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제25대 임원선거 결과
사)한국문인협회 제25대 임원선거가 1월 22일 예총회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결과는 3번 후보로 입후보한 정종명(소설가)가 당선되었다.
동반 당선된 부이사장으로는 김송배(시), 김종섭(시), 진동규(시), 한분순(시조), 이광복(소설), 정목일(수필), 박성배(아동문학) 씨 등이다.
각 분과회장에는 시 분과회장에 김용오시인이, 시조 분과회장에는 민병도 시조시인이, 소설분과 회장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수필분과 회장에는 지연희 수필가가, 평론분과 회장에는 임영천 평론가가, 희곡 분과회장에는 곽노흥 희곡작가가
아동문학 분과에는 박종현 아동문학가가 당선되었다.
정종명 이사장 당선자는 총 투표수 7,325표 중 2,485를 얻어 2,008표를 얻은 성기조 후보를 477표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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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금란 안무 작 '산성풀이, 공연 중 장면
'산성풀이'
* ( 정금란이 남한산성에 얽힌 애환을 무용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시인 '장렬'에게 의뢰하여 산성테-마 시'산성풀이'를 탄생,
1985. 9. 13. 성남무용협회 창립공연에서 첫 무대공연을 하였고, 이후 1993. 10. 16. 제8회 '성남무용제'에 다시 무대에 올려 공연했다.
정금란은 남한산성의 역사와 설화를 테마로 무용극화 작업에 늘 관심을 가졌고, '산성풀이' 재안무를 기획하는 등, 각별한 애착이 있었으나
투병으로 성사되지 못하고 그녀의 마지막 기획, 연출 공연이 된 제8회 성남무용제에 자신의 마지막 춤판을 예견한듯
'승무'와 '산성풀이'를 재현하고 지병이 악회되어 1994. 6. 18일 작고하여 아쉽게도 '산성풀이, 무용극 창작안무의 바램을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글,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