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경기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이 2011. 10. 3. 오후 4시 남한산성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경기소리 친구회(단장 심선영) 주최,주관으로 ' 열렸다.

 청명한 가을 정취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국악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가락의 흥취와 멋스러움을 재연한 현장이 되었다.

 

이날 공연은 성남수정구 태평1동 주민자치센터 국악 동아리 한경숙 외 16명이 펼친 사물놀이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국악인 방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전수조교)의  사회로, 심선영외 42명의 아마추어 국악동아리 회원의 '담바귀타령'

과 박선자 외 30명이 '함양양잠가' 구명자 외 2인과 한귀례 외 5명이 출연한  '화선무, 와 '부채춤',

강정숙 외9명, 권금순 외 13명, 송혜숙 외 6명, 추옥녀 외 9명, 김희복 외 16명이 '장기타령. 진도아리랑, 방아타령, 선소리 산타령'과

김복심, 박선자 외 3명이 '사설난봉가'를 특별출연하여 부르는 등, 경기민요의 흥겨운 가락과 장단은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울린 

신명난 '우리가락 한마당' 현장을 만들었다.

                                                                                                                  -2011. 10. 3. 글,사진, 동영상: 징소리 김성태

 

좌 : 김복심. 심선영 (경기소리친구회 단장)

 

사회자 방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전수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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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출연진이 신명난  어울림 마당을 만들다. 

국악인 김복심

 

 

좌 :징소리. 태평1동주민자치센터 국악동아리 단원, 심선영(국악 지도강사). 조성란(한국무용가). 이상호(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장). 김선임(성남시의회의원).

 

 

좌 : 김정진(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징소리. 방영기

 

공연 후 출연진과 기념촬영 (사진 :조성란)

한판 놀아보세”
방송일:2011-09-19

 

 

[아나운서 멘트]다음은 시민기자 뉴스입니다. 매 주 일요일, 남한산성에선 한바탕 농악놀이가 펼쳐집니다. 흥겨운 사물놀이와 관객들의 웃음이 함께하는 농악놀이 현장을 이은순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멘트]

우리 민족의 흥겨운 가락, 농악소리가 들립니다.
 
오래전부터 계승하여 내려온 전통 농악, 자연스런 춤사위.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인 민속농악을 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이곳으로
가족과 연인, 등산객들이 모여듭니다.
 
이 곳 남한산성 특설 무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이 열립니다.
 
주변을 돌며 관객을 모으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가락을 표현해내는 설장구연주,
한량들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한량무와
사물놀이가 펼쳐집니다.
 
<현장음>
 
꽹가리, 북, 장구, 징.
 
네가지의 타악기로 구성된 흥겨운 노래가락은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판을 멋지게 이끌어 가는 농악단,
흥겨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입가에 미소와 함께 절로 어깨가 들썩여집니다.
 
역사 따라, 자연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선정된
역사의 현장 남한산성에서
가족과 이웃, 사랑하는 연인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ABN시민기자 이은순입니다.


 

(윤현정 기자 yoonhj@abn.co.kr)

* 성남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립 6주년기념공연을 관람하다.

 

 

 

 

성남아트센타 오페라하우스 무대막 그림 

 

 

 

 

 

 

<우리 음악,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다>

연합뉴스 | 임은진 | 입력 2011.09.06 05:06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울산

 


음반 '정가악회 풍류 가곡'…월드뮤직ㆍ서라운드 음향 등 두 부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우리 음악을 담은 음반이 세계적인 음악상인 그래미상 후보로 올랐다.

국악 음반사인 악당이반의 김영일 대표는 이 제작사에서 만든 음반 '정가악회 풍류 가곡'이 내년에 열리는 제54회 그래미상 후보작으로 올랐다고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밝혔다.

국악 음반이 그래미상 후보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음반이 후보로 지명된 부문은 최우수 월드뮤직상 최우수 서라운드 음향상이다.

"지난달 말 그래미상 측에서 온 이메일의 가장 첫 마디가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s)!'였어요. 우리 음악으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이죠."

전화상으로 들리는 김 대표의 목소리는 한껏 들떠 있었다.

'정가악회 풍류 가곡'은 국내에서는 지난 5월, 미국에서는 6월에 발매됐다. 이 음반은 일반 CD보다 음질이 좋은 수퍼오디오CD인 SACD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김 대표가 국악 음반으로 그래미 상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 계기는 매우 역설적이었다. 바로 한국인에게 국악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는 항상 우리 국민이 모르는 음악이 바로 국악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국악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니까요. 그래서 K 팝처럼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오면 국내에서도 관심을 둘 것으로 생각해 외국 음악상 중 가장 큰 그래미 상에 도전하게 된 것이죠."

그래미상은 NARAS(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1년 동안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수여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59년부터 시상식이 시작됐다.

그래미상을 받은 한국인으로는 클래식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2008년)과 실내악단 파커 콰르텟의 김기현(2011년) 등이 있다.

engine@yna.co.kr

(끝)

* TV로 보고, 듣는 국악한마당

 

 

         거문고 '동보악회'

 

 

 

 

-공연예고-

 

 

 

 

 

 

 

* 2011, 6. 30. 오후2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남예총 주최, 성남시 후원, 성남국악지부(지부장 부명희) 주관으로 제 13회 '장수무대가 개막,

각 동 주민문화센터와 복지관에서 출전한 장수팀들의 경연에 본인은 심사위원장으로 심사결과 발표하고 대상(장수상) 수상팀을 시상,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900여명의 노년 중심층 관객이 경연팀의 연희에 열열한 박수를 보내며 흥을 함께 나누었다.

 

대상(장수상)-단대동 주민문화센타  지도교사 김복심외 16명의 '도라산 타령'). 단합상-상대원1동 복지관 지도교사 장수희 외 26명으; '청춘가외'.

중동 주민문화센타 지도교사 박 헌 외 15명의 '금강산타령외' 인기상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지도교사 조승자외 44명'가요' 외 3팀이 수상했다.

 

                                                                                                                                                       -2011. 6. 30. 징소리 김성태

 

 

 

 

 

 심사평을 발표하는 김성태 심사위원장

'단합상' 수상팀을 시상을 하고 있는 부명희 성남국악지부장 

 

 

 대상(장수상)팀에게  상장과 5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고 행사 후 많은 기증품이 추첨에 의해 관객에게 돌아갔다.

 

 

------------  뉴스페어 기사 ---------------

 

지역내 어르신들 갈고 닦은 기량 발휘,.박수갈채
 
조덕원
성남시 국악협회(지부장 부명희)가 지역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13회 성남시 장수무대가 30일 오후 성남시민회관대강당에서 이재명 시장,이영식 예총회장 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13회 성남시 장수무대     © 조덕원

올해로 13년째 맞이한 장수무대는 지역내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복지회관 및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어른신들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  판소리 문효심 명창     © 조덕원
▲  초대가수 진태완의 '짜맀 짜릿'     © 조덕원

또한 초청가수 진태완,삼태가, 판소리 문효심, 미스터 브라스의 공연의 축하공연과 함께 상대원1동복지관 등 8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렸다.
 
▲  장수상 단대동 주민센터     © 조덕원

▲  단합상 상대원1동복지관,     © 조덕원

▲  인기상 태평2동 주민센터     © 조덕원

이날 제13회 성남시 장수무대의 장수상은 단대동 주민센터, 단합상 상대원1동복지관, 중동주민센터, 인기상은 태평2동 주민센터, 송수웅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  김성태 예총고문이 장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 조덕원

 

 

                                                 ----------------------------------------  ABN 기사 --------------------------

 

[문화] 열정의 무대 펼쳐져 방송일: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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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멘트]

제 13회 장수무대가 성남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로 꾸며졌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김용기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멘트]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을 가득메운
어르신들.
 
제 13회 장수무대를 맞아
어른신들의 끼와 장기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부명희 회장/성남국악인협회
 
먼저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뒤,
 
이어 그동안 갂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태평동 단대동 중동 주민센터 회원들과
상대원1동 복지관, 수정중앙 노인복지관 등
총 7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최복순 참가자/복정동
 
<인터뷰>김복심 참가자/단대동
 
순위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
 
그리고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로
장수무대의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ABN뉴스 김용깁니다. 
 
 


 

* 전통 판소리 공연이 타 장르 공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곤한 요즘, 2011. 5. 3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타 앙상불씨어터에서 '창작판소리-남한산성'공연이 판소리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열렸다.

이번 창작판소리 '남한산성'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원한 사업으로

 임진택(창작판소리 남한산성 창본사설, 창작판소리12바탕추진위 예술감독)과  한승석(중앙대학교 국악과 교수, 전 국립창극단원)이 창을하고,

고수에는 이규호(고 김여란에 춘향가 사사, 고 김명환에 판소리 고법 사사) 와 강민수(전국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우리소리 바라지 동인)이

맡아 각각 1시간여를 나누어 공연을 이끌었다.

300여석의 공연장은 판소리로 풀어낸 남한산성의 역사와 전설적 설화가 전달되어 공감을 더했고, 추임세가 공연장을 가득 울리면서 한껏 판소리 흥취를 돋구었다.

창작판소리-남한산성은 판소리사에 큰 이정표를 세우고 창작 판소리 방향성을 국악계에 제시하였다.

고수로 출연한 이규호는  김여란 선생 생전에 내자 고 정금란(판소리 5호 춘향가 정정렬류파 이수자) 과 함께 사사하였고, 내가 전수과정을 문화재관리국에

보고하는 행정을 맡아 보면서 호형호제한 인연이 있고, 한때 성남에 살면서 시민에게 판소리를 지도한 터라 이날 공연의 감회는 각별했다.

 

" 오래된 문화 유산과 유서깊은 역사는 흥망의 수렁에 빠지더라도 부활하는 원천이라, 어화 세상 사람들아 이 내 한 말 들어보소

민생은 생각지 아니하고 권력을 잡은들 무엇하리 명분이 아무리 옳다한들 전란의 참화와 바꾸리요

전쟁에 이김을 자랑말고 평화를 지킴을 자랑하세, 유비무환이라 하였으니 미리미리 대비하세 그 뒤야 뉘랴 알리, 어질 더질"

                                                                                                          -엇중모리- 창작판소리 남한산성의 마지막 사설.

 

                                                                                                                                          - 2011. 5. 3. 징소리 김성태

 

 

 

                                                                                 경기도지사 축사

 

 임진택

 

한승석

 

이규호

 

강민수

 

구성진 가락 <남한산성>
방송일:2011-05-04
<현장음> 한승석 / 명창 남한산성 형세를 한번 살펴 보것다! 깎아지른 절벽이요. 한수로 둘러있고…   걸쭉한 입담과 구성진 소리.   귀를 사로잡는 시원한 ...

 
성남시립국악단, ‘春의 香’ 공연 개최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서 제26회 정기연주회
 

 

 

 

출연자 위 좌: 오정희(옥류금 연주). 박애리(소리)/ 아래 좌:원비범(중국디즈 연주). 김용우(소리)

 
성남시립국악단의 제26회 정기연주회를  3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람했다.

 

 상임지휘자-한상일. 악장-최중국(관악), 이용우(현악). 단무장-박제형. 홍보-김지택. 악보-최강미. 사무-최원록'

피리-이길영(수석), 유영희(부수석), 오세진, 김소영, 장은진,채기원, 조성진, 이호경, 곽재혁

대금-백명국(수석), 임호경(부수석), 하선경, 김보경, 박경희, 봉용섭, 이영은, 김승우, 권호윤

소금- 정남희/ 해금-김계빈(수석), 김경흔(부), 김지민, 김정미, 박희진, 이주연, 김현아, 안상미, 장은정, 박소연, 민다솜

거문고-윤은자(수), 장현주(부), 강지영, 성두영, 이주영, 김유정,

가야금-김진영(수), 오정희(부), 이지연, 최수현, 박민혜, 박진아, 허윤정, 박수정

아쟁-주숙연(수),박제헌(부), 정미정, 하정아, 김윤정, 이유연, 이혜진,

타악-박영진(수), 임원식, 박정철, 강민석, 강대현, 조현진, 김형석

성악-이선영(수), 함영희, 정연경, 장진아, 공윤주 


 
봄의 향기라는 뜻을 가진 ‘春의 香’을 주제로 최강미(악보담당) 단원이 출연진과 곡목을 소개하며 진행한  공연은 박범훈 작곡의 "춘무"를 시작으로 맑은 음색의 옥류금을 위한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김계옥 개편, 박위철 편곡,을 성남시립국악단원 오정희가 우아하고도 섬세한 연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이며, 제8회 남도민요 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의 :상사몽, 가시버리 사랑, 배띄어라"가 이어졌고, 중국인 원비범이 ' 디즈 협주곡 "주서구"를 생동감있게 연주하였다.

 

 성남시립국악단 민요 이선영, 함영희,정연경, 공윤주 성악파트 단원들이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경기민요 "노들강변. 도화타령' 양유가' 경복궁타령"을 불러

공연장을 흥겨운 한마당으로 이끌었고,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꾼 김용우가 이용탁 작, 편곡인 "아리랑 연곡, 포천 모심기'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불러 성남을 대표하는 토속민요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우리소리 편곡으로 정착한 새로운 경험을 연출했다.

 

한편, 본인이 성남예총 회장 재임시 민간국악관현악단으로 성남최초 창단하여 6~7년간 지역에서 국악관현악의 새 장을 펼치며 연주활동을 하다가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립으로 발전적 해채를 한 '성남국악관현악단(지위 박호성) 단원들의 모습이 아련하여 못내 아쉬운 심정으로 공연장을 떠났다.

긴 동면을 깨고 어느새 봄 기운이 충만한 3월의 마지막 밤은 우리소리, 우리국악 연주의 잔잔한 여운과 함께 멀어졌다.

                                                                                                                                                                      - 2011. 3. 31. 징소리 김성태

- 성남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5주년 기념- 제23회 정기연주회                      

 

출처:성남시청 인터넷방송

                                        

                

                                                  출처:성남시청 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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