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릴라 속초 먹거리 나들이!
-2013. 6. 5~ 6. 징소리 김성태
대포난전횟집에서 먹은 '도미'
'봉포머구리집,에서 먹은 '물회와 성개 미역국,
오징어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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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 여행이다. 갑자기 계획 없이 3. 8(금요일) 짝궁 조성란이 퇴근하면서 속초행을 제안, 저녁 8시경 어둠을 뚫고 속초행.
(실은 싱싱한 활어회, 매운탕, 물회 생각에 취하다.)
- 11시경 대포항 도착(활어회, 매운탕 먹기) - 1박(성호 apt)- 9일(토요일) 아침 중앙시장(젓갈, 건어물 구매)- '봉포 머구리집,(아침 식사)- 'cafe 봄,(커피 한 잔의 여유)
11시 속초 출발- 미시령- 귀가(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화양리,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휴식을 취해도 미시령 터미널이 개통되고 부턴(터미널 요금 3,300원) 정속운행 3시간이면 서울서 속초까지 OK!
-2013. 3. 8~3. 9. 징소리 김성태( 사진:조성란)
* 새롭게 변신한 '대포항 수산시장, 난전 활어시장, 튀김상가의 현대화(?)는 위생적이고 질서정연(?), 아쉽게도 예전처럼 포구의 질펀한 삶의 정경은 사라지고...
* 우럭, 오징어, 청어, 멍게회- 맛있어요? -맛있으면 3만원!
* 매운탕은 우럭이 최고1, 매운탕은 전문 매운탕 가게에서 담당하여 가져옴- 6천원
* 생선회도 요즘은 상추에 싸서 먹는다. 취향이 아니어서 사양하지만 양념에 상추가 기본이란다 - 억울하면 5천원 !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롱, 튀김은 새우가 최고!
* 이상- 대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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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중앙시장(지하) 단골 '오징어 순대집, 4마리에 2만원, 1마리는 단골 몫으로 덤!
* 생선 좌판의 ' 곰치, (* 옛날엔 버렸는데 요즘은 아침 해장에 '곰치국으로 귀하신 몸(?)
* '가제미, 송어, 이면수, 코다리, 양미리, 등 건어물이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군다.
* 수족관의 '도치, (도치는 김치 두루치기가 무지 맛있죠- 요리법은 눈 크게 뜨고 이 불로그에서 찾으면 상품권 1장!)
* 이른 아침부터 줄 서서 기다려서 전국최고로 맛있다고(?) 소문난 '만석 닭강정,- (포장지의 닭강정을 대형 선풍기로 식힌다)
줄을 서서 기약없는 대기(?)는 각오 하시압! -1상자에 16,000원
* 이상- 속초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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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속초 맛집을 찾으면 '봉포 머구리집, 이! (출입문을 들어서니 제일먼저 대기 번호표기가 눈에 띤다)
* 식당 출입구에 진열된 머구리 장비 /이집 주인장은 30여년 바닷속이 삶의 일터였던 '머구리(잠수부),-납덩이
* '섭 죽,-1만원
* 멍게, 해삼, 잡어의 물회. 맛 있냐구요? - 여쭌다면 1만원
* '물회,와 '섭죽,
* 이상- '봉포 머구리집, (* 토요일 아침9시, 식당은 앉을 자리가 없음 ,
(소감 한마디 -'물회,는 해삼, 멍게, 잡어회가 타 곳보다 많고, '섭 죽, 맛은 일품!,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 볼 징소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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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 머구리집, 곁에 위치한 바다곁의 , cafe 봄,
* '카페 봄, 에서 바라본 ,동명항. 의 '속초등대,
* 이상 'cafe 봄, 찻잔에 고즈넉이 찬 봄 바다 내음에 취해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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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1박 속초 먹거리 게릴라 여행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