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터가 경기도 광주고 보니 지척에 나한산성이 있다. 성남에서 30여년을 고향삼고 살았으니
남한산성과 인연맺고 정들어 자주 산성에 오른다.
산성은 늘 새롭다. 철따라 다르고, 숨겨진 전설과 사연이 하 많아 속속들이 알려고 하는것이 유서깊은 산성에 대한 결례이고 잘못인지도 모른다.
그저 가까이 정들어 벗하고 있으니 그의 신비함을 지켜주는 것이 도리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찌보면 유년시절은 속초에 살았으니 '설악산'이 벗이고, 지금은 '남한산성'이 정겨우니 이름 알려진 산 가까이에 사는게
삶의 필연인가 싶다
. - 2011. 10. 26. 아침 징소리 김성태
복원된 행궁 전경-2011. 4. 17.
2010. 11. 25.
북문에서 -2010. 11. 21.
남문- 2010. 11. 13.
좌 : 김성태. 김정진. 조현기.-2010. 11. 13. 전, 현, 성남예총 사무국장인 두사람을 등산길에서 만나 기념사진
2010. 11. 13.
2010. 11. 13.
남문 (지화문)
동문설경
동문
남문(지화문)에서
2008.8.31. '남사모'산성등반중에...
남한산성 동문성곽
2007 남한산성문화제 중-2007.10.13.
동문에서
동문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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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10. 24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 하궐 준공식이 있었다.
남한산성의 행궁은 갑자년(1624) 산성을 축성할 때 함께 지어진 것이다. 행궁은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했다.
행궁은 크게 상궐과 하궐로 나뉘어 있고 좌전과 우실, 재덕당, 한남루, 인화관 등 모두 70여동에 이르렀다고 한다.
임금이 커처할 행궁은 상궐이 73칸 반, 하궐이 154칸으로 모두 227칸 규모.
행궁은 임금이 지방으로 행차할 때 임시로 거처하는 곳으로 '행재소'라고도 한다.
남한산성의 행궁도 세종의 능인 영릉과 효종의 능인 영릉에 참배하기 위한 임금들의 거처로 인조 2년(1624) 서장대 아래쪽에 세워졌다.
병자호란 때에는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간 인조가 청군과 격전을 치룬 곳이다.
숙종, 영조, 정조가 영릉 전배 길에도 머물렀던 곳.
남한산성 행궁은 일제 강점기에 방치되어 허물어진 것을 1999년부터 복원, 오늘 하궐 준공식을 갖었다.
잊혀진 역사가 오늘 새로운 의미로 우뚝섰다.
- 2010. 10. 24. 징소리 김성태
1892년 촬영되었다는 행궁의 정문 '한남루' 그림을 배경으로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이 준공식전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성남시민포럼 회원 -201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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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내 망월사에가면 ㅎㅎ"
<남한산성내 망월사 전경> -http://cafe.daum.net/ylmgallery 에서 퍼옴
남한산성 내 망월사
석조물들의 우와하고 섬세한 노출 표현
여기 남한산성내에 이토록 고풍적인 석조물이 즐비하게 전시 되어 있습니다.
아주 리얼한 남여의 정사 장면
이 토록 오래 전 부터
야한 비디오 같은
노출을 심하게 했던 조상들의 표현
이쁜거도 만지고
그 토록 좋을 까요
아이구 어쩌나 부끄 *^^*
확실하게 ~~ 위로
뒤로
위에서
옆으로 비뚤어서
거시기만 보이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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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중 남녀 정사장면을 묘사한 석조물은 '망월사'에 있는것이 아니고 산성내 '돌조각공원'이 따로 있다.
아마도 어느 블로그 필자가 사진 정리 중 망월사에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표기한 것이 옮겨져 확산된 것으로 추측, 이에 바로 잡는다
- 2011. 10. 25. 징소리 김성태
남녀 정사장면을 묘사한 석조형물 '돌조각공원' 현장사진-201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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