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동탈박물관에서... 탈의 해학적 표정에서 감춰진 인간의 또다른 내면과 모순을 찾아보며..
삶을 공유하고 하나되는 공간과 시간의 대화를 찾아나선 하회마을 길에서..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으로 국난을 극복하며 이후 초가삼간에서 생을 살다간 청빈의 표상 서애 류성룡의 종택으로 그를 추모하는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여름의 끝자락에 하루종일 바가 오락가락, 하회마을을 굽어보며 급변의 세태를 품어 안고 기암절벽으로 서 있는 '부용대'아래로 낙동강이 빗물에 흐려진 흙탕물로 유유히 흐르고..발길끊긴 나룻터엔 사공없이 낡고 외로운 배 하나만 .. -07.9.2. 한맥이 숨쉬는 문화현장의 나들길에서 -김성태
출처 : 원우회-좋은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징소리(s.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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