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12. 가평 명지산 자락에 있는 허수아비마을 누드촬영대회'에 몇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과 초대를 받았다. 

예전에도 두 세번 누드촬영대회 현장에서 축사를 한 터라 누드를 가까이서 대하는 것이 새로울게 없었다.

 가평 청정지역의 산과 계곡엔 가을이 영글어 가고 여인의 말 없는 몸짖은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피어 사진속에 진한 영상을 드리운다.

5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연신 눌러대는 카메라 샷터 소리가 허수아비마을 소나무 숲 길을 따라 멀리까지 여운으로 퍼진다.

카메라 없이는 접근 하기가 어색하고, 분위기가 매우 진지하다.

누드여인의 몸짖 언어는 무엇일까?  

무표정한 나신의 여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적 소제가 될찌는 사진작가만이 체험할 뿐이다.

 

고작 기념사진이나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의 초보가 촹영보다는 누드촬영대회 분위기나 구경하는 판에

 짝궁 조성란이 작가들 틈에 끼여 자동핀으로 찍은 사진을 몇장 기념으로 올린다

 

                                                                                       - 2008.10.12. 징소리 김성태

 

 

누드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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