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3. 오후 6시  야탑 광장   

*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 제71회 정기연주회
" 꿈꾸는 봄 날"
ㅡ 품격높은 국악연주의 정수를 보여준 감동의 현장!
관객의 다양한 취사선택을 배려한 프로그램 기획, "백야"와 앵콜연주의 다이나믹한 국악연주 휘나래, 협연자 선정, 국내 정상급 소통체감, 절제된 예술공연 진행자의 시범사례.
ㅡ 국악연주의 백미를 맞깔나게 선사한 감동의 대 파노라마!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는 잠재력과 가능성의 바로메타.
_성남시립국악단의 장도를 기원하며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ㅡ필자(성남예총 고문)
 

*민여협연 좌:공윤주.함영희. 정연경

* 생황 협연 김계희

* 가야금 협연 김계옥

* 조혜지 사회

* 좌: 송위혁 성남예총 회장. 방영기 국악인. 시청 문화얘술 과장. 필자. 이순림 한국무용가.이향우 성국악협지부장.시청예술팀장. 김정진 성 문화원사무국장. 조현기 성시립국악단 사무국장

* 생황 협주곡 " 환상적" 협연자 김계희, 한진 지휘자와

*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라리" 협연 김계옥 과

* 협연 유엔젤보이ㅡㅅ와

 

 

* .성남 국악계에 최근 지역의 국악 재능봉사 활동의 약진으로 등장한 황윤정(최영숙 경서도 창악 국악류사)은 선소리 산타령(중요무형문화재 제19회 황영조 유파) 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성남 국악계에 새로운 유파의 출연으로 이목을 받기에 충분한 충격 요소다.
지역 시민의 상식적, 기초적 경기민요 정서에 자리 잡기에는 황윤정 국악기류의 문화재 이수자적 총체 다양성과 전통의 보다 확고한 원형보존의 개념 정립과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황윤정의 문하생들 전반의 국악 아카데미와 보존 의무가 일치하는 책무가 관객들에게 감동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상당의 시민 호응과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황윤정(최영숙 서울 문화재 제38호 이수자, 경서도 창악해 성남지부장, 황윤정 소리 국악원장)의 활동을 기대해 볼 일이다.
황윤정의 공연을 새로운 지역 국악 정착과 발전 면에서 환영하고 축하한다.

국악 보존과 발전은 우리 문화자산으로 세대를 어우르고 민족의 주체 정신을 지켜가는 우리의 경쟁력이다.

 

                                                                                                       -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 황윤정과 김성태 필자

* 인사말-황윤정

* 인사말 서우문화재 제 36호 최영숙*
* 초대가수 고다운

& 초대가수-박화영

* 만찬장에서 건배를 주창하는 황윤정

*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호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 현장을 가다.

-2023. 5. 20. 오후 2. 산서공원 놀이마당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 셀카)

* 이무술... 보존회 이사장 방영기(당일 정기공연 총연출)

사회 김정진(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젊은 국악 프ㅗ젝트"  

국악단과 가요계의 젊은 퓨전 랑데뷰.- 성남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 "천원의 행복"

국악단 타각파트의 사물 협주곡  박영진(국악단 악장). 조현진(타악 수석) 등이 펼친 연주가 일품으로 국악단의 내제된 가능성을 보였고 상임 지휘자 공석 중 객원 지휘로 이상호가 열연했다.

시립국악단 의 보다 체계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한 상임지휘자의 체용이 시급하다.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광장의 조형물

* 2023. 5. 12. dhgn 2-신록이 짙어가는 남한산성 그늘접힌 은행유원지(남한산성 입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우리소리 한마당"이 소리친구회(대표 심선영) 주최, 주관으로 시민위안 공연 으로 열였다..

국악의 대중화로 지역사회 시민상대의 위안 공연을 펼쳐온 향태는 보는 시각에 따라 공연의 의미가 회자된다.

어쩌랴, 시대적 풍퓨가 클레식 전통국악 전수하기를 고집하기에는 문화와 예술을 습득하고 향유하기에는 세상살이가 너무

부담된다. 그냥 가벼운 생활문화로 함께하는 세류예술적 가벼움을 탓해서 무엇하랴.

각자 살아가는 방향이 다르듯이 전통적 깊이와 전문성이 결여 되더라도 예술행위가 자신의 삶을 윤택하고 향우 한다는데야...

굳이 전문적 전통성을 고집하고 , 연희자들에게 퓨전적 형태를 잘못된 국악형태라 지적헤서 무슨 소득이 있으랴.

청명한 푸른 하늘, 오렌 코로나 병마에 시달린 심신과 고갈된 셍활. 풍류를 각자 나름데로 즐기고 흥을 찾으면 오늘은 된것이 아닌가! 열심히 손뼉치고 흥겨워 아깨춤을 덩실 거리는 사림들이 있으면 된것일테니...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한 "소리친구회" 회원들과 심선영 대표의 가상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징소리 김성태(사진 : 폰셀카)

*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 진성수)위 23, '신춘음악회" 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에 즈음한  문화적 깊이로 국악단의 풍미를 들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상임지휘자 진성수의 가히 신들린 열정과 섬세함이 묻어난 "봄의 관현악( 작곡 이정호) <한반도 아리랑 환타지아>는

서름돋는 감동의 파노라마!  그의 혼신의 힘을 다한 지휘는 그의 큰 생명력이고 눈물겨운 감동이고  아름다움이고  참 예술 아닌가!

 

명인 최경만 피리협연의 <창부타령을 위한 피리 협주곡>은 우리네 삶의 내면에 나이테를 장착한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아리랑" 노래를  명인의 작은 피리를 통해 관현악의 웅장하고 화려한 환타지로 한반도를 넘나든다. 

과히 신기가 아닐손가.

봄의 소리 <살아야지, 나가거든, 어사출두> 를 열창한 젊은 소리꾼 김준수의 능력은 탁월하다.

가창력과 재치있는 그의 연기력, 수려한 비주얼은 그를 연예인도 넘보지 못할 국악계의 스타로 인기를 누린다.

젊은 관객의 환호와 박수는 진작 성남시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가 때늦은 아쉬움이다.

봄의 서곡, 박한규 편곡 <말밥굽 소리,>. 봄의 몸짓 박범훈 작곡 ,<춘무>. 우리모두 김백찬 작곡< 얼씨구야 환상곡>등

일련의 국악관현악을 풀어가는 연주단원들은 근접할 수 없는 위엄이고 권위이고  마음 설레는 사랑이다.

 

성남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가  한치 부그러움 없는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창량한 정서의 바람이길 바래본다.

 

2023. 3.  징소리 김성태 (사진:성남시립국악단 제공 외 일부 폰셀카)

 

 

*성남시립국악단 송년음악회  성료!-2022. 12. 14. 오후 7.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송년음악회 프로그램 다양화.  관객에게 국악단 접근성 대중적 기호로 편성

사물과 농악놀이"신모음(박밤훈 작곡)의 살장고  박영진의 신들린듯한 연휘가 압권, 국악단 연주와 혼합되어 전통형 유지노력( 사물설장고 . 벨리, 비보이댄스 연희 시간이 길어 진부함이 부담.

* 이날 중견 민요 이재숙(선영) 단원의 정년퇴임 출연이 편성되어 관객의 석별 김정을 이끌어감동무대가 연출!

오페라하우스 70%를 초과한 관객참여의  돋보인 기획력도 장점.

                           -징소리 김성태 (사진: 폰셀카)

 

* 이재숙(선영) 성남시립국악단 민요 수석단원(오늘 은퇴 출연). 필자. (사진: 전상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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