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일보(대표 모동희) 창간 19주년 기념식/ 2019. 12. 11/ 메종드베르에딩홀(분당구 야탑동)

사진: 징소리 김성태 폰셀카 외 외부제공




* 축하공연-생황 김계휘 외 국악시나위 팀

* 사회-FM 분당 아나







*인사말(내빈소개)-모동희(성남일보 대표기자)


* 봉사대상 시상-김종균(성남일보 회장)과 수상자








* 축하연주-김께희(생황) 외 국악시나위



* 축사-징소리 김성태






축하연










한국당 "김경수·은수미 출마는 선거 흑역사…쇼 DNA 타고나"

"남북정상회담에 묻힐 것이라는 오만의 발로이자 국민 우롱" 집중 비판

윤주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5.07 13:50:16

▲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부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댓글조작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의원과 조폭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은수미 전 의원이 각각 경남지사,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강행한 것을 두고 한국당이 "대한민국 선거사에 길이 남을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두 후보의 출마가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과 정치적 타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임침을 가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7일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고 두 후보의 출마를 집중 비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댓글공작의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성남판 아수라'를 연상케 하는 조폭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두 사람이 민주당의 그 어떤 의혹 검증 절차도 없이 공천을 받고 출정식까지 치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 이슈에 다 묻힐 것이라는 오만의 발로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최근 '황제 출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 "이번 경찰조사에서 드루킹과 7~8회 만났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또 다시 거짓말이 드러난 것이며 그야말로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김경수 후보는 김경수가 아니라 '김뻥수'라고 불러야 할 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찰은 김경수 후보의 귀빈소환에서 황제수사까지 23시간 동안 몇 장의 조서를 받았는지 밝히기 바란다"며 봐주기식 조사가 아닌지 추궁했다. 

이어 은수미 후보에 대해서는 "'조폭 스폰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도 소명은 뒷전인 채 뻔뻔스럽게 출정식을 강행했다"며 "의혹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뜬금없이 '대통령 지지율 80%' 운운하며 동문서답까지 했다고 하니, 조폭 스폰서 의혹도 대통령 지지율에 묻힐 것이란 오만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은 후보가 "라디오인터뷰에서 "'작전세력이 개입한 정치 모략'이라는 제보가 있다"고까지 주장했다"며 "이는 성남 시민에 대한 무시이자 모욕"이라고 규정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두 후보에 대해 "피의자가 피해자인 양 쇼하는 것이나,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선택적 기억상실증'은 김경수 후보나 은수미 후보나 어찌 그리 하나같이 똑같은지 신기하기까지 하다"며 "이들의 쇼 DNA는 타고나는 것인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두 후보가 끝내 출마를 고집할 경우 장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군 선거사에 길이 남을 '댓글공작 후보', '조폭 스폰서 후보', '묻지마 공천'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 3.1절 맞이 촛불집회

98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박근혜 퇴진 3.1절 맞이 18차 범국민행동의 날’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좌: 이재명, 문재인, 추미애




與 나경원, 野 이재명이 각각 당 대표 '1위'
2016.07.14 16:49:44

 

 

    

새누리당 2강·2중…더불어민주당 1강·3중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8·9전당대회와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지층은 당 대표 적합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을 각각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경원 vs. 서청원, 치열한 1위 다툼

14일 여론 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개별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당 대표로 적합한 인사 1위는 22.8%를 기록한 나경원 의원이었다. 2위 서청원 의원(21.9%)과 격차는 불과 0.9%포인트였다.  

이어 이주영 의원(9.4%)이 3위, 한선교 의원(9.3%)이 4위, 이정현 의원(6.8%)이 5위, 홍문표 의원(5.8%)이 6위, 정병국 의원(4.9%)이 7위, 김용태 의원(3.5%)이 8위로 조사됐다. '기타 또는 잘 모름'은 15.6%였다.  

전체 1위 나경원 의원은 지역별로는 서울(26.8%), 부산·경남·울산(22.5%), 경기·인천(22.1%)에서 1위, 대전·충청·세종(24.9%), 대구·경북(22.3%)에서는 2위에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30.0%), 50대(22.9%), 40대(22.7%), 30대(20.4%) 등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1위로 나타났다.  

전체 2위 서청원 의원은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32.1%), 대구·경북(26.3%)에서 1위에 올랐고, 서울(22.6%), 광주·전라(19.2%), 부산·경남·울산(17.9%), 경기·인천(17.1%)에서는 2위에 올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28.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



더민주 1위 이재명2위 이종걸과 13%차 

더민주 당 대표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6.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종걸 의원(13.3%)과의 격차는 13.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박영선 의원(12.4%)이 3위, 송영길 의원(11.7%)이 4위로 초박빙 3중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김진표 의원(7.6%, 11일 불출마 선언)이 5위, 신경민 의원(5.8%)이 6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의원(5.5%)은 호남에서 3위 기록했으나 전체로는 7위에 그쳤다. '기타 또는 잘 모름'은 17.0%였다.  

전체 1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37.0%), 서울(34.1%), 경기·인천(28.4%)에서 1위, 부산·경남·울산(19.1%), 광주·전라(17.8%), 대구·경북(13.9%)에서는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34.3%), 40대(31.4%), 20대(30.6%) 등 40대 이하에서 1위에 올랐다.  

전체 2위 이종걸 의원은 60세 이상(26.1%)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진보층(16.9%), 경기·인천(15.6%), 40대(14.8%)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적합도 조사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 519명,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2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병행 임의걸기(RDD), 스마트폰앱(SPA) 및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6.6%(총 통화 1만 5823명 중 1048명 응답 완료)이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 리얼미터 정례 정치조사 월간집계(12,638명) 기준 새누리당 또는 더민주 지지층의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두 조사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였다. 



다음카카오 판교통합
다음카카오 판교통합사무실 입주.. 대한민국 IT 견인 기대
 
다음카카오가 판교 통합사무실에 입주했다. 이에 성남시가 'IT 중심도시'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반색하고 있다. 성남시로서는 네이버에 이어 다음카카오까지 입주하면서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단 격이 됐다.
 
다음과 카카오는 지난 해 10월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을 했지만 각각의 분리된 사무공간의 통합이 과제로 남아있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가 근무하던 판교에 추가로 사무공간을 임대했고 지난 13일부터 다음의 서울 한남동 인력이 판교로 출근을 시작했다.
 
성남시는 "국내 IT 벤처 1세대 '원투펀치'로 불리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성남에 자리를 잡았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IT 중심도시임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남은 상대원 하이테크밸리, 분당벤처밸리, 판교테크노밸리의 3대 밸리를 기반으로 우수한 IT 기업이 포진해 있다. KT, 안랩 등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IT기업과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10대 게임업체 중 7곳이 성남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모바일 게임센터, 콘텐츠 코리아랩, 경기문화창조 허브센터 등 정부 기관들과 신생모바일 게임기업 등이 대거 입주하여 게임의 메카도시로 부각했다.
 
성남은 2015년 현재 벤처기업수가 1,186개사이며, 인구10만 명 당 119개로 대전(70개), 서울(65개)보다 많다.
 
여기에 수정구 금토동과 시흥동 등에 약 43만2천㎡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성남의 산업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007년부터 IT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1년 250억원 규모의 모바일 및 IT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하는 등 IT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자금 지원과 창업지원, 기술개발, 마케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올해부터 IT를 기반으로 기업간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혁신기업 동반성장지원사업을 2개 프로젝트로 구성하여 각 프로젝트당 3억원을 지원한다.
 
판교테크노밸리 IT융합 선도기업 협의체를 4개 구성하고 각 협의체마다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 민간 중심의 IT 융합 창조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강남신화를 넘어 이제 성남이 대한민국 IT를 견인해 나가겠다"며 "판교 교통망 확충, 기업 지원 등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미 다음카카오가 성남에 통합사옥 건립의사를 보일 경우 시 차원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성남시사 40년사’ 발간
총 10권 4,500쪽 분량 ... 주제별 성남의 역사 한 눈에
 
이병기 기자

[성남일보] 성남시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 삶 전 분야의 40년 역사를 집대성한 시사가 발간됐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시사편찬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사 40년사’ 발간 기념식을 했다.

성남시사 40년사는 총 10권(권당 450쪽), 모두 4,500쪽 분량에 주제별 성남의 역사를 담았다.

 

1~8권은 지리(1권), 역사(2권), 전통(3권), 정치·경제(4권), 현대사회(5권), 도시개발사(6권), 민주주의(7권), 생애사(8권)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 가운데 도시개발사를 다룬 제6권은 성남시가 1960년대 말 광주대단지를 시작으로 분당, 판교, 여수·도촌, 위례 신도시 개발에 나서기까지 역동적인 역사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았다.

 

민주화 운동을 다룬 제7권은 성남지역 시민사회 활동을 특화했다.

 

9~10권은 연대별 사진, 옛 문서와 자료, 성남 길라잡이 사전을 별도 수록한 부록이다.

 

시사 발간에는 최근 2년 7개월 동안 편찬위원 12명, 상임연구원 2명, 해당 분야 전문가 108명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료 수집과 검증, 현장조사, 인터뷰, 집필, 퇴고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성남시사 40년사는 책자 1,000질, 단행본 10,000부, DVD 2,000매, 전자책(e-book)의 형태로 기록 보존하게 된다.전국 국공립도서관, 관공서, 대학 등 600여 곳에 비치된다.

 

 

(성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영접 나온 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4.8.14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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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 교황, 한반도 상공서 "평화위해 기도"

연합뉴스 | 입력 2014.08.18 17:01 | 수정 2014.08.18 17:08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전세기 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기도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신의 축복을 기원한다"고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행정
이재명 성남시장... 2기 체제 힘찬 출발
"약속과 책임" 시정운영 기본 노력 밝혀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로 나아갈 것...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
기사입력: 2014/07/01 [13:59]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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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민선6기 시작을 맞아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권리 선포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을 밝혔다.                                                                                                                                                             © 성남데일리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민선6기 시작을 맞아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권리 선포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을 밝혔다.
 
이날 이재명시장의 시장직무 2기 취임식은 특별히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사와 시 홈피를 통해 참석 희망자를 추첨을 통해 선발해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촐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시장은 행사 직후 곧바로 중원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에 나서는 등 시민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시작했다.
 
이시장은 “100인의 시민 대표와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취임선서를 한 것은 성남시의 진정한 주인이 바로 시민 여러분임을 다시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민선 6기를 시민과 함께 하는 약속으로 시작하는 것은 ‘약속과 책임’이 시정운영의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권리선언 선포식후 시민들과 함께~~!!                                                                                         © 성남데일리

▲시민에게 약속하는 손도장 찍기 행사~~!                                                                                               © 성남데일리

 
“지난 민선 5기는 재정상황은 너무나 어려웠고, 시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으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위기는 성남시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성남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했기에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재명시장은 시장직무 2기를 맞아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며 민선 6기 시민의 권리를 관통하는 방향은 바로 ‘공공성 강화’와 ‘민관협치’를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원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중인 이재명시장.                                                                       © 성남데일리

뉴스정치
이재명...성남시장 재선 '성공'개표율 50.89% 기준 55.58% 얻으며 신영수 후보 제쳐...시민주권 시대 약속
이병아 기자  |  lba@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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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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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6.4 지방선거 민선6기 성남시장 선거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는 투표 개표결과 5일 오전 8시 현재 개표율 95.40%에 228,721표 (55.02%)를 얻으며 183,245표 (44.08%)를 얻은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새정치당 허재안 후보는  3,737표 (0.89%)를 얻는데 그쳤다.

앞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신영수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으나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던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까지 승세를 몰아갔다.

   
▲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이재명 시장 당선자

   
▲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는 이재명 후보

   
▲ 이재명 시장 당선...

   
▲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당선의 기쁨을 누리며...선거사무소

   
▲ 성남시장 재선 축하인사를 전해받으며...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이재명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결과는 100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이자 상식과 정의의 승리이며 성남 본시가지와 분당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대통령의 눈물이 아닌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를 원했으며 지방정부의 책임이 아닌 집권 중앙정부의 책임을 선택했다"며 이제 시민의 눈물을 닦고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가고 시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을 오로지 공익과 시민을 위해 사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한 시민주권의 시대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세월호 침몰] '언딘 커넥션' 논란...대표 김윤상은 누구? | 국내 소식

서낭목 | 조회 506 |추천 0 | 2014.04.25. 09:53


▲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던 언딘. 이들은 민간잠수사로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 아닌 청해진 해운의 계약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뉴스)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계약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이하 언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언딘 대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윤상 언딘 대표이사는 최상환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김용환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다.

언딘은 이번 세월호 참사현장에서 민간기업이 수난구조를 주도했다. 지금까지 해난 사고에서 긴급한 인명구조는 해경과 해군이 맡아왔던 것과 대비된다.
또 정부와 계약한 업체로 알려졌던 언딘은 사실 세월호의 소유주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 드러났다.

그간 정부가 ‘민관군’ 협조 체계로 선체 수색 및 구조활동을 펴고 있다고 여러차례 발표했던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지난 23일에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자원한 민간잠수사들은 해경 등 사고대책본부 측이 자신들의 수색작업을 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일부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구조작업을 지원했던 기존 ‘2003 금호 바지선’은 언딘이 운영하고 있는 ‘리베로 바지선’으로 교체되면서 수색작업이 한 때 중단되기도 했다.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장은 한 언론을 통해 "세월호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에 민간잠수부들이 배제되고 있다"며 "민관군이 모두 협동해 작업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해군특수전전단(UDT·유디티) 동지회의 김명기(36)씨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현장을 찾았지만, 해경이 막아 아예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딘의 인명 구조 능력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언딘이 공개한 주요사업은 해양 플랜트, 선체 인양, 기름 유출 방제 등이 기록되어있을 뿐 인명 구조에 관련된 내용은 없다.

언딘이 인명구조 작업을 한 기록 역시 찾아볼 수 없다.2004년 설립돼 2008년부터 구난업무를 시작한 민간업체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언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구난협회(ISU·International Salvage Union)의 정회원 인증을 받은 회사다.
해양사고 처리 참가 자격은 ISU 회원사로 제한된다.

박윤희 기자youn97@

http://m.etoday.co.kr/view.phpidxno=906471&mn=0

 

 
서낭목 14.04.25. 10:18
범대본 관계자는 "사고가 나면 빨리 조치를 하고 구조하기 위해 구난 업체를 선정한다. 그런 경로로 청해진에서 언딘을 선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가족들은 "그래서 그 회사만 받아들인 것이냐, 그게 말이 되느냐",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크게 반발했다.추후 세월호 인양과정에서도 언딘과만 수색 작업을 단독으로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정부는 얼버무렸다.민간 잠수전문가가 가져온 잠수장비인 '다이빙벨'은 되돌려보내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다시 다이빙벨을 들여온 데 대해서도 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뒤늦게 알았다"고 답해 가족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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