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7. 16.심양한국주간에 참가한 성남예술단(성남예총 구성)은 심양시청 관장에서 서탑 메인공연장까지 시사퍼레이드에 참여하고,

 메인공연 직전에  돌연 공연이 주최측에 의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 심양시정부가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안전조취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국제문화교류에 상삭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후 성남예술단 심양공연은 예산이 전액 취소되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후 성남예술단 심양공연은 6년여의 10회 중국 심양공연과 성남과 중국간의 민간 국제문화교류 기여의 족적을 뒤로한 체 아쉽게도 중단되고 말았다.

                                                      2007   - 징소리 김성태.

 

- 사진은 당시의 시가행진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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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을 추는 전통 예술단이 부채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성남예술단)-06.7.16.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국인과 구경나온 선양시민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성남예술단)

태권도 시범단의 퍼레이드, 시범단은 중간 중간 도로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나 안정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조선족 부녀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태극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선양 세계원예박람회에서 선 보였던 선녀들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청시대 황제와 황후와 보위대들이 지나가고 있다.

옛 만주 지역인 선양. 그래서인지 청나라 전통 복장이 주를 이룬다.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 인파로 이 날 퍼레이드는 하는둥 마는둥 이내 정리되고 말았다. 선양 시정부 일대는 해방구를 방불케 했으며, 공안의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이같이 질서가 잡히지 않자 서둘러 행사를 정리하고 말았다.  

인구 대국 중국... 뭐 든지 세계 최고,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중국이지만 큰 규모를 제어하고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군중이 스스로 질서를 유지할 만큼 의식이 뒤받침되는 것도 아니다.

인구 대국 중국... 대국으로서 갖는 힘은 긍부정적 두 가지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큰 것이 보유하고 있는 큰 에너지... 그것은 발전과 퇴보의 어떤 방향으로든 작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중국은 발전의 방향으로 그 에너지를 활용해 왔으나, 오늘 보여준 중국 사회의 지도력과 시민 의식은 안심할 상황은 아닌 듯 했다.

중용의 도를 잘 따르지 않는다면 중국 사회가 오늘과 같이 뜻하지 않게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을 것 같다. 사회 지도력과 시민의식이 현재 중국 사회의 발전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다면 한쪽으로 치우치고 사회 안정과 질서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는 현대 중국인이 안고 있는 숙제가 아닐까 싶다.

16일 저녁 10만 이상의 인파가 밀집한 '2006 중국 선양 한국주' 개막 축하 퍼레이드에서는 한국 궁궐 복장을 차려입은 한국 모델들이 선두에서 앞장 섰다. 중국 선양 시민들은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서 친숙해진 한국 궁궐 복장을 직접 보고 대단히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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