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한 작은 고모내 손녀가 적기를 훨씬 넘어 결혼을 한다기에 예식에 참석차 아침 7. 30분에 집을 출발-
예식장이 속초 '청초호, 곁이어서 시간이 있어 호숫가를 거닐다.
속초 엑스포 탑이 보이는 호숫가엔 관망 정자도 설치하여 어릴 때의 '청초호,와는 사뭇 정경이 달랐다.
동쪽 아스라히 '아바이 마을, 의 교각 아치가 호수 위로 무지개처럼 걸쳐있다.
호수 물결을 헤집고 달려오는 봄이 따스하고 여유롭다.
아련한 추억이 그리움으로 호수 위에 잉크처럼 번진다.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이다.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와 다시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에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혀지고 없구료" -이은상 작시 홍남파 작곡의 '옛동산에 올라,
-2013. 3. 16. 징소리 김성태(사진 ;셀카)
"천지는 온통 봄인냥 한데 너는 어찌 아직도 그리움 떨치지 못한냥 겨울을 지키고 섰느냐!"
*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니 눈 옷을 입은 '울산바위,가 반긴다. 차를 멈추고 티카로 한장! 사진클릭-획대용
'청초정,이라 불리는 청초호수위로 설치한 관망정의 정경(청초호는 호수로 불리지만 실은 바다와 연결되어 짠 맛!)
* 멀리 '아바이 마을, 과 속초시내를 연결하는 교각 아치가 무제개 처럼 걸쳐있다. 호수위로 봄이 오는 소리! - '청초정,에서 사진클릭- 확대!
*속초 '엑스포 탑, 이 보이는호숫가 벤치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한다 (호숙가 전체로 산책로 설치)
청초호숫가에 설치된 '용의 전설,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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