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이재명 성남시장... 2기 체제 힘찬 출발
"약속과 책임" 시정운영 기본 노력 밝혀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로 나아갈 것...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
기사입력: 2014/07/01 [13:59]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민선6기 시작을 맞아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권리 선포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을 밝혔다.                                                                                                                                                             © 성남데일리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민선6기 시작을 맞아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권리 선포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을 밝혔다.
 
이날 이재명시장의 시장직무 2기 취임식은 특별히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사와 시 홈피를 통해 참석 희망자를 추첨을 통해 선발해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촐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시장은 행사 직후 곧바로 중원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에 나서는 등 시민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시작했다.
 
이시장은 “100인의 시민 대표와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취임선서를 한 것은 성남시의 진정한 주인이 바로 시민 여러분임을 다시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민선 6기를 시민과 함께 하는 약속으로 시작하는 것은 ‘약속과 책임’이 시정운영의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권리선언 선포식후 시민들과 함께~~!!                                                                                         © 성남데일리

▲시민에게 약속하는 손도장 찍기 행사~~!                                                                                               © 성남데일리

 
“지난 민선 5기는 재정상황은 너무나 어려웠고, 시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으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위기는 성남시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성남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했기에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재명시장은 시장직무 2기를 맞아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며 민선 6기 시민의 권리를 관통하는 방향은 바로 ‘공공성 강화’와 ‘민관협치’를 통해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원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중인 이재명시장.                                                                       © 성남데일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