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모색전' 이란 주제로 성남미술협회 서양화분과전(분과장 이정애)이 2008.10.17~10.22.까지 성남문화의집 전시실에서 여린다.

10.17일 오후5시 개전식에 참석했다.

"성남미협의 분과별 활성화 일환으로 전시회를 마련, 서양화 분과 특성과 개성을 살려 활동 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김원술 성남미협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밝히고 있다.

성남미술협회가 미술 각 장르별로 구성된 분과에 속한 분과회원들의 전시를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동일장르의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

                                                                                                                                     -  2008.10.17.     징소리 김성태

 

 

 

 좌 : 안 말 환. 김성태. 김철완

 

  

 

 

장경희 작가와 작품'삶의 작은 이야기들'

 

이정애 작가와 그의 작'품앞에서

 

 

 

안말환 작가와 작품' 나무'

 

 

좌 ; 김성태. 장경희. 조영실 

 

 

 

권혜경 작품앞에서

장경희 작' 삶의 작은 이야기들'

 

 

권혜경 작

안말환 작 '나무'

 

조영실 작 '녹색정원'

 

윤 정 작 '독도'

허정순 작 '속삭임'

 

* 2008.10.12. 가평 명지산 자락에 있는 허수아비마을 누드촬영대회'에 몇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과 초대를 받았다. 

예전에도 두 세번 누드촬영대회 현장에서 축사를 한 터라 누드를 가까이서 대하는 것이 새로울게 없었다.

 가평 청정지역의 산과 계곡엔 가을이 영글어 가고 여인의 말 없는 몸짖은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피어 사진속에 진한 영상을 드리운다.

5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연신 눌러대는 카메라 샷터 소리가 허수아비마을 소나무 숲 길을 따라 멀리까지 여운으로 퍼진다.

카메라 없이는 접근 하기가 어색하고, 분위기가 매우 진지하다.

누드여인의 몸짖 언어는 무엇일까?  

무표정한 나신의 여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적 소제가 될찌는 사진작가만이 체험할 뿐이다.

 

고작 기념사진이나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의 초보가 촹영보다는 누드촬영대회 분위기나 구경하는 판에

 짝궁 조성란이 작가들 틈에 끼여 자동핀으로 찍은 사진을 몇장 기념으로 올린다

 

                                                                                       - 2008.10.12. 징소리 김성태

 

 

누드모델과  

 

 

 

 

 

 

 

 

 

 

 

 

 

 

 

 

 

 

 

 

 

 

 

 

 

* '빛과 성남/ 참여와 열정!

 성남 탄천페스티벌의 '거리퍼레이드가 2008.10.11. 오후5시~6시, 성남초교에서 태평사거리 까지

성남의 중심대로인 수정로에서 1시간 30분여를 전면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펼쳐 졌다.

28개 참가팀의 거리퍼레이드는 기획사에 의해 구성한 도식적 퍼레이드 집단으로 두서너 팀을 제외하면

모두가 외지(관악단, 농악단, 사자춤팀, 경찰의장대, 장구춤팀,가장행렬팀, 등) 의 학교나 단체, 그룹 일색.

성남시민은 ' 참여와 열정'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회자에 의해 손뼉이나 간간이 쳐 대는 구경꾼일 뿐이다.

 

( 전국적으로 유사행사에 고정 동원 및 초청되는 거리퍼레이드 군상 팀에 다름아닌, 축제외는 거리가 먼 퍼레이드 팀,

거리 퍼레이드 및 연희성이 탄천페스티벌과는 연관성이 부제, 진행상의 미숙, 기획 부제의 체계성이 없어 도로에 도열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유발하지 못하였고, 

거리 퍼레이드가 끝난 후속으로 준비된 프랑스 거리극의 대표극단이라며 초청된 비브악(Bivouac) 의

 '제네릭바브' 의 공연도 30여분이 경과된 후 소수 시민의 냉소적이고 난해한 관람속에 연희되는 등,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심의 없이 기획사 및 특정 메니지먼트에 의존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9억의 시민혈세로 치뤄지는 성남탄천페스티벌이 이름도 알 수 없는 기획사에 의존하는 상황!

성남의 대표 축제가 사업실적과 수익을 우선하는 프로모숀이나 기획사의 집행력에 의해 치뤄진다면 그것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의미와 경쟁력을 스스로 저버리고  특정인 및 이해집단 소수의  생색, 과시성, 실적유지 연장의 낭비성 축제일  뿐이다.

 

                                                                                                                                               -2008.10.11. 징소리 김성태.

 

 

 

분당 모 어린이 발리댄스 팀(몇 않되는 성남의 참가팀)

 

 

 

 

 

 

 

 

 

 

 

 

 

 

성남에서 출연한 팀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포기한 거리퍼레이드는  외지의 초청팀 뿐. 시민참여가 배제된 기획사에 의한 전형적 거리퍼레이드

* 제8회 자유미술그룹IN 정기전이 2008.10.11. 성남여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환경과 미술의 만남' 부제로

개전식을 시작으로 10.17일까지 개최된다.

김은옥(자유미술그룹IN 회장) 외 27명의 회원작품이 전시되었다.

 

1998년 2월 자유미술그룹을 결성하고 창립전을 비롯한 전시활동을 독려해 온 나는 오늘 개전식에

 참석해 그룹과 전시의 맥을 유지하고 있는 그들의 열정을 축하했다.

젊은 신진 작가들이 그룹에 참여하여  작품의 신선미를 더 했고, 전문 조각가들도 회원으로 영입하여

그룹의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느낄수 있었다.

 

가을이 영글고 햇볕이 정겨운 오후에 그들과 함께 나눈 매생이 칼국수가 오늘은 유난히 맛 있었다.

                                                                                                 -2008.10.11. 하루의 메모-  징소리 김성태

 

 

  

 

 

전시개전. 좌 : 김원술(성남미협 지부장). 김성태. 김은옥(자유미술그룹 회장). 이영식(성남예총 회장). 임재은(동시대미술그룹 회장)

 

 

 

'꼴라쥬'에 관람객이 자유롭게 소재를 붙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전은경.김수진. 이주희 공동작 '꼴라쥬'

 김수진 작가의 작품설명

임재은 작가의 작품앞에서... 

임재은 작품 앞에서... 

안석민 작가의 작품설명

 안석민 작 '진 화'

장세열 작품앞에서... 

 

장세열 작 '구룡마을' 

 

이혜자 작가의 작품설명 

 이혜자 작 '꽃향기 날릴 때'

 

강기숙 작 '나가주오'  앞에서...

 

이주희(좌 두번째) 작품 'MEMORY' 앞에서... 

이주희 작 'MEMORY'  

최승애 작가의 작품 설명

 

 최승애 작 '도 반' 외...

 

 

전은경 작가의 'puzzle' 감상

 

 전은경 작 'puzzle'

 조민진 작가의 작품앞에서

 

조민진 작 'Live in a dream' 

김은옥 작가의 '허공' 작품앞에서... 

 김은옥 작 ' 허 공'

조연희 작품 '내 안의 울림' 앞에서 개전 축하연 

 박춘희 작가의 작품 '8 월' 앞에서...

 

박춘희 작 '찔레꽃' 

 

김재선 작품'crisis' 앞에서... 좌: 김성태. 김은옥. 최승애. 안석민. 

 

 심미영 작 '영혼의 빛'

전시 현장 

 

 

 조연희 작 '내안의 울림'

 

 

 구자숙 작 '생 명'

 최승애 조각작품

 

 한재국 작 '붉은 치마'

 

이영숙 작 '008 다같이 놀자' 

 

이명숙 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김정숙 작 '안 무' 

 

 강명순 작 '순천만 이야기'

김수진 작 'with reality' 

한수민 작 

 

 김재선 작 'crisis' 앞에서...

 

 

 

좌 : 김은옥. 김원술. 김성태 

 

 

전시 출품 회원 

 

축하내빈, 회원, 기념사진 

 좌 : 임재은. 김성태. 김은옥

                                                                                     사진촬영: 조성란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1999년 4월 이석기(경기음악협회장 역임)에 사사한 만돌린 문화생들로 창단.  만돌린축제의 밤을 주최하고

 일본 다까라즈까 국제 만돌린 페스티벌에 참가, 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만돌린 음악 보급과 향토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2년 한, 일 친선음악교류를 통한 국제 민간 문화교류에도 기여.

                  2009년 4월 20일 창단 10주년 기념식을 주택전시관내 웨딩홀에서 축하소연주와 축하연을 갖었다. (첨부)

                                                                                             - 성남시사30년사 '음악편'에-  집필 징소리 김성태

 

창립 10주년 기념식 - 2009. 4. 20. 주택전시관 웨딩홀  

 

 

조옥련 단장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김성태의 축사  

 

 이석기 상임지휘자의 격려사

 

 

 

창단 축하케익 점화 및 절단 좌 ; 조옥련(단장). 이석기. 김성태 

 

 

창단 축하케익 절단 좌 :이영식. 조옥련. 이석기. 김성태. #

 

 

 

 

 

창립기념 소연주회

단원모두 스승의 은혜 합창 

 

 

 

 

 

        

 

-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성남에 최초의 만돌린 음악과 단체를 육성하고 지도한 좌: 이석기(분당만돌린오케수트라 상임지휘자).  김성태(징소리)- 2008.10.8.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조옥련회장등(성남예술인 유공자 표창)-2006.12.28.

 

 

* 성남의 대표 예술축제인 탄천페스티벌(성남시 주최 성남문화재단 주관. 2008.10.8.~10.12.)에

성남단독 초청된 독일 '판옵티쿰 컴퍼니'의 "일 코르소" 공연을 10.9. 오후9:30.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관람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칠레 시인 pablo neruda의 '시선의 만족과 행복' 이란 주요 모티브가 인용되어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함께

배우, 곡예사, 뮤지션 등 총 25명의 연기자가 기계와 불꽃.소리 등의 특수효과 속에서 연극, 오페라, 무용,서커스 등

 종합적인 야외공연의 대표적 작품으로 격정적인 피날레의 장관을 이루고 강열한 감동을 준다고 유인물에 소개하였다.

 

그러나,  산만하게 전계되는 배우들의 집중할 수 없는 동선과 배치,  한국어 해설 자막설치의 효과저조, 와 난해한 스토리,

극 전반의 지루한 드라마 전계, 불꽃의 역동적 효과 미흡, 화약냄세로 야외공간의 신선함 훼손 등,

 엔딩부분의 클라이막스를 제외하면 기대한 만큼의 '마법'이나  드라마의 감동을 느끼지 못했고, 500여명의 가족 나들이 관객의 무반응과 이구동성

불만은 기획단계에서 부터 시민정서 분석, 작품성격과 극의 전계상황을 헤아리지 못한 결과다.

2002년 홀츠마인덴 거리극장 페스티벌 국제야외극 연출 1위, 2006년 보고타 페스티벌 폐막초청작으로 7만명이 관람했다는

성남문화재단의 홍보가 시민들의 기대치에 과연 얼만큼의 극적 메시지를 남겼는지 궁금하다.

 

한편, 페스티벌 전체 예산대비 얼마의 초청비로 이 작품을 어떤 과정과 검증절차 및 축제, 시민정서 등을 고려한  초청이었는지 의문이다.

관람시민들의 기대치가 미흡하고 냉소적인것을 재단은 시민의 예술적 몰이해와  무지로 보아야 할 것인가!

성남문화재단과 축제추진단은 과연 얼마나 예술적 공감대와 감동을 느끼고 있을까? 묻고 싶다.

 

.                                                                                                                     -  2008.10.9. 징소리 김성태

    

 

 

 

연희 중 배우가 계속 담배를 피고 있다. 

 

 

 

 

 

 

 

 

 

 

 

 

 

 

                                                                                       사진촬영: 조성란

* 2008.10.8. 오후 5시 탄천 페스티벌 야외 조각전(주최 성남조각협회. 성남시) 개전식에 참석했다.

2007년부터 개최된 야외 조각전은 탄천 페스티벌과 일정을 병행하여 전시한 후 율동공원으로 옮겨져( 전시작품 중 8점은 시가 구입,

나머지 작품은 1년간 임대전시 형식) 1년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조각예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각협회 한진섭 회장은  "야외 조각전을 통해 성남의 문화 상승이 대 내외적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조각계에서는

초미의 관심으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도 철저한 사전 심사를 거쳐 엄선된 구자영 외 41명의 조각작품이

 분당 야탑 탄천변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조각예술의 진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 한다.

 

1993년 성남예총 회장이던 나는 오성수 시장과 함께 분당구청 뒤편 황새울공원을 조각공원으로 꾸미기 위한

몇 차례 조각가들 모임을 주선하고 현장답사와 설명회도 2차례나 갖은바 있으며, 이후 성남조각회(초대 회장 김영원) 조직을 권유하여 창립모임에서

축사와 함께 조각공원 계획서를 관계 당국에 전하도록 권유한 바 있다.

 

 작금 성남시 예술품 구매 및 전시 여건이 확대되어 무형의 자산을 축적하고 시민정서가 신장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2008.10.8. 징소리 김성태-

 

 

 

 

 

 

현장 포퍼먼스 

 

 

좌: 황인철( 조각, 중앙대학교수). 김성태(징소리)

 

 

 

 

 

 조성란( 어울림청소년무용단 대표)

 

 

 

 

 

좌 :김성태(징소리). 한진섭(성남조각협회장 ). 남궁 원(서양화, 경기예총 회장)

 

 

 

 

 이종덕(성남아트센터 사장)

 

좌 : 황익철. 김성태. 한진섭 

 

 

                                                                    - 사진촬영 : 조성란

문화예술 빌미로 시민혈세 ‘낭비’
국악협회 성남지부 성남국악제‘그들만의 잔치’로 예산 날려
축제 취지 퇴색에 기획·홍보도 엉망…일부 공연 출연자만 배불려
 
조덕원
 
성남을 대표하는 탄천페스티벌과 성남문화예술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지역축제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성남국악제’가 당초 취지에 어긋난 기획과 홍보부족으로 시민혈세만 낭비하고 있어 개선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1천5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된 성남국악제 행사에 고작 104명이 관람해 썰렁한 공연장.     © 조덕원

7일 성남예총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예총 산하의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부명희)가 주관하는 제22회 성남국악제가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과 100여 명의 관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국악제는 성남예총이 주최하는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국악협회 회원들이 1년간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지역 국악인들 축제의 자리로 만든다는 것이 본래의 취지로, 음악제와 무용제, 미술제, 사진전 등이 9일까지 열린다.
 
그러나 이날 열린 성남국악제는 이러한 본래의 취지를 무색케 하면서 공연을 했을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 대한 홍보가 전무한 상태로 국악제가 열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994석의 좌석 중, 대부분 출연자와 관계가 있는 듯한 104명의 관객만이 자리했다. 
 
▲ 중요무형문화제19호인 황용주씨와 전수 및 이수자들이 예산 대비 최고액의 출연료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덕원

특히 심각한 문제는 제22회 성남국악제는 총 90분 공연에 국악협회 성남지부 회원들이 보여준 내용은 고작 4분짜리 경기민요 공연으로 그나마도 회원들은 국악공연이 아닌 율동만 했다.

또한 이날 국악공연 가운데 메인 공연은 ‘명인 명창의 소리’라는 순서로 국악제 예산 대비 최고액의 출연료가 지급된 현 국악지부장의 국악계보인 중요무형문화제 19호인 황용주 씨와 전수 및 이수자들이 함께 출연을 해 공연을 펼쳤으며, 국악제 사회도 황 씨의 전수조교인 윤평화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러한 공연은 한국국악협회 현 성남지부장의 경기민요 계보(중요무형문화제19호 선소리 산타령)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부 국악협회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 뫄한뭐루 손베추춤     © 조덕원

이외에도 이날 출연진들은 성남지역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국악인들로 당초 취지의 국악제와 맞지도 않고 한 번도 검증되지 않은 ‘뫄한뭐루 손베추춤’이라는 무용과  퓨전 같지 않은 ‘퓨전국악’이 공연이 되어 전통적인 국악제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국악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성남국악제는 국악제란 이름에 맞지 않는 엉성한 프로그램에 시민의 혈세로 공연을 치렀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전혀 연습도 되지 않은 것 같은 프로그램을 어떻게 선정해서 무대에 올릴 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런 형태의 성의 없는 국악제라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이 헛걸음을 한 것 같다”며 “시민의 혈세로 진행된 국악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관련 예산에 대해 환수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제가 열린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국악공연의 성격에 비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장소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장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해야 할 것 같다”며 국악제의 당초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엉뚱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 회원들이 보여준 내용은 고작 4분짜리 경기민요 공연으로 그나마도 회원들은 율동만 했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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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축제 경쟁력 낮다

 
 
2008/10/07 [10:55]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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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제 평가단을 구성하라 ! 문화사랑 08/10/08 [08:50] 수정 삭제
  위 기사에 절대 공감! 애당초 국악지부나 성남예총이 예술제 추진과정에서 기획 및 홍보전략이 있었는지가 의심스럽다. 예술제 단위별 행사 프로그램의 사업계획부터 점검, 조율, 조정하는 제도장치가 예총의 행정조직에 가동되고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이번 국악제는 매년 반복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자의 지적처럼 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1년간 창작결과를 집대성해 발표하고 이를 시민사회에서 검증받는 소명과 책임이 따르는 공익성이 있다. 그러기에 시민 혈세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악제는 과히 예술제로 평가하기조차 당혹감이 드는 행사다. 시민은 잘못 집행된 세금에 대해 변제를 명할 권리가 있다. 예술제라는 명분으로 이를 변명 하거나 기피할 수는 없다.
예술의 가치는 보편 타당한 정서와 기본적 가치판단으로 평가된다는 기초원리도 국악제를 주관한 예술단체가 모르고 있다면 이는 공익단체로의 가치를 스스로 상실하고 있음이니, 어찌 이런 단체에 시민 혈세로 계속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가!. 시민을 기만한 책임, 예산의 부실집행에 대한 책임, 성남국악의 권위를 추락한 책임을 지고 국악지부장은 당연히 물러나야 할 것이고 시 당국은 지급된 예산의 적정성을 엄밀히 따져 변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더 기막힌 것은, 이런 알량한 사고를 가지고 국악제를 주관한 장본인인 성남국악지부장이 올해의 성남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니 이를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이런 사람을 문화상 대상자로 추천하고 심사 결정한 사람들의 면면이 알고싶다.
성남시 예산지원 문화예술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집중선택할 수 있는 평가단을 구성하여 활용하는 제도를 관계당국은 마련해야 한다.
수치스런 문화도시 예술안티 08/10/08 [13:11] 수정 삭제
  시민혈세를 지원받아 하는 국악제가 작년엔 코메디로 '통 아저씨'를 출연시켜 쌩 쑈를 하더니만 올해는 예술기초도 안된 유령의 '손베추춤'을 출연(외지단체)시켜 예술제 개막식과 국악제에 써 먹는 국악협회와 예총의 안목이 가히 안타깝다 못해 성남시민으로 쪽 팔리네요.
국악이 뭔가! 우리소리 아닌가. 그럼 적어도 국악관현악단은 아니래도 우리소리와 소리에 연관된 전통무용이나 유사 국악프로를 출연종목으로 선정해야 하는게 기초 상식이 아닌가!. 그러니 시민이 외면하는것은 당연. 관객수가 질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래도 적어도 1년 마무리 국악제에 관객이 1백 여명이라면 이것은 돈이나 타서 나눠먹고 ㄸ싸고 앉아 뭉게며 낮잠만 잔거여. 돈 토해내고 자갈 물려! 처녀가 애 베도 할 말한다고 변명 듣지말고. 시민의 이름으로 고발할 껴! 기사 사진 잘 찍은 기자양반 수고 많았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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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제26회 성남미협전이 열리고 있는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에서 성남 향토 서예가인 동암 최승선과 그의 작품

' 매월당선생 시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어제 제22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축하 '서예 퍼포먼스'를 한바 있다.

                                                                      2008.10.6. 징소리 김성태-

*좌:  서예가 동암 최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전 초대작가, 중부 서예대전 초대작가, KBS, SBS,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성남미협 부지부장, 을지대학 외래교수, 동암한문학원장 등으로 활동.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전 휘호퍼포먼스 - 서예가 최승선 

  

좌 : 최승선. 김성태. 하영진- 2010. 6. 12. 가훈써주기

* 08, 제22회 성남국악제에 초청 출연으로 공연차 온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선소리 산타령) 황영주, 윤평화, 염창순 등 회원들과

 성남국악협회원들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분장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 2008.10.6. 

 

 

좌 : 염창순(선소리 산타령 이수조교, 구리예총 명예회장). 김성태(징소리). 황영주(선소리 산타령 기능보유자). 윤평화(선소리 산타령 이수조교)

선소리 산타령 출연팀 좌 : 염창순. 황영주. 윤평화 외

 경기민요 출연팀(성남국악지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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