단체들의 창단 양상은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그 유형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성남 음악계의 발전적 현상을 가늠하는 단적인 예라 할 것이다. 타 예술분야보다도 다양한 음악 연주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성남문화예술 발전의 기조를 이루었음은 자명하다.

2003년 5월 12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창단되어 7월 4일 계원예술고교 벽강예술관에서 창단 공연(상임지휘자 : 주익성)을 하여

 전문시립효향악단 활동을 개시하였고, 연이어 2, 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시립교향악단 창단은 시립예술단 편성이

 음악 치중이라는 반대 시각도 있으나 성남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은 틀림없다.

성남 음악계의 중요 행사 전개 유형을 살펴보면 80년대 후반 성남예총 창립 이후 음악행사의 출연 단체도 시립합창단을 제외하고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각 학교 중심의 취주악단과 합주단이 주를 이루었으며 1987년 2월 25일 아트코리아의 성남 순회 오페라 <결혼>

공연(정용희 ‧ 박수길 ‧ 박성원 출연)은 성남 시민의 음악 수용 욕구를 가늠하는 계기가 되었다.

1993년 4월 16일 성남예총의 새봄맞이 축제 음악회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 김봉 ․ 경원대 음대 교수)와

시립합창단(지휘 : 서북진, 피아노 박민경) 초청 협연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 박윤명) 강당에서 개최된 연주회는 분당신시가지 최초의

시 예산 지원 공식 음악 연주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영기업체 시설 공간들이 지역 예술단체들에게 개방되었다.

동년 10월 9일의 제8회 산성문화제 성남음악제는 성악가 김신자 ‧ 임정근 ‧ 곽신영 ‧ 신영조와 피아노 장은신 ‧ 정미애 초청 연주는

 1980년대 후반부터 성남종합예술제 음악제에 부분적으로 초청되기 시작한 중견 성악가들과 지역 음악인들의 교류를 정착하였으며,

 1995년 7월 12일 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 : 나영수 ․ 전 국립합창단 상임지휘)이 주관한 광복 50주년 기념 Soloist Ensemble은

오현명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 39명이 시민회관 무대에서 연주하여 성남 음악사에 기록되는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창단된 민간 합창단들의 활동은 시립합창단의 독무대에서 민간 음악단체 중심의 변혁으로 이어졌고,

 1995년 11월 8일 제1회 「성남합창페스티벌」이 성남시합창연합회(회장 : 임명운) 주최로 성남시어머니합창단(지휘 : 이용중),

중원구어머니합창단(지휘 : 오정녀), 수정구어머니합창단(지휘 : 이장강), 분당구어머니합창단(지휘 : 박종률), 시립합창단(지휘 : 이기선),

분당여성합창단(지휘 : 김홍식), 분당에반젤여성합창단(지휘 : 임창배), 아주여성합창단(지휘 임명운) 외 17개 합창단이 참가하는

성남 합창의 극대화를 들어내었다. 성남시립합창단이 제1회 전국 음악대학(원)생 창작 합창 작품 공모 사업을 개시하여 당선 작품을

연주하는 부대 행사를 동년 11월 16일부터 개최하여 전국 관립예술단체 최초의 창의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매년 개최한

원년도 성남 음악계의 상승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1996년 5월 23일 성남예총(지부장 : 김성태) 직할 「예성합창단」 창단 연주회(지휘 : 이봉녕, 피아노 : 이연희)를 개최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1999년 10월 11일 제14회 성남문화예술제 부대 사업에 「동별 어머니합창 경연대회」를 신설, 개최한 것은

성남 합창계의 사회적 기반을 반영하는 한 예일 것이다.

2000년대 초반 합창계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각기 정기 연주회를 속개하고 질적 향상을 꾀하여 왔으며,

시립합창단이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중앙 무대에서 250여회의 연주 기록으로 국내 최정상급 합창단으로 평가되었고,

 2002년 7월 31일 제10회 아주여성합창단(지휘 : 임명운) 정기 연주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등

성남 합창의 대외적 위상을 높였다. 한편 각 구청 어머니합창단들이 전국 유수의 합창제에 출전하여 상위 입상 기록을 유지하여 권위를 더하였다.

성남시여성합창단이 1979년 제11회 난파음악제 1등(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제21 ․ 25 ․27 ․ 28회 우수상, 2002년 10월

강원 전국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정구여성합창단이 1997년 4월 10일 제29회 난파음악제에서 대상과 제27회 우수상,

 제33회 최우수상, 2002년 10월 26일 제2회 부산세계합창올림픽 은메달 수상을 하고,

 중원구어머니합창단이 2002년 10월 5일 제7회 전국합창대회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이 2001년 10월 26일 강원 전국합창제에서 대상 수상, 1998년 4월 9일 제31회 난파음악제 우수상,

2002년 10월 19일 제2회 부산세계합창올림픽대회(여성챔비합창 부문) 금메달, 현대합창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2000년 12월 27일 성남예총이 제정하여 음협이 주관한 제1회 「성남전국창작동요제」가 전국 동요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개최되면서

창작 동요 발굴과 보급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편, 1997년 11월 성남시여성합창단(단장 : 홍은실, 지휘 : 이용중)이

호주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인회 초청으로 출국, 연주, 2001년 3월 10일 시립 청소년수련관 무대에서 21세기소년소녀합창단(단장 : 안예환)이

 주최한 이태리친선음악회(이태리 성악과 Nariarcasula 외 3인 출연) 연주회를 개최하고,

동년 12월 12일 성남예총 주관의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초청, 분당 요한성당에서의 연주회,

2002년 5월 18일 시민회관(대)에서 일본 「시즈오카코러스합창단」 초청, 시립합창단과 경원대음대합창단 합동 연주회를 성남시 주최로 개최하였고,

 2003년 5월 성남시여성합창단(단장 : 박종순, 지휘 : 홍영일)이 일본 시즈오카시 초청으로 일본 현지 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합창 분야의 국제 교류가 확산되었다.

성남합창단체들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여 성남음악계를 주도할 즈음 외부 관현악 단체인 뉴서울필하모닉(김봉),

로망스오케스트라(지광윤), 고려교향악단(박재광), 수원시향(금난새), 국립경찰오케스트라(정철주), 공군군악대(박홍부) 등 초청 의존에서

1999년 7월 15일의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박용준) 주관의 「캐나다한인교향악단」(단장 : 김복희)의 성남협연은

지역 교향악단들의 국제 교류화 시대를 예고하였으며, 2000년 10월 6일 제15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 축하공연으로 분당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재즈 축제」는 보컬 박성연, 웅산, 정말로, 전미례 재즈무용단, 한국 색소폰 앙상블(지휘 : 김대우),

미8군 빅밴드(지휘 Gary Harris), 양준호 Quartet , 이정식, 김수열 재즈오케스트라 출연으로 한국 재즈음악의 현장을 성남에서

접목한 실험무대의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연이어 15일 율동공원에서 성남문화예술제 일환으로 개최된 「2000, 성남교향악축제」는

분당윈드, 분당만돌린, 성남청소년, 성남심포닉, 서울아스타라, 성남청소년취주, 삼성플라자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여

성남 향토 관현악단들의 연주 활동을 한 무대에 집약한 상징적 의미도 있었다.

분당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 김봉)가 경기도 북부청사 개원 경축 음악회에 초청 연주되고 분당심포닉오케스트라(지휘 : 김필주)가

미국방성 초청으로 2002년 11월 4일 캐네디센터 연주 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동월 21일에는

「헝거리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대표 : 박용준) 주관으로 분당 요한 성당에서 협연하고,

동년 4월 18일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감독 : 이석기)가 일본 베가 공연장에서 열린 「국제만돌린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2003년 8월 28일 분당 야외 공연장에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주관의 일본 「미야자키현청소년취주악단」

초청 협연 등은 성남관현악 단체들의 활동과 성남음악 개황의 현재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성남음악 활동이 합창단과 관현악 단체 중심으로 급성장한 반면에 개인 연주 활동이 가시화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성남 음악인으로 개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라해진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2회(2000. 12. 27., 2002. 7.14.)의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문원자가 동요 창작곡집을 출간하였고, 박혜정이 창작 동요 연주 발표회를 개최한 것은 성과였다.

지역 연고 음악인으로 故 박태현이 2002년 10월 20일 성남예총의 상신으로 대한민국문화훈장(은장)을 추서하는 등

2003년 6월 제5회 「박태현음악제」와 7월 12일 벽강예술회관에서 10주기 특별 「춘호음악제」를 성남시 후원으로 성대히 개최하여

작고 음악인의 예술 정신을 기린바 있으며, 분당 신시가지에 중견 음악인들이 많이 입주하여 있을 것이나 지역과의 교류와 활동이 미미한 상태다.

성남 음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착을 위해서는 음악 전용 연주 공간 확충이 시급하며 민간 음악단체들의 중요 활동이

 연계적으로 유지 보완될 수 있는 지역 기업 상공인들의 기업메세나 연결, 시의 임의 단체 보조금 지원제도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성남시사 30년사 '음악편'에서-   집필  김성태

 

 

                    08, 신년음악회 공연후 -좌:김귀옥(분당만돌린오케 총무). 주익수(성음협 전 지부장). 이복녕(신년 음악회 지휘).

                                                                                                       김성태. 조옥련(분당만돌린오케 단장)-성아트 콘서트홀  

         

              * 성남창작동요제 

*  전국 단위 창작 동요제로 창작 동요 발굴 및 보급에 일조하기 위하여 성남예총(회장 김성태)이 제정하여 성남음악협회의 주관으로

2000년도 부터 시행,2003년 11월 16일 현재 제4회를 개최하였다.     - 성남시사30년사-

 

* (2008년 9회 창작동요제는 '박태현음악제' 가 1억원의 지원예산이 증액, 창작음악제가 이에 통합되어

 '박태현 전국창작동요제'로 명명집행되어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2008, 제9회 박태현창작동요제 입상자들 - 성남아트콘서트홀

       제2회 성남창작동요제  

 

 

*성성남예술단 '음악팀' 중국 심양시 '한국주간' 공연 중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국악단 창단공연 -2005. 12. 8.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성여성합창단

1995년 2월 성남예총회장 김성태가 각 구청 합창단 창단 등에 보조를 맞추기 위하여

성남예총 직할 여성 합창단으로 「새성남여성합창단」을  재편성하r고 개칭하여 연습실과 반주자 실비를 지원하는등,

1996년 5월 23일 시민회관(소)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고,

동년 10월 24일 제11회 산성문화제 음악제에 출연하는 등 정례 연습과 조직 강화를 독려하였으나

 김성태 회장의 사비지원에 의존하여 합창단  자립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997년 6월 자동 해체되었다.

 단장에 전영숙, 지휘에 이봉녕, 반주에 이연희였다.

 

 

                                창단연주 후-좌: 이연희(반주자). 전영숙(단장). 유옥란(전 단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이복녕(지휘자)-1996.5.23.시민회관 소강당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1998년 12월 성남음협 지부장이던 박용준이 성남예총 김성태 회장의 지원으로 관현악 전공 청소년들로

성남 최초의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1999년 7월 8일 창단식(시민회관 소강당),창단축하연(시민회관 2층 전시실)) ,창단 연주(시민회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개시하였다.

2000년 이탈리아 로마 떼아뜨르 그레꼬 공연, 캐나다 한인 교향악단 초청 협연,

 2002년 월드컵 개최 경축 음악회, 경기도 순회(군포, 안양, 성남 중고교)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헝가리 데보레첸시립교향악단 초청 협연,

춘호음악제, 일본 미야자키현청소년취주악단 초청 협연한 바 있다.

                                                                                                                       - 성남시사 30년사 중 '음악편'에서    집필: 김성태

 

                                                 창단식에서 축사하는 김성태 

* 위촉장 수여-김성태 성남예총 회장(성청오케 단장)이 상임지휘자 및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주고있다.

. 좌: 박용준(상임지휘자). 신민용. 재갈승은 등 지도교사. 


좌 : 김민자(시의원). 김성태(성남예총 회장). 이용상(문화원장). 이영성(경기도의원). 박용준(청오케 상임지휘자). 서인수(전 성남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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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여성합창단 

좌 : 김성태. 박종순(성남시여성합창단장). 정미자(총무)-2003. 10.
 

       

-수정구 여성합창단- 

*07, 제12회 대전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분당구여성합창단-

 

 * 07, 부산국제합창제 민요부문-금상 / 클레식 부문-동상

 

 

                    

                          분당구 최초의 성남예총 주최 음악회-1993.4.16. 분당지역난방공사 강당: 임석봉시장등 동부인...)-김봉 지휘로 '뉴서울오케스트라'연주. 

                         

 

                                                                 

 

                                    

 

                                                                  -'동요합창단'맑은노래친구들- 박태현노래집 출간기념회에서...

 

                    

                              '동요어린이합창단 '맑은노래 친구들' 제12회연주후 (좌:전선영기자.윤금선 대표. 조성란. 김성태)-2006.11.26.성남아트 콘서트홀



* 박태현(동요작곡가, 3.1절노래 작곡가), 임홍규(초대성남예총 회장). 남기중(초대 성남음악지부장), 이해ㅐ(성남시장), 권기흥(소설가,

-성남음악협회 창립식 측하연에서 축하케익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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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함께한 현장에서- 

 

                                                                                                          

 

                    좌:  정근옥(분경사우회원). 선순남(분경사우회원). 김성태(징소리). 강형석(분경사우회장). 류수남(아세아일보 기자)...성남아트센터 전시실

           

좌 : 김성태 . 강 철

 

   좌: 문영희(성남사협 부지부장). 강 철. 김성태

 

좌 : 김성태. 윤복호 (성남사협 고문)

 

좌 : 김성태. 이광용(경기사협연합회장) 

                    

좌: 윤은주. 이영식(성남예총 회장).변종광( 성남사협 지부장) . 김성태.조성란. -변종광사진전에서

 좌: 양태용(수정구청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조성란(무용가). 조덕원(사진기자).문효심(판소리). 이경식(중원구청장).장윤영(시의원)

' 조덕원 보도사진전'에서 - 2000.9.1~9.3.성남문화의 집 전시장

좌: 신성우(성남사협 지부장). 임석봉(성남시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

- 신성우 사진작품 성남시에 기증- 

 

 

 

 -  이광용(성남사진작가협회 지부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 를 비롯한 사진동호회 주부들...


 

 

2002, 제1회 성남사진촬영대회 (조성란 어울림청소년무용단 대표가 모델들을 연출) 

 입상작 전시 중

                                 

 

 


 

한국문인화협회성남지회

                                                                1.창립취지 : 지속적 전시활동을 통한 민족문화예술의 전통성 계승과  발전, 지역문화예술의부흥

                2.연혁: 2001.1    창립발기. 김영실. 김인영. 임채옥. 최영성주도

                                                 2000.11   창립전(문인화와 도자기의만남전). 분당문화정보센타전시실

                                     2001.12   제2회회원전(문인화와 향토시인의만남전). 27명참여

                        2002.11   제3회회원전(시창작과 문인화전). 29명참여

                        2003.12   제4회회원전(문인화와 우리소리). 30명참여

3.역대회장 :초대회장 : 김영실(2000.1〜2002.12

                        2대 회장 : 최영성(2003.1〜2003.12현재)

     3대: 김인영 (2006.) - 이하 첨부

 제4대: 원은경(2007.12.현재)

 

  *제7회 성남문인화협회원전 " 자유로운 필력전" -2006.10.28.오후5시 성아트 전시실 (본관)

                                    

 

성문인화협회장-김인영 

조원옥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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