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11. 29. 성남일보의 이종덕(성남아트센터 사장) 인터뷰(동영상) 보도기사 중 본인에 관하여 부정적 표현으로 언급,

이는 2005년 9월 28일, 아트센터 개관기념 세미나에 발제자로 지정된 본인이 지역여론수렴과 시민문화 지표조사도 없이 독단적 개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보다는 외지에 대대적인 홍보를 펴고, 진작 아트센터의 주인인

성남지역 프로그램을 개관 프로그램에서 배제한 것에 대한 아트센터의 현상과 운영사관을 지적하고 비판한 것에대해 4년이 지난 지금, 언론 인터뷰에서 실명까지 거론하며 

마치 지역 화합에 역행 운운했다.  아래는 기사에 대한 본인의 댓글임 (2009. 11. 29일자 성남일보 '파워 인터뷰' 기사 참조)

                                                                                                            - 2009. 12. 1. 징소리 김성태

 

 

2000. 5. 24. 성남문화예술회관(성남아트센타) 착공식 현장에서 김성태(성남예총 회장)가 문화예술계를 대표해서 안전건립을 기원하는 고사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5년후 진작 아트센타 개관엔 초청 대상자도 되지 못했다. 한마디로 지역 예술계를 대하는 재단측의 단면이 아닌가!) 

조성란이 성남문화예술회관 착공식 현장에서 무사 건립을 기원하는 무용'비나리'를 춤추고 있다-2000. 5. 24. 

(지역예술인들의 숙원이던 아트센타의 건립은 착공 5년후 개관 되었으나 지역예술계의 소외와 소통의 부재로 주인의식을 잃었다.)

 

2005. 10. 14. 성남아트센타 개관식에 초대된 내빈들 -지역인사는?

 

임석봉 전 성남시장도 일반석에 앉아...성남아트센타 개관 당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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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성남일보 (2009. 11. 29일자) 이종덕 아트센타 사장의 인터뷰 기사 전문 중 일부-

7. 아트센터가 지역과 호흡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처음부터 나는 구도시라는 표현보다는 본도시죠 여기가 분당은 신도시고. 그거는 지금 어떻게 보면은 보이지않는거하고 모르면 모르는거지만 아는 우리가 인식하기에는 소외감과 부르주아들이 있고 그래서 여기가 항상 거기에 대한 많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죠. 잘 되어서 분당으로 이사가는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가 세미나를 열었어요 오자마자. 그런데 그 당시에 그거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공연작품도 어느것을 하는것이 좋은가해서 과거 예총회장이었던 김성태씨 그런 분들 주제발표 하도록하고 다 했는데 아니 와가지고 방명록에다가 “잘들해보쇼” 이런거나 쓰고 별안간에 난데없이 우리 예산표를 보고 “이렇게 막장돈을 써가면서 성남아트센터가 이렇게 할꺼냐” 이런식의 세미나의 그런 것을 하라는 것은 아니거든 그것은 어떻게 보면은 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위한 건전한 토론회 장소에서 그래서 내가 아 여기는 아직 그게 안되구나 지금 내가 착각을 했구나 3년, 5년내에 그 화합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세미나를 계획했는데 거꾸로 역으로 그렇게 되니까 아 그래서 계산해보니까 25년, 25년, 25년 75년쯤 되어야 완전히 화합이 되겠다 그만큼 3년내지 5년이 75년정도로 물러선거 이것이 제가 본거다 느낀거예요. 이것도 이런 얘기 처음인데 사실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터넣고 얘기하자면 그런거죠. 그 얘기를 왜하냐하면은 지금 어린아이들까지도 부모님들한테 들은게 있어서 뭔가 응어리져 있잖아요. 나는 그것을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나도 그런 부모님한테 얘기를 듣고 어릴 때 들으면 커질때까지 화합이 잘 안되요. 그래서 지금 어린아이들부터 키워나가서 명랑하게 화합하는 분위기를 해주면서 그 사람들이 커서 모든 사람이 화합이 될수 있는 그렇게 되니까 75년이라는 세월을 쓴거예요 제가.

 

 

위 사진이 2005. 9. 28. 오후2시 성남아트센타 앙상불씨어터에서 성문재단이 주최한 '성남아트센타 개관기념 세미나'

 

 

(아래는 위 기사에 대한 본인 댓글임)            -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사람

김성태

09/12/01 [11:33]

성남예술인들의 숙원이던 아트센타(성남문화재단) 개관은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신장하는 대전제가 우선된 세계화를 지향하는 바램이었다. 그러기에 재단의 독립적인 지역문화발전의 중장기 정책이 선행된 아트센타 운영관리가 되어야 함을 시민사회가 원했음을 상기한다. 회고하는 바, 2005년 10월 14일 '아트센 개관 기념 심포지움,을 불과 2주일 앞둔 동년 9월 28일 성문재단 주최로 개최했다. 이미 개관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정되어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진 때였다. 김성태(전 성남예총 회장)의 발제는 '문화도시 성남의 정체성과 아트센터의 역활'이었다. 성남지역문화의 생성과정과 현재를 축적한 성남문화예술인들의 개척과 인고의 정신은 그것이 성남개척사와 문화적 사회현상 과정과 불가분의 결과이므로 아무리 하찮은 것이래도 존중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시민의 혈세로 지은 아트센터에 지역성으로 대변되는 지역 프로그램이 눈을 씻고 봐도 어디 한군데도 자리하지 못한 개관프로그램과, 지역언론 그 누구도 동상이몽인 개관프로그램 홍보가 외지 언론에 의해 언급되어지는 현상에 이종덕 사장의 지역성 접근 사관을 지적한 것이 잘못이고 비화합인가? 무엇을, 누구와 어떤 화합을 말하는가!
세계화란 무엇인가? 세계유수의 프로그램 공급이 세계화인가! 한국이 낳은 세계유명 예술인 초청공연이 세계화인가? 그래서 세계에 아트센터가 알려지는 것이 세계화의 의미인가?
지역 문예프로그램이 아트센터에서 자급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만큼 네트웍이 형성되고 정책적 배려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일련의 아트센타 자체 프로그램에 과연 얼만큼의 지역예술인들이 연고성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성남시민사회에 소통과 참여의 여지를 배려하기는 한것인가?
개관 세미나에 구색 맞추기로 발제자로 초청한 것을 마치 큰 배려이고 화합인냥 말하는 이종덕 사장의 사관이야 말로 자기중심적 지역성 부재 바로 그것에 다름아니다.
척박한 문화 불모에서 빈 주먹으로 성남문화예술계 발전에 봉사하고 희생한 지역예술인들의 앉을 자리는 개관식 날 그 어디에도 없었고, 그들의 수고를 언급한 이종덕 사장의 의사표시도 없었음이라...그것이 단적인 이종덕 사장의 아트센터 운영의 지역성 소통부재 현상의 출발이 아니었는가! 이종덕 사장을 성남문화인물로 인정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성남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에 대한 진정한 소통의 의지는 있는가? 지금이라도 터놓고 질펀하게 아트센터(문화재단) 운영전반에 대해 토론하길 희망한다.
상임이사!- 대표이사란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남문화예술의 자생적 경쟁력을 키워 세계화로 접목하려는 사고가 선행될 때 아트센터의 세계화는 진정 시민사회의 공감과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지역성의 배려에서 출발하고 자기만족과 독선적 관록(?)의 버림에서 출발한다.

방명록! 웃기는 얘기다. 근거를 제시하라고 통보했다.

사실이 아닌 편협적 과장은 본인에 대한 인격모독이고 명예훼손이다.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자세와 소통 불변의 마음을 실토 하고 있음이다.
성남의 아픈 세월을 감내하고, 진정으로 성남문화예술인들의 희로애락을 끝까지 함께할 사람들의 애정과 열정의 손에 의해 성남문화는 축적되고 기록된다.
특정 집단의 자만과 군림은 스쳐가는 바람일 뿐이다. 그런 바람으로는 성남문화의 바람개비를 돌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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