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2009-11-12
성남예총과 희극인들이 마련한 문화예술 축제인 희극인의 날 핸드프린팅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 입구로 죽 늘어선 핸드프린팅 조형물. 사람...

90년만에 첫 희극인의 날 눈물과 웃음 감동의 순간, 1만 시민과 개그맨 600명 하나되다 [2009-10-26 09:04:28]


지난 1920년 희극인 탄생 이후, 90년의 긴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희극인의 날이 1만여 시민들과 600여명의 개그맨들이 함께 했다.

10월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은 원로 개그맨 송해의 우렁찬 선포로 시작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가 밝혔듯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준비해온 사상 첫 희극인의 날은 이들에게는 큰 감동이었을 터. 집행위원장인 이용식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행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16일 폐암 투병 중인 백남봉을 비롯, 남성남 남철 문풍지 손치원 손철 남보원 변아영 등 원로 개그맨들이 핸드프린팅을 한 것에 이어, 이날 행사장에도 수많은 원로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또 박명수 유재석 노홍철 강호동 김용만 김형인 권성호 박승대 정만호 윤성한 배연정 최양락 황기순 문세윤 이국주 김대희 이윤석 김진수 이영자 강유미 임하룡 윤택 이경실 정준하 변기수 한민관 이수근 류담 이봉원 박미선 안영미 등 600여명의 인기개그맨들이 자리를 빛냈다.이들은 행사직전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시민들의 환호속에 재기발랄한 스텝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1부행사에서는 원로 희극인들의 핸드프린팅 제막식과 함께 자랑스러운 스승님상, 방송연출상, 남녀 신인상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중 남녀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개그맨 한민관은 "정말 감사드리고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는 선배들 앞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나보다 훌륭한 개그맨들이 많은데 불쌍해서 줬나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안영미 역시 "뜻깊은 날 뜻깊은 상 감사드린다. 앞으로 웃음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특유의 어투로 "좋다 상받으니까 좋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좌중을 웃겼다.

자랑스러운 스승님상은 개그맨 구봉서 송해 배삼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구봉서와 흡인성 폐렴투병 중인 배삼룡은 직접 수상을 하지 못했다. 이에 개그맨 임희춘과 배삼룡의 아들 배씨가 대리수상했다. 이와 관련, 개그맨 송해는 "건강 문제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동료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MBC '하땅사' 김구산 PD와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 김석현 PD,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심성민 PD등이 방송연출상을 수상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김구산 PD는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인 것 같다. ‘하땅사’ 더 재미있게 만들 것이며 더 좋은 프로그램과 코너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희극인이 주는 공로상은 성남예총회장이 받았다. 집행위원장인 개그맨 이용식은 성남예총회장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부 행사에서는 원로 희극인들의 핸드프린팅 제막식이 열렸다. 이어 개그맨 이휘재 박미선이 MC를 맡아 진행한 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상파 방송 3사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 공연과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 마야, 남진, 에프엑스(f(x)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등 무대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간이 되는 구봉서, 배삼룡, 송해 등 원로 개그맨들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2009년을 빛낸 신인 개그맨상’을 시상하는 등 각종 기념 행사들이 이어졌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과 관련, 행사 관계자는 “평생을 코미디에 몸 바쳐온 희극인들을 기념하고 희극인의 화합을 이루고자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제1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은 기념식만 개최된다. 하지만 제2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은 성남시와 연계, 성남희극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막대한 협찬과 스타급 연예인을 앞세워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지역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내실있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세계 시민예술 활동가들, 사랑방에 모이다
자발적 시민 예술활동의 흐름 발표 및 국제적 교류방안 논의
성남문화재단, 15일 세계문화클럽포럼 개최 사랑방문화클럽 성과 보고
 
오인호

세계 각국의 시민 예술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 문화예술 활동의 현황과 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 개최됐다.

성남문화재단은 15일 오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자발적 예술 활동과 문화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세계문화클럽포럼(WCCF : World Culture Clubs Forum)을 개최했다.

▲ 세계 각국의 시민 예술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 문화예술 활동의 현황과 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세계문화클럽포럼이 개최됐다.     © 성남투데이


영국, 미국, 일본, 독일, 불가리아 등 해외 5개국의 예술 활동가들과 인천, 고양,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을 비롯하여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문화재단 및 주요 문화예술기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국 대표들의 사례발표와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긴 포럼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컨퍼런스 홀에 마련된 좌석은 일찍부터 가득 찼고 일부 참가자들은 로비에 따로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발표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첫 발표자로 나선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공동체 예술정책과 사랑방문화클럽>이란 주제로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정책과 사랑방문화클럽 추진 과정과 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수환 교수가 국내 커뮤니티 기반 문화예술 활동의 전반적인 추이를 살펴봤으며, 일본 시즈오카현 국민문화제 추진실 대외협력 담당 나카다이 히로미(Nakadai Hiromi)는 올해로 24째를 맞은 ‘국민문화제(National Cultural Festival)’의 의의와 추진과정을 발표했다.

▲ 15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자발적 예술 활동과 문화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세계문화클럽포럼.     © 성남투데이

2부 순서는 사랑방 문화클럽에서 활동 중인 글리로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글로리 앙상블이 베토벤 심포니를 우리 국악과 접목시켜 선보이자 해외 참가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으며, 특히 독일 참가자들은 베토벤의 음악과 한국 전통 어우러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축하 공연에 이어 독일 유럽문화센터 네트워크 대표인 안드레아스 켐프(Andreas Kaempf)와 불가리아 대표인 나즈데다 사보마(Nadezhda Savova)는 각각 독일의 아마추어 문화예술센터, 불가리아 아마추어 예술 활동 현황과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3부 발표자로 나선 미국 중부 예술연합 공연예술분과장 돈 아담스(Don Adams)와 영국 비영리 예술 활동 지원 네트워크 대표 로빈 심슨(Robin Simpson)은 자발적 아마추어 예술 활동과 정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 및 의견 발표 시간에서 해외 5개국 대표들은 그 동안 대륙별로 모임을 가진 적은 있지만 이렇게 세계 각 국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는 처음인 만큼 매우 소중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 문화클럽 등 문화정책 사업이 국가적 차원도 아닌 한 도시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탄탄한 체계를 이뤘다는 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 세계 문화클럽 포럼에서 유럽문화센터 네트워크 대표인 독일인 안드레아스 켐프씨가 독일의 아마추어 문화예술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전국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 역시 “단순한 사례 발표가 아닌 세계 각 국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성남문화재단에 감사하고, 또 사랑방문화클럽이 자발적 시민 문화예술 활동에 세계적인 본보기가 될 만큼 성장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 동안 펼쳐 온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앞으로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성남문화재단 박승현 문화기획부장은 “이번 행사의 촛점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서 대중의 아마추어 에술을 이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부장은 이어 “모든 이가 예술가이며 이를 지역사회와 접목하는 새로운 페러다임이 만들어야 할 때가 도래했다”며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다른 나라의 사례를 비교 연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제 예술이 지역과 대중, 그리고 나라와 나라 사이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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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프레스콜, 주요 장면 공개, 환상의 무대 탄성 터져,
 
조덕원

 김훈 원작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9일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남한산성'이, 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언론인 대상 프레스콜 공연을 개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 청나라 홍타이지장군 등장     © 조덕원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전폭적 지원 아래 자체 제작한 뮤지컬 '남한산성'의 주요 장면이 언론에 처음 공개된 이날, 빼어난 무대 디자인과 역동적 연출, 화려한 조명에 찬사가 이어졌다.
 
▲ 최명길로 분한 배우 강신일     © 조덕원

특히 공간을 상하, 좌우, 기하학적으로 분할하면서 절제와 상징으로 처리한 무대 디자인이 탄성을 자아냈다. 세련된 무대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장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오달제(이필모)와 매향(배해선)     © 조덕원

특히 홍타이지의 등장 장면 등 역동적 전개가 관객의 눈을 빨아들였고, 고광택 소재를 사용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강을 표현한 무대 바닥도 눈길을 끌었다.
 
▲ 오달제(이필모)와 매향(배해선)     © 조덕원

여기에 빠른 템포의 음악, 과감한 생략과 절제를 통해 남한산성의 시공(時空)을 가로지르며 역사의 행간(行間)까지 압축적으로 드러낸 연출의 힘이 무대를 압도했다.
 
▲ 최명길과 인조대왕     © 조덕원

▲ 홍타이지(서범석)     © 조덕원

배해선 등 뮤지컬 스타들의 걸출한 가창을 비롯해서 <솔약국집 아들들>의 인기 배우 이필모, 슈퍼주니어의 보컬 예성, 배우 강신일 등, 드림팀 출연진의 노래와 열연도 돋보였다.
 
▲ 인조대왕의 남한산성 나들이     © 조덕원
▲ 매향(배해선)과 남씨(임강희)     © 조덕원

의상도 상당한 세련미를 뽐냈다. 청나라는 선(線)을 강조하면서 청색과 진노랑, 붉은색을 사용해 강하고 위협적인 느낌을 살렸다. 조선은 평온함과 비폭력을 상징하는 면(面)을 활용한 구성에 자연소재 질감을 잘 드러냈다.
 
▲ 뮤지컬 '남한산성.     © 조덕원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뮤지컬 넘버 28곡 중 매향과 오달제의 ‘붉은 얼굴’, 인조가 부르는 ‘눈 구경 간다’, 오달제와 남씨의 아름다우면서도 서정적인 듀엣 곡 ‘별리’, 그리고 남씨와 매향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는 ‘차마 놓을 수 없어’ 등 8곡을 선보였다.
 
▲ 뮤지컬 '남한산성.     © 조덕원

▲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오달제로 분한 김수용     © 조덕원

뮤지컬 '남한산성'은 오는 9일부터 본 공연에 들어가며, 11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VIP석 110,000원(R석+식사),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33,000원으로 예매는 성남아트센터 1544-8117 (www.snart.or.)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kr)로 하면 된다.
 
▲ 오달제로 더불 케스팅한 이필모     © 조덕원

기사입력: 2009/10/07 [22:42]  최종편집: ⓒ newsfa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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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강정일당상 수상자

강정일당은 시문과 서화,  성리학과 경술 등 학문에 밝고 (40여편의 유고집) 정숙과 단정함이 타에 표양이 된 조선조의 여류문사로

성남시 금토동 청계산 기슭에  있는 그의 사적과 묘소는 성남시향토유적 제1호로 선정된 인물이다.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의 효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보존 계승하려는 취지로 강정일당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성남거주 3년, 50세 이상의 여류를 각계의 추천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

 

2009.10. 9. 오후 4시 성남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올해로 열두번째 시행하는 강정일당상에 사랑의 봉사회 안옥자 회장이 수상자로 결정되어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으로 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수상자 안옥자 여사는 1989년사랑의 봉사회 창립을 주도하고, 20여년간 '새 생명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심장병과

 백혈병 어린이 104명이 수술받는데  앞장섰고, 중중 장애인 병원 수송차량을 지원하고,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운동, 환우돕기,

사랑의 동전잇기 운동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식적 봉사에 앞장선 공로와 이웃의 표양이 된 인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제2회 성남문화원의 날을 경축하고 강정일당을 기리는 '성남사랑 글짓기'  입상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0. 10. 11.   - 징소리 김성태

                                                                                                                                           ( 사진: 조성란)

 

 

 

제13회 수상자 김영의 -2010. 10. 11.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이 안옥자 강정일당상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춘섭 원장의 인사말 중  

좌 : 김성태. 안옥자 강정일당상 수상자 

축하 내빈 좌 :한성심(성남시의원). 김성태. 이재명(민주당 부대변인, 변호사). 안옥자 (수상자)

좌: 한춘섭(성남문화원장). 서인수(강정일당상 심사위원장, 성남장학재단 이사장). *. 정재영(경기도의회 의원). 윤광섭(신상진국회의원 보좌관)

 

* 시계방향 -정기영(성남시의원). 이재명(민주당 부대변인, 변호사). *. 박영애(성남시의원). 안옥자(수상자). 한춘섭(성문원장). 김성태(징소리)-2009. 10. 9. 오후4시 성남문화원 강정일당상 시상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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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강정일당상 수상자

*  2008.10.10. 제11회 강정일당 상을 수상한 이영성 여사는 시민포럼을 창립하고 함께 공동대표를 역임한

관계로 각별히 친교를 나누고 있어 축하의 자리에 함께 했다.

                                                                                                                   

강정일당 상 수상자 이영성 여사  

 

 축하케익 절단 -좌 : 전영수(경기도 교육위원, 이영성 여사 부군). 이영성. 한춘섭(성남문화원장). 김성태(징소리). 

 

 

 축하 건배 제의                                   

 


청석공원 ‘열광의 도가니’
12일 저녁 제6회 광주예술제 개막

 

한근영 기자 hkyoung1636@yahoo.co.kr

 

 

 

12일 저녁 제6회 광주예술제 첫날인 청석공원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하며 모처럼의 예술공연을 만끽했다.

저녁 7시 30분 개막식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도.시의원, 소병훈 민주당 지역위원장, 지역 기관 및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공연의 흥겨움을 더 했다.

개막식에서 양원종 광주예총 회장은 “광주예술제를 통해 우리의 소리와 전통 춤과 시를 통한 정서함양과 정화를 시켜줄 수 있는 노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조억동 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예총 7개 협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광주의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개그맨 황승환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에서 인기가수 Vn주희의 바이올린 연주가 시작되면서 청석공원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특히 공연 중반 샤이니와 에반이 무대위에 올라서자 무대 주변을 둘러싼 청소년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연장의 열기는 하늘을 찔렀다.

행사장 한켠에는 미술협회와 문인협회에서 준비한 미술전시와 시화전이 열리며, 어린들을 위한 나무장난감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제6회 광주예술제는 13일 벨리&라틴댄스, 광주시무용제, 국악과 함께 하는 타&락의 세계 등이 선보이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시민가요제 본선진출자 15개 팀이 대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초대가수 2팀과 SBS 웃찾사의 ‘웅이아버지’팀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1만여명이 몰린 이날 행사장에는 화장실이 1곳 밖에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쓰레기통이 마련돼 있지 않고 주차장에 야시장이 설치돼 있어 차량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등 문제가 발생, 다음 행사부터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푸르름이 짙어 가는 남한산성 입구 성남은행동 계곡에는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 (성남예총 주최 성남시 후원) 가 2009. 5. 1. 성남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1시 '국악제'와 오후4:30분 거리퍼레이드, 개막식이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동호예술단체 초청출연 프로그램, 민간단체 주관의 체험부스 운영, 외국인 상품부스와 연주 프로그램  등

기획편성이 돋보였다.

 매년 10월초 열리던 본 예술제는 올해부터 가을에 집약되는 문화행사를 상반기로 재편하여 집행.

남한산성 그늘접힌 은행동 계곡은  노동자의 날을 맞은 가족나들이 하는 사람들과,  산성 상춘객들,

석가탄신 전일을 맞은 시간과 공간이 한데 어울려  산성일대의 5월 첫 날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   2009. 5. 1. 징소리 김성태

                                                                

                                                                                                    - 사진 : 조성란 

 

  

 

 

 

 

 

 

 

 

 

  

 

 

 

이상- 시가 퍼레이드

 

개막 축시낭송- 한새빛 시인(경기문협회장)

 

축하공연 가수 인순이

 

 

 

 

 

 

 

* 09년 4. 25~5. 2일까지 성남문화재단, (사)무용문화포럼, (사)한국발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성남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인자)가 주관하는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성남, 춤추는 도시 성남, 세계인의 마음속에, 꽃보다 성남의 춤을...,이대엽 성남시장. 

춤추는 도시"-조직위원장 박인자. " 국제무용특별시 성남의 미래를 꿈꾸며" - 아트센터 사장 이종덕.-성남국제무용제 팜프렛에서)

 

* 한바탕 질펀하고 화려한 춤판이 펼쳐질 성남!

수많은 무희와 구경꾼들이 춤판이 끝나기 바쁘게 떠나버릴 공간에 남아있을 축제의 잔혼은 무엇일까? 

지역 무용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한 투자치는  얼마인가?

지역의 3개 무용단체 출연(황미희 파사무용단-4. 26.오후3시앙상불시어터, 성남무용단 -4. 30. 7시30분 춤의 광장,

 이순림무용단 -5.1.7:30. 춤의 광장)과 국제무용제 조직위원 9명중 단 1명의 지역 무용단체 대표(김종해) 의 조직위원 참여가

 지역 무용계의 위상과 현상을 반영한 한계인가?

6억 예산에 지역 무용단 출연비가 각 100만원씩으로 편성되었다니 이는 자진참여의 명분으로  PR 용인가?

아니면, 지역 무용단체의 경쟁력 상실의 맹종인가?

스스로 자처한 둘러리 전락인가?  지역무용계 대표의 특정 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은의 침묵인가!

슈퍼스타 '강수진' 과 '제이슨 레일러'의 오네긴 3막 '파드되' 가 펼치는 매인무대 개막공연을 지켜보며 못내 아쉬움을 삼킨다.

 춤판에 겹겹이 장막을 친 낯이 선 사람들,  그들이 토해낸 웃음과 함성은 자화자찬의 경력과 생색으로

남아서 또 다른 기대치로 목을 뻬고 기다려야 할 공황의 연속을 언제까지 지켜봐야만 할까!

성남무용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적 전략은 요원한가? 

성남 땅, 뼈아픈 예술 불모에서 잉태된 성남무용의 정체성을 56페이지 팜프렛에 단 한 줄만이라도 언급할 용기와 애정은

출발부터 배려대상도 될 수 없었단 말인가?

* 25일 개막공연 관람 이후 29일 오전 11시 '어린이를 위한 공연' 과 오후 5시 야탑광장의 '거리춤판'

30일 오후7시 30분 춤의 광장에서 공연된 '중견무용가 초청공연'을 관람했다.

공연규모나 기획, 홍보, 행정지원 전략 등이 무늬만 국제무용제일뿐,

한눈에 성남문화재단의 안일하고 정형화된 고질적 한계를 들어내고 있었다.

외국무용수 몇명 초대했데서 국제무용제라고 자위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성남탄천페스티벌과 같은 시각에서

시민의 혈세를 예술이라는 명분으로 낭비함에 다름아니다.

공연장 마다 관람객이 몇십명 정도(그것도 대다수가 출연진과 연고자)이고 재단의 책임자들이 공연현장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일후의 성남국제무용제에 관한 전반적 사업분석과 방향성을  심도있게 고민하지 않고 있슴의 단면이다.

 

 성남국제무용는 해외 지명도 있는 특정 무용수 초청공연을 호기로,

 경향의 무용인들 관심과 이목을 집중한 성과로 자위하기엔 아쉬움이 크다.

 

성남국제무용제! 

 성남시민의 혈세로 치러지는 주최자와 몇몇 특정인의 과용과 생색내기 연례적 지나가는 춤 바람일 뿐인가!

             화려한 호사의 장막이 걷힌 무대위의 아쉬움은 징소리의 지나친 지역성의  연민으로 전체를 어우르지 못한  편견 때문인가!   

 

 무용극 '이화' !    성남예술의 대표적 브랜드!

남한산성과 불가분의 관계일 수 밖에 없는 역사적 인물의 단순한 배치가 성남 유일의 예술적 테마이기 때문인가?

'이화' 안무자(국수호) 이외의 더이상 무용극화를 스펙타클하게 이끌어 갈 인물과 출연진이 앞으로도 없어서인가?

'이화' 테-마가 복합적 예술성과 지역사회 비전의 최대공약수이기 때문인가?

 

                               무용극' 이화'는 특정 안무자에 의해 성남국제무용제에 선택(?)받은  무용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이다.

     성남예술의 대표적 브랜드! 로 귀결한 특정인의 자만은 과히 성남예술의 미래와 시민의 예술적 향유의 가능성을

평가절하함에 다름없다.

예술이란, 미적 창조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열어 두어야 하고, 단편적인 평가의 귀결은 지양되어야 한다. 

                                            

                                                                   -  2009. 4. 25  징소리 김성태

   

 

 

 

성남아트 오페라하우스 벽면에 게시된 대형 홍보현수막 

 

성남아트센터 광장엔 성남국제무용제의 특정 무용수와 외국초청 무용수 소개로 일색인 홍보용 현수막 만...

 

 

* 2009. 4. 25. 오후 7시 개막된 성남국제무용제 '개막공연' 및 '빛의 계단' 공연을 보고있다.

좌 ; 이형만(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흥길(국회의원, 국회문공위원장). 김대진(성남시의회 의장). 김성태. 

 

 

* 4월의 밤 한기에 '빛의 계단'에서 펼치는 .Gradation'(안무 안애순) 공연 중...

 몇 안되는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희들의 공허(?)한 열정만 숨가쁘게...

 같은 시간 오페라하우스 로비에는 개막공연 출연자 및 조직위, 내빈들이 축하 리셉션을 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축제이고 축하연인가!  

 

 

* 4. 29일 11시 어린이를 위한 공연 -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  임소연 안무 dance circle 21 '개구쟁이와 마법사' 중 

유치원생 100여명이 관람(특정 유치원생 단체관람), 일반적인 어린이를 위한 여타한 공연과 차별되지 못한 국제무용제 일환일 뿐...

 

 

* (이하)4. 29일 오후 5시 야탑역 광장의 Street Dance 아일랜드 "DTI" 블록파티 홍보현수막/  이하공연 중 

 

 

* 타악기로 구성된 폭발적인 생음악 연주의'로비 해리스와 친구들' 과 한팀을 이루는 '불록파티'로 성남국제무용제 팜프랫은

소개하고 있으나 이날 공연에 쓰인 악기는 우리의 북이 동원, 외국의 현지 음악을 기대했으나 실망...

 

* 관람객 유입이나(4~50명 정도), 홍보전략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주최, 주관처의 책임자들 면면도 없는등,

국제무용제 규모의 공연이라기엔 턱없는 아쉬움만...

 

 

* 4. 30일 오후 7:30.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공연된 성남국제무용제 '중견무용인 초청공연' 현장

*  성남무용단(단장 김종해)의 ' 장고춤' 중- 객석이 텅텅 비어 있다. (광장에 놓인 전체의자가 120 여개)

* 새암무용단(안무 박재희) 의 '화선무, 여명' 중 

* 출연진의 인사를 받기가 민망함은?  그러나 이 젊은 춤꾼들의 경력에는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 출연" 쯤은 기록될테니 위로는 되겠지...

 

                                                                                              -사진(콤펙트 디카): 조성란

* 성남의 얼굴전 부제 ' 남한산성의 흔적, 생성의 빛 전'이 2009. 3.11.~3.24.까지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예총 주최,

한국미협성남지부(지부장 김원술) 주관으로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미술) 과 별관 전시실(사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성문재단이 성남예총과 공동주최로 다수 지역 미술 및 사진작가들의 전시

 (예산지원 및 행정지원) 배려와 수용은 환영하며 앞으로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아쉬운 것은 범시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성남의 얼굴전'에 걸맞는 테-마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출품작품을 공모형식으로 엄선하여 이들에게는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 지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성남 미협전이나 사협전과 같은 통상적인 전시행사의 횟수가 증가한 것이라면 '성남의 얼굴전' 의미는

 여타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슴을 주최, 주관단체는 유념해야 할 것이다.

( 성남미협이 주관단체로 지명되었어도  사협성남지부(지부장 변종광)에 대한 의전행사의 배려가 없었슴도 아쉬운 부분이다.)

'성남의 얼굴전'이  부제의 '남한산성의 흔적, 생성의 빛 전" 슬로건에 걸맞는 작품전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2009. 3. 12.   -  징소리 김성태 -

 

 

 

 

축하 서명  

 

개전식 

좌: 김원술(성미협지부장). 이영식(성예총 회장). 남궁 원(경예총 회장). 징소리. 정지희(성영협 지부장). 변종광(성사협 지부장)  

강정완(서양화 원로화가). 징소리. 황인철(조각, 중앙대 교수) 

내빈소개  

 

 

 

(* 전시작품 중에...) 

           양호승 작 '남한산성' 

이정애 작가와  작품" 피어나는 성남"

 

장경희 작가와 작품 "삶의 작은 이야기들" 

 

김영실 작가와 작품 " 밝은 눈의 세상" 

 

좌 ; 윤복호 성남사협 고문. 김성태. 김영길 전 성사협지부장. 

출품작가들과 담소  

좌 징소리. 강정완 작가  

강정완 작 '신명나는 성남의 축제' 

이정애 작 '피어나는 성남"  

원은경 작 ' 산과 산 사이엔 08-1, 08-2'  

박수인 작 '공간-생'  

신제남 작 '상황-2009'  

남궁 원 작 '혼돈-재개발의 현장'  

김철완 작 '남한산성 숭렬전'  

김호민 작 'MASSAGE-산성에 올라'  

김원희 작 '남한산성의 흔적- 생성의 빛' 

김원술 작 ' 봄, 그리고 숨결'  

김영원 작 '공간속으로' 

이춘성 작 '산성의 푸경소리' 

 신한철 작 '생명의 요소'

한진섭 작 '평화' 

유재흥 작 ' 개' 

 

 

                                                         - 사진제공: 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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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민 외면한 축제 방송일:2009-02-19

[아나운서 멘트]

지난 해 탄천페스티벌에 참가하려던 한 포크 동호인들이 축제 주최측으로부터 외면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동호인들은 이후 청계천과 수원 축제에 참여했다는데요, 제 집 놔두고 남의 집에 가서 공연한 사연 이형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멘트]

한 포크 통기타 동호회가 지난 해 말 수원역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성남시민인 이들은 당초 탄천페스티벌에서 공연 하길 원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거절 당하고 수원시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 집 놔두고 남의 집에서 공연을 한 셈입니다.
 
<인터뷰> 윤길찬 / 포크 통기타 동호인
 
그동안 대학로와 청계천 등에서 공연을 하며 아무추어 무대에서는 꽤 알려졌다고 자부했는데, 정작 자기 지역 축제에선 이방인 취급을 당하니 섭섭함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오히려 푸른 눈의 이방인들은 탄천페스티벌 무대를 휘젓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에겐 작은 방 크기의 무대도 안 내준 성남시가 외국 공연팀에겐 구청 앞 광장을 통째로 내 준 겁니다.
 
내 지역 축제인데도 무언가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윤길찬 / 포크 통기타 동호인
 
거창한 공연도 좋지만 초라한 통기타도 무대에 올라가길 바라는, 축제에 대한 그들의 울림이 전해집니다.
 
ABN 뉴스 이형식 입니다.
 

[문화] 신뢰 못 받는 ‘문화재단’ 방송일:2009-02-18

[아나운서 멘트]

올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성남문화재단. 하지만, 신뢰를 얻진 못한 것 같습니다. 노력은 보이지만, 개선되는 것은 없다는 평가인데요. 자세한 내용 최윤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멘트]

성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제기됐던 지적을 거울삼아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밝혀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먼저 조직 개편을 단행했고, 또 앞으로 지역 밀착형 사업 추진과 경영 내실화, 자체 감사 기능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조직 개편 내용을 살핀 시의원들은 여전히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먼저 조직 개편하면서 단행한 인사에 전문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문화, 공연, 홍보 각각의 전문가라며 특채로 뽑아 놓은 직원을 정작 다른 업무를 보게 하는 악순환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겁니다.
 
계속되는 문화재단의 낙하산 인사 때문에 인재를 채용할 수 없고 또 채용해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정종삼 의원 /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슬림화하겠다며 한 조직 개편도 큰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3개국을 2개 본부로 줄여 슬림화했다고 했지만, 정작 줄어든 인원은 고작 두 명이라며 슬림화한 것이 맞냐는 의문입니다.
 
자체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검사역실에 대한 불신임도 이어졌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직원이 배치돼 형식적인 수준의 감사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불필요한 사업이 여전히 진행돼 방만한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윤길 의원 /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재단은 올해를 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여전히 신뢰를 얻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ABN 뉴스 최윤석 입니다.
 

(최윤석 기자 yschoi@abn.co.kr)

 

 

[문화] 탄천페스티벌 부활? 방송일:2009-02-17

 

[아나운서 멘트]

성남탄천페스티벌이 실패한 축제라는 뼈저린 비판을 받으며 올해 예산지원이 중단됐었죠. 그런데,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잘 해 보겠다며 다시 예산을 달라고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민선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시민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킨 낭비성 지역 축제로 평가 받은 성남탄천페스티벌.
 
뼈아픈 반성과 혁신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올해는 쉬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결국 예산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은 올해 탄천페스티벌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종덕 상임이사 / 성남문화재단
 
그 간의 평가와 우려에 대해서는 흩어져서 치루던 행사 장소를 탄천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쌀쌀한 10월을 피해 8월 여름축제로 개최 시기를 조정하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조성진 예술감독 / 성남문화재단
 
비판의 중심에 섰던 해외 공연들도 이제는 유치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성을 되찾기 위해 탄천을 소재로 한 시민 참여형 놀거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의 이종덕 상임이사는 무엇보다도 축제의 명맥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의회가 예산을 되살려주길 간청했습니다.
 
ABN 뉴스 서민선 입니다.
 

(이형식 기자 hslee@abn.co.kr)

 

[문화] 문화재단, 보수 체계 문제 시인 방송일:2009-02-10

 

 

 

[아나운서 멘트]

성남문화재단이 그동안의 보수체계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화재단이 시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려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최윤석 기잡니다.

[기자 멘트]

성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성남시의회와 일부 언론으로부터 보수체계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시 예산을 보조받아 운영되는 문화재단이 시민의 혈세로 수당 잔치를 벌인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이때마다 문화재단은 문화 기관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보수 체계라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그간의 이런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보수체계 문제점을 시인하고 문제가된 보수체계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사기관의 사례를 비교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문화재단이 밝힌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발표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문제가 됐던 수당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발표가 없어 선언적인 수준의 발표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부에선 그동안 시의회에 반발해 왔던 재단이 삭감된 예산을 통과 시키려고 일시적으로 머리를 숙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만식 의원 / 성남시의회
 
한편, 문화재단의 보수체계 개선 발표에 대해 일부에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는 입장 변화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보수체계를 개선한 것이 아니므로 조금 더 지켜볼 일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ABN 뉴스 최윤석 입니다

[문화] 탄천페스티벌 '혹평' 방송일: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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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멘트]

성남시의 대표 축제인 탄천페스티벌이 실패한 축제 사례로 연구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한 대학의 축제 연구 보고서에 실린 내용인데요, 보고서는 탄천페스티벌이 기획력 없는 짜깁기 축제라고 혹평했습니다. 이형식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탄천페스티벌이 한 대학의 연구 사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제는 잘된 사례가 아닌 잘못된 축제 사례로 분석됐다는 겁니다.
 
보고서는 성남탄천페스티벌이 기획력 부족으로 축제를 왜 개최하는지 주제나 목적을 분명히 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지역주민이나 지역적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짜깁기 형식으로 외국의 축제나 국내의 잘된 축제를 베끼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총평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예산의 낭비로 이어져 지난 해의 경우 전체 축제 프로그램 중 일코르소, 비브악 등의 해외 공연 비용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것은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해 낼 기회조차 없애버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평가를 위해 실제 지난 해 탄천페스티벌 축제를 찾았던 연구진은 영국 에딘버러 축제의 겉모습만 따라 한 것 같다며 전국을 통털어 가장 지역색을 못살린 낭비성 축제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보고서는 끝으로 탄천페스티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주제 선정과 독립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 축제 담당자의 인식 전환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대학 연구진에 의해 정식으로 채택돼 앞으로 탄천페스티벌을 맡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앞으로 제안서 형태로 보내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N 뉴스 이형식 입니다.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 소견  (0) 2009.03.13
2009, 성남의 얼굴전  (0) 2009.03.12
성남시 ‘탄천 페스티벌’ 부활 추진-성남투데이  (0) 2009.03.10
08, 성남문화재단-ABN 뉴스보도(옮김) - 2  (0) 2008.11.09
08, 성남문화재단ABN뉴스 보도(옮김) -1  (0) 2008.11.08

 

 

성남시 ‘탄천 페스티벌’ 부활 추진
오는 3월 추경예산에 8억5천만 원 편성해 다시 상정할 듯
공연중심에서 테마가 있는 축제·시민참여로 패러다임 전환(?)
 
김락중
성남시가 지난 해 12월 성남시의회 2008년도 새해 예산안 심의에서 전액 삭감이 된 ‘탄천페스티벌’에 대해 기존의 공연중심에서 시민참여를 기본으로 테마가 있는 축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다시 축제 예산(8억5천만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 2008 탄천페스티벌이 열린 야탑동 탄천 수상무대.     ©성남투데이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은 최근 성남아트센터 커퍼런스 홀에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2009 탄천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주요 내용에 대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 같은 성남시와 문화재단의 탄천페스티벌 업무보고는 이대엽 성남시장이 성남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탄천페스티벌에 대해 관련 예산의 삭감과 행사취소는 안된다며 시의회를 계속 설득해서라도 행사를 추진하라는 특별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문화재단이 이날 보고한 ‘2009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기본 방향의 핵심은 무엇보다 탄천페스티벌이 기존의 공연중심에서 시민참여를 기본으로 테마가 있는 축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성남시의 정체성 확립과 탄천의 브랜드 확립에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정체성 확립과 관련해서는 쌍용거줄다리기, 이무술집터다지는 소리, 오리뜰 두레농악 등 성남시 3대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고 탄천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서는 숯과 야생화 삼림욕장, 숯 머드 체험장 등‘건강나라 숯 축제’를 개최하고 미니 거리퍼레이드, 시민작품 전시 및 아트마켓 등 시민참여형 축제와 성남의 대표음식 중심의 ‘남한산성 닭죽, 갈매기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축제시기도 대부분의 축제가 10월에 집중되어 있어 가을 편향적인 시기를 벗어나 특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이 찾아오는 무턱에서 시민의 참여유도가 용이하고 야외민속놀이와 시민참여 프린지 퍼포먼스 운영이 용이한 9월 초순경에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황새울 공원 등에서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 2008 탄천페스티벌....     © 성남투데이


그러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것에 대해 일면 긍정적인 공감대를 표시하면서도 성남시가 여전히 탁상행정으로 아직도 공연 중심, 행사 위주의 기획 아이템을 제시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지관근 의원은 "탄천 페스티벌이 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 분석해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고 성남시 담당과 어떤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지침을 주었는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재단에서는 구체적인 기획안을 마련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축제의 컨셉을 잡아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연 중심으로 결합하고 구체적인 기획안과 현장감 없이 탁상행정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은 또 "성남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3대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한다고 하지만 이들 민속문화에 대한 재해석 등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결합이 어떻게 이루어낼 것인가 하는 다양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형식적으로 공연 한번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행사는 안 된다"며 "축제 준비과정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화단체들과 결합해서 주민과 현장 밀착형으로 행사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만 위원장도 "시와 문화재단이 기존의 축제 틀에서 시민참여 위주로 변화하려고 노력한 점은 긍정적이나, 사전 준비 없이 어영부영 해서는 안 되고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축제의 내용을 좀 더 구체화 하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문화단체들이 망라해서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3월 말 추경예산안 심의에 앞서 '탄천페스티벌의 삭감 예산을 부활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가 아니라 성남시를 대표하는 탄천페스티벌의 방향에 대해 성남시와 시의회, 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시민단체 등을 총 망라해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자리를 마련해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모색키로 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이 공론의 장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성남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탄천페스티벌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타진을 해보고 오는 3월 말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상정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해 12월 성남시 2009년도 새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성남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2009년 탄천페스티벌 개최비용 10억여 원을 삭감하는 등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당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이 같은 대대적인 예산삭감은 사상 초유의 일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함께 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하기 위한 시의회의 고심 끝에 내린 결론으로 알려졌다.

2008 탄천페스티벌은 남서울대학교 통계분석연구소가 성남문화재단으로부터 과업 의뢰를 받은 평가결과 2007년 지적됐던 축제의 정체성 결핍이 또 다시 반복됐고, 행사 장소를 집중하라고 했던 주문이 올해에도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8 탄천페스티벌이 전반적으로 시민 만족도나 주민 화합 면에서 지난해보다 저조하다고 총평을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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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3/08 [11:12]  최종편집: ⓒ 성남투데이
 
도 아니면, 개 문화시민 09/03/09 [13:42] 수정 삭제
  탄천축제가 성문재단의 과욕으로 시민혈세를 탕진한 결과로 지탄 되더니 급기야는 문화원이 경기민속축제에 참여키 위해 재현(?)한 공연을 도둑질 하듯 앞세워 포장하는 급조된 축제가 과연 성남의 정체성을 축적할 시민총화의 축제로 정착한다는 것은 또 한번의 실적위주에 다름아니다. 누굴위한 축제인가? 재단을 이끄는 수뇌들의 머리에 성남문화발전의 고민과 진정성이 있기나 한건지? 작금 성남재단이 쓰고 있는 예산에 비해 성남의 문화예술은 과연 얼만큼의 창조적 자산을 축적했는가!. 과대 포장된 일회적 세계유수의(?) 공연물을 검증과 연계성도 고려하지 않고 축제에 도입하는게 성문재단의 전문성이 아니었는가! 이제 잠시 쉬어들 가시게. 뒤 돌아 보면 앞 날도 보이련만...
30억짜리 뮤지컬에 10억짜리 탄천축제라! 욕심내면 탈이 나는게 세상 이치라네. 당신들이 하는 짓이 정답은 아니라는 걸쎄. 몇몇의 속단으로 어찌 성남의 문화를 이리 성급히 마무리 하려는가!! 맥을 이을 수 없는 성남의 대표축제는 문화라는 미명의 부실축제임을 그대들 스스로 들어내고 있슴이 아닌가! 그동안 써버린 시민혈세는 아무도 책임질 자가 없다는 것인가?. 시장도, 재단도, 의회도 성남축제사에 오명을 남겼슴을 인식해야 할것이다.
쇼는 쇼 일 뿐이다! 문화시민 2 09/03/10 [01:54] 수정 삭제
  모 대학의 축제 연구보고서에 왈, "전국을 통털어 가장 잘못된 축제의 전형으로 평가된 탄천축제. 지역특성과 주민정서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외국과 국내 유수의 축제를 베낀 수준" 으로 평가했다(ABN 방송보도 참조). 성남문화재단이 전문인력을 자랑하며 엄청난 시민혈세를 아낌없이 써버린 낭비성 축제! 이것이 그들이 자랑하는 탄천축제의 진상이다. 탄천 환경을 위한 켐페인은 고사하고, 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치는 공연물을 수상위의 화려한 특설무대로 옮겨 왔슴에 다름아닌 목적성, 기획력 부제의 공연물, 세계 정상급이란 미명하에 축제예산의 상당부분을 투자해서 모셔(?) 온 프랑스'비브악,의 이질적인 야외 퍼포먼스, 독일 '일 코르소'의 난해한 불꽃 쇼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자청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사장과 기획자들이 얼마나 예술적 감동(?)에 박수를 보냈을까!. 연희에 공감하지 못한 대다수 시민들을 예술적 무지로만 치부할 것인가? 성남시민 참여 팀은 눈 씻고 봐도 찾기 힘든, 기획사에 의해 전국 축제 어디서나 단골 동원됨 직한 외부의 거리퍼레이드 팀들, 시민은 구경꾼으로 전락되어 주인의식을 상실한 허탈감과 이율배반이 시민혈세로 치뤄진 탄천축제의 실상이 아닌가!.
시민혈세를 낭비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 조직과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체 탄천축제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잘못된 문화정책이 아닐 수 없다. 범시적 공론과 논의기구도 필요하겠으나 (시민사회에 공지하여 공청회 필요)그 보다 먼저 지난 축제의 허와 실에 따른 전반적 구조를 정검한 후 책임 한계를 매듭짖는 것이 선행될 때 성남문화의 발전방향이 새롭게 정립되고 시행착오가 재발되지 않을 것이다. 쇼는 쇼 일 뿐이다!. 특정인들의 생색내기식 쇼는 이제 끝내야만 할때가 되었다.

* 경기예총이 제정한 '경기예술상'은 회원들의 창작업적을 기리기위해 매년 각 예술분야 1인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시상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심사위원장을 맡아 경기예술상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의 권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 징소리 김성태 

 

경기예총 해외문화교류 2008. 11. 27.~11. 30. 중국심양공연 추진으로 경기에술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경기예술상(대상,공로상,표창장)을 수상한 무용협회원들과 좌 : 안춘자 . 손상욱(공로상, 김포무용지부장). 김기백(경기무용협회장, 한국예총 회장상). 한범택(무용부문 경기예술대상, 광주무용협회 부지부장)  . 김성태. 

 

시상식 축하연회 중 앞  좌 :전미애(남양주예총 회장, 무용). 고희자(경예총 부회장, 국악). 김인숙(경예총 부회장, 무용). 양원종(광주예총 회장, 미술).

뒤 좌 : 김성태(징소리). 염창순(경예총 수석부회장, 국악) -08.1.223.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08, 경기예술상 (미술부문)을 수상한 김영실(문인화, 전 성남미협지부장, 경기미협 부회장)과 김성태 

좌 :염창순. 김종권(포럼). 김성태. 조성란(무용가). 김영실. 조송자(포럼). 성현례(포럼). 조수현(포럼). 박호성(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미술가족들과...수상자 김영실, 좌 : 김원술(성남미협 지부장). 안말환(서양화가). 김성태. 이광용(경기사진작가협회장) 

 *

 

* 19회 -2007. 12. 28. 남양주 천마산 타일리리조트

 앞줄 좌: 김인숙(안산예총회장).* .이광용(경기사진작가연합회장). 남궁원(경기예총회장). 이성림(한국예총회장). 하철경(전 한국미협이사장). 김성태. 염창순(경기예총북부협의회장). 송영철(경기국악협회장). - 2007.12. 28.

 

 

염창순(국악인. 경기예총 부회장) 중부홍익대상(예술부문) 수상 후 

2004, 제16회 경기예술상 시상식 -04. 12. 10. 수원 나프리리조트 강당

 

 

 수상자 황인철(성남, 중앙대 교수). 김석철 (문학, 전 문원중 교장)등과...

 

김성태 경기예술상 (1994.~2006)심사위원장의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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