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과 성남/ 참여와 열정!

 성남 탄천페스티벌의 '거리퍼레이드가 2008.10.11. 오후5시~6시, 성남초교에서 태평사거리 까지

성남의 중심대로인 수정로에서 1시간 30분여를 전면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펼쳐 졌다.

28개 참가팀의 거리퍼레이드는 기획사에 의해 구성한 도식적 퍼레이드 집단으로 두서너 팀을 제외하면

모두가 외지(관악단, 농악단, 사자춤팀, 경찰의장대, 장구춤팀,가장행렬팀, 등) 의 학교나 단체, 그룹 일색.

성남시민은 ' 참여와 열정'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회자에 의해 손뼉이나 간간이 쳐 대는 구경꾼일 뿐이다.

 

( 전국적으로 유사행사에 고정 동원 및 초청되는 거리퍼레이드 군상 팀에 다름아닌, 축제외는 거리가 먼 퍼레이드 팀,

거리 퍼레이드 및 연희성이 탄천페스티벌과는 연관성이 부제, 진행상의 미숙, 기획 부제의 체계성이 없어 도로에 도열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유발하지 못하였고, 

거리 퍼레이드가 끝난 후속으로 준비된 프랑스 거리극의 대표극단이라며 초청된 비브악(Bivouac) 의

 '제네릭바브' 의 공연도 30여분이 경과된 후 소수 시민의 냉소적이고 난해한 관람속에 연희되는 등,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심의 없이 기획사 및 특정 메니지먼트에 의존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9억의 시민혈세로 치뤄지는 성남탄천페스티벌이 이름도 알 수 없는 기획사에 의존하는 상황!

성남의 대표 축제가 사업실적과 수익을 우선하는 프로모숀이나 기획사의 집행력에 의해 치뤄진다면 그것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의미와 경쟁력을 스스로 저버리고  특정인 및 이해집단 소수의  생색, 과시성, 실적유지 연장의 낭비성 축제일  뿐이다.

 

                                                                                                                                               -2008.10.11. 징소리 김성태.

 

 

 

분당 모 어린이 발리댄스 팀(몇 않되는 성남의 참가팀)

 

 

 

 

 

 

 

 

 

 

 

 

 

 

성남에서 출연한 팀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포기한 거리퍼레이드는  외지의 초청팀 뿐. 시민참여가 배제된 기획사에 의한 전형적 거리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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