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콘서트 시리즈, ‘Happy Together'제31회 분당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1994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18년 동안 연주를 통하여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 연주를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 분당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31번째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KBS교향악단 수석단원,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리더, 연변 예술대학 객원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출강하고 있으며 야마하의 Solo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분당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안희찬의 지휘와 KBS 교향악단 호른 수석인 정종진의 협연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Chattaway의 Spanish Fever, Jacob de Haan의 Fanfare of Korea, Camille Saint-Saens의 Morceau de concert op. 94, 이문석의 Abundance #2, 한정훈의 The Day before Holydays (분당 윈드 오케스트라 31회 정기연주회 위촉곡), 안효영의 섬집아기외 1곡 (합창), Frederick Loewe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Nanhiro Iwai의 Brazil, Jan Van der Roost의 Puszta: Four Gipsy Dances(한국 초연) 등이 연주된다.

2007년 경기도 전문예술 단체 지정, 2008년 대한민국 동호인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2009년 제주 국제관악제 동호인 관악단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분당 윈드 오케스트라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12월의 토요일을 풍요로운 관악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겸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임평용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합창’은 1822~1824년 초에 베토벤이 작곡한 교향곡이다.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성남시립교향악단

“베토벤 예술의 최고 정점”이며 “인간의 힘으로 쓸 수 있었던 가장 완전하고 위대한 교향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프라노 곽현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경종, 성남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앵콜곡으로 ‘오 해피데이’, ‘오 거룩한 밤’등이 준비돼 송년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는 문화운동의 출발!

'Classic Gallary-음악여행(대표 정명익)이 지난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7시에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는

성남 약진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배꼽,을 찾았다.

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클래식 전공 음악인 출연을 우선함도 참신한 기획이다.

 '클래식 갤러리,가 '음악여행,을 통해 보람을 찾고 우리마을 문화공동체 만들기 풍토조성에 일조하기를 기원한다.

 

클래식 갤러리의 11월 음악여행은 '겨울 나그네, 였고, 연주 내내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특별히 다 함께 노래 부르기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이주호 작사,곡)/ 겨울나무(이원수작사, 정세문 작곡) 두 개의 작은 별(독일민요) 을

노래하며 즐거운 음악여행을 했다.

 

식사와 음료, 다과를 함께하는 '클래식 갤러리,의 '음악여행' 이 끝난 '빼꼽' 레스토랑 창 밖은 찬 바람이 몇 남은 낙엽을 쓸어가고,

11월은 음악여행에서 만난 "겨울 나그네"처럼 겨울 언저리를 서성이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 2011. 11. 24. 징소리 김성태 

                                                                         

 

 

 

 

클래식 갤러리 정명익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피아노에 김정진이 '엘리제를 위하여,(L>V. Beethoveen))/ '이별의 곡,(F. Chopin) 연주로 시작

 

 이인선의 '클라리넷 Concerto K.622 2Mov,/ '눈이 내리네, 연주

 

프로그램 해설을  겸한 이복녕(작곡) 음악여행 진행자

 

 

소프라노 김주희는 '고향의 노래,(김재호 작사 이수인 곡(, 이별의 노래(박목월 작사 김성태 곡)을, 테너 박창준(성남시립합창단)은 가곡집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F. Schubert)와 조용필의 노래로 잘 알려진 '그 겨울의 찻집,(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을 독창하고,  뒤이어 '친구여,(하지영 작사, 이호준 작곡)/ '축배의 노래,(G. Verdi)fmf)를 함께 열창하고 있다.

 

참석자와 출여진이 다 함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 1998년 창단하여 성남청소년음악단체의 상징과 권위를 자리메김하고 있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가 

  34회의 정기연주 겸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열린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1. 11. 13.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르홀에서 7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개막된 연주회는

F.v. Suppe dml '서곡 시인과 농부,를 시작으로 1부에는 L.vBeethoven 의 '전원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교육적이고

 연주를 통한 실제체험의 기회를 청소년단원들에게 주었음은 물론, 연주능력 향상과 수용의 가능성을 들어낸 경이로운 연주회였다.

2부에 등장한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 가 'Non ti scorda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 와  core 'ngrato(무정한 마음), 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카리비안'  ost 와 앵콜곡이 연주되면서 연주단과 관람객이 음악을 통한  일체감을 이루면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열린가을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연주가 끝난 공연장 콘서트홀 로비에는 관람객과 학부모 등이 연주단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대성황!

필자가 성남예총 회장 재임시 창단하여 현 박용준 상임지휘자를 지원한 결과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발전과 이를 통해 어린 단원들이 훌륭한 음악인으로 육성, 배출되기를 기원한다.

 

                                                                                                         -2011. 11. 13. 징소리 김성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장면

 

 

좌 :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징소리. 남기형(광복회 이사). 김정진(성남문화원사무국장/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홍보, 기획)) -연주회 후 -2011. 11. 13. 성아트 콘서트홀 로비에서

 

 

 

위 :연주 후 공연장 로비에서 단원들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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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시 관련 자료 사진)

 

 

* 사진설명: 성남예총이 창단 주최가 됨, 김성태 성남예총 회장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대표가 되어

박용준 상임지휘자, 임원을 위촉. 창단식장에서 임명장을 주고 있다. -1998. 7. 8.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좌 : 김민자 시의원. 김성태 성남예총 회장.  이용상 성남문화원장. 이영성 경기도여성국장. 박용준 성남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서인수 성남교육장

 

 

* 성남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주최, 성남음악지부(지부장 황영기)가 주관한

 2011년도 '성남박태현전국창작동요제' 2011. 11. 12. 오후 5시부터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본선경연을 개막했다.

이날 경연에는 김정녀 작사, 이현진 작곡, 황진규 어린이가 가창자로 출연한 '별님은 알까요' 외 14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김정녀 작사, 작곡 구윤찬 가창자가 발표한 '꼬꼬댁 꼬꼬'가 차지하여 성남시장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날 경연이나 찬조출연한 동요팀(2팀)의 연주곡 어디에도 박태현 선생이 작곡한 동요는 한곡도 불려지지 않았고,

심지어는 경연책자 어디에도 박태현선생의 경력이나 작곡 악보가 한곡도 실려있지 않았다.

성남시의 예산(2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 사업으로 박태현 음악업적과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목적의 일환 사업을 누구보다도 중요시 해야할  성남음악지부가

오히려 박태현창작동요제 목적과 정체성은 안중에도 없이 행사자체 집행과 실적에만 연연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동요제에 참가한 팀이나, 특별 찬조출연한 합창단에 가능한 박태현 선생의 동요곡을 애창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면

 본 '박태현창작동요제'가 특정단체나 특정인의 실적이나 생색내기의 정형화  의례행사에 다름아니므로 사업성을 재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성남박태현전국창작동요제! 사업목적과 소귀의 성과를 위한 가칭  운영위원회(추진위원회) 구성도 필요하다

지역사회 음악행사의 공론화는  점진적으로 성남문화예술정책과 사업에 시민참여 확대를 꾀하는 연계선상이다.

 

박태현 선생의 흔적이 실종된 '박태현창작동요제'를 지켜보는 아쉬움이 서서히 분노와 허탈로 바뀌는 밤이다.

 

                                                                                                                      - 20111. 11. 12. 징소리 김성태

 

 

 

경연전체 15팀의 작사, 작곡자, 가창자가 무대에 나와 시상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황영기 성남음악지부장이 입상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O 안이 대상 수상팀.-시상식

 

'대상' 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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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현 선생 자료)

 

 

 

* 박태현

                                                                              그는 누구인가!

박태현은 1907년 9월 19일 평안남도 평양 설암리에서 아버지 박일찬과 어머니 한인찬의 7남매 중 막내로 출생하였다.

1933년 평안 숭실전전문학교를 거쳐 선배였던 안익태(애국가 작곡자) 의 영향을 받아 1936년 일본 동경음악학교 첼로과를

졸업한 후 중앙고등보통학교의 교사로 있으면서 자곡ㄱ활동에 전념하였으나 일제의 회유와 압력을 피하여

평양에서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재학중에 "누가 누가 잠자나"와 "보리피리" 를 작곡하는 등 일제하에서 우리말로

민족정기를 음악으로 지키려는 강한 욕구를 보였다.

해방이후 "산바람 강바람", "나팔 불어요", "봄맞이 가자", "달따러 가자"등을 발표하였으며

6.25 전쟁 중 피난시절에는 태극기"등을 작곡하였다.

이후 "나바 나비 봄나비", "돌아온 제비", "파란세상" 등 200여곡의 작곡을 발표하였고 "3.1절 노래", "한글날 노래"는

정부가 국경일 제정곡으로 선정하는 등 음악의 큰 족적을 남겼다.

박태현은 1954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가르치는 한편, 1955년 정의의 소리 방송국장,

1959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현 한국예총)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한국 최초의 여성으로 구성된 서울여성스트링오케스트라

창설과 상임지휘자, 대한합창단 지휘등 노년에도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였다.

1980년초 성남에 정착하여 지역예술계와 교류하면서 이용상(독립유공자, 성남문화원장 역임) 노랫말 "나 성남에 살리라"를

유작으로 남기고 1993년 11월 6일 87세를 일기로 작고하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남서울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선생의 형 박태은이 김정익, 이재명 등과 일제 항거운동에 앞장서 매국노 이완용 저격사건에 가담했다가 체포되어

7년간 옥고를 치른 휴유증으로 1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애국열사임을 비춰볼때 박태현의 음악을 통한

나라사랑과 사명감을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박태현은 음악을 통한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제1회 아동음악상, 1988년 성남예술상,

1989년 제4회 K.B.S 동요대상과 제2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작고 이후

2001년 정부로 부터 대한민국 문화훈장(은관)을 추서하였다.

작곡집으로는 박태현 동요집 제1집. 어린이 노래책 제2집. 박태현 동요100곡집 제1집, 제2집.

가곡집 고시조 시가편(녹이)이 있으며, 박태현기념사업회가

2007년 '박태현동요집' 출간과 2008년 박태현동요 제1집 음반을 제작하였다.

박태현 추모사업으로는 1999년부터 성남예총 주최 성남음악협회 주관으로 '박태현음악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2008년8월 (건립) 11월(제막식)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내에 '박태현노래비'를 성남시가 건립하였다.

 

                                                                                             기록 : 김성태(박태현기념사업회장)

 

 

박태현노래비-2008. 11. 4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 건립하고 당일 제막식을 갖다 (조각: 이종희) -공모당선

노래비 제막식-2008. 11. 4.

 

 

 

 

'박태현 동요집 1' CD출간 (박태현 작곡 동요20곡 수록)-2008. 5. 5.

 

 

박태현 동요집 1집 CD출간-2008. 5. 5.

노래집은4.6배판 10절에 200페이지 비매품으로 박태현선생의 작곡을 집대성하였으며 국가기념일 노래인 3.1절노래와 한글날 노래를 비롯해서 가곡과 성가곡으로 '금강산'외 7곡, 고시조 및 시가곡 '남아가' '충절가'등 14곡, 동요' 산바람 강바람' '나팔 불어요' '달 따러 가자'등107곡 등 총 132 작곡을 수록하고 있다.

박태현 노래집출판기념회에서 유족대표 박계성(박태현 선생 1남)에게 김성태 기념사업회장이 노래집을 증정하고 있다-2007. 6. 15. 성남시청대강당

(박태현 노래집에는 동요, 가사, 가곡 등 박태현작곡230곡이 수록되어 있다)

 

3.1절노래 헌가식-남서울공원 박태현선생묘소에서 -2001~매년 3.1일 - 2006. 3. 1. '3.1절노래 헌가식, 에서 김성태 박태현기념사업회장이 박선생의 경력과

 업적을 낭독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땅'..독도서 첫 음악회>(종합)

 입력 2011.11.11 16:15 |

 

(독도=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독도에서 사상 첫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들의 모임'(국회독도지킴이)은 11일 오후 독도 선착장에서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국회독도지킴이 공동대표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한나라당 유일호 최경희 의원, 민주당 이찬열 의원,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효식 울릉경찰서장, 시민단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 준비하기(우물레)'와

`한민족 독도사관' 회원, 독도경비대원 등도 함께했다.

 

특히 음악회 시간에 맞춰 4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입항해 분위기를 북돋웠다.
무엇보다 지난 2007년 3월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관현악단 `하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12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음악회는 애국가 제창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하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과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브람스 등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송난영씨와 베이스 이연성씨가 한국가곡 `동심초'와 `그리운 금강산', `독도 아리랑' 등을 노래했다.

이날 발표된 창작 가곡 `독도 아리랑'은 박선영 의원의 보좌관 김선영씨가 작사한 노랫말에 탈북음악가인 김철웅씨가

 우리 민요 아리랑을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회의 마지막 곡은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아리랑이 장식했고, 청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독도경비대 장정익 수경은 "직접 독도까지 방문해 아름다운 연주회를 열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군생활 동안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 등은 열악한 환경에서 영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 등대(독도항로 표지 관리소)를 방문해 방명록에 "독도 등대는 대한민국의 등불입니다"라고 기록했다.

박 의원은 "일본 의원들이 음악회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어와 저와 어떤 의회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 오만하고 무례한 전화가 어디 있나"면서 "음악회를 계기로 전세계인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란 사실을 알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독도지킴이는 지난 10월부터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기후 악화로 2차례 연기를 했다.

jesus7864@yna.co.kr

(끝)

* 노년의 건강한 정서생활을 하기 위해 합창을 한다. 자신만의 소유와 즐김이 아니라

남과의 공유로 공감대를 넓힌다. 아름다운 삶이다.

성남시니어합창단(단장 박종순)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2011. 11. 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불씨어터에서 개최했다.

단원 저마다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이 여실히 연주회에서 엿보인다. 특히 박종순 단장은  성남시여성합창단에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합창인이다. 얼마 전 병환으로 수술 후 통원치료 중이라 한다. 병중에도 합창단의 구심력을 다하고 있는 박 단장의 완치를 기원하며

오랫동안 그와의 돈독한 친교와 각별한 우의를 감사한다.

성남시니어합창단이 프로그램 3부에서 펼친 Line Dance처럼 단원모두의 활력 넘치는 활동을 기대한다.

                   

                                                                                                                 -2011. 11. 5. 징소리 김성태

 

 

 

 

 

좌 : 백원임(전 수정구여성합창단장).  박종순(성남시니어합창단장). 징소리.

 

* 성남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3일간 5천원으로 즐기는 행복찾기 '합창 프로젝트!'

2011. 10. 19.~ 10. 21까지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성남시에 소재하는 9개의 민간단체 합창단의 '합창 한마당 축제'와

성남시립합창단(객원지휘 송성철)이 폐막공연을 장식, 두번째 개최되는 합창축제가 합창메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1. 10. 19. 징소리 김성태

 

 

 

 

일정별 출연팀

 

 

 

 

 

 

 

일정별 프로그램


10월19일(수)


•  수정구여성합창단               

 Cantante /  Kenberg

   숨바꼭질  / 조라미 편곡

   고향의 봄 / 김준범 편곡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강술래 / 우효원

   엄마야 누나야 / 이기경

   뚱보 새 / 정재원

   풍성 / 황수진 편곡


•  송림고 필그림합창단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조우현 편곡

   예수 이름으로 / 박지훈 편곡


•  인콰이어


   Kyrie / J.V. Mochnick

   Gloria / 박지훈 곡

   Credo / 박위수 곡

   사랑의 트위스트 / 박위수 편곡

   밤이면 밤마다 / 박위수 편곡


10월 20일(목)


•  성남시니어여성합창단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Elton John  

   My heart will go on / 임형민 편곡

   아름다운 나라 / 작곡 한태수 편곡 이민정



•  아주콘서트콰이어


    떡노래 /  장정아 편곡

    퐁당 퐁당 / 홍난파 곡  /  윤지영 편곡

    붉은 노을  /  이영훈 곡  /  황수진 편곡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  김민기 곡


•  분당구 어머니합창단


   덩더둥셩 / 이동훈

   Kyrie(작은미사) / 박성일


•  비젼콰이어


   Salva Me / Sibera Angel Voices

   Ave Maria / Caccini

   내 모든 것 들리리 /  Kaern Crane

   날 봐 귀순 / 권지용

   오늘 같은 밤 / 윤지영 편곡


•  분당아버지합창단  

  

그대를 위한 노래 / 이강산

 강원도 아리랑 /  신동민

 Nella  Fantasia /  T. chinee

 쾌지나 칭칭나네  / 우효원


10월 21(금) 폐막공연


성남시립합창단


Messe Solennelle                    Samuel Rousseau

Kyrie

Gloria in excelsis Deo

Credo

Sanctus

O Salutaris

Agnus Dei


2부 (약 30분)


(혼성합창)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시 김준범 곡

                   동무생각                          이은상 시 박태준 곡 이선택 편곡


(여성합창)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시 조혜영 곡

보신탕                             정호승 시 국현 곡


(남성합창)

            산낙지를 위하여                     정호승 시  김준범 곡

          사랑                                정호승 시    김기영 곡


(혼성합창)

Time to say goodbye  

명성황후 OST 중 나 가거든

Les Miserables 중 one day more

*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열한번째 정기연주회가 2011. 10. 15. 오후5시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개최,

이날 창단을 주도하고 분당만돌린을 이끌고 있는 이석기 상임지휘자는 고령으로 건강상 지휘를 못해 연민과 아쉬운 심정을 느꼈다.

서윤숙 지휘자의 지도와 지휘로 여전히 단아하고 결속된 정예 만돌린 연주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창단 초기부터 이석기 상임지휘자와 경기예총의 임원으로 관계를 유지해온 필자로선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 참석하여 이들을 격려하여왔고

이날도 신, 구 단장을 직접만나 축하와 격려를 정담을 나누었다.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한다. 특히 이석기 상임지휘자의 만돌린사랑으로

노년의 삶에 안식과 평화가 충만하길 기원한다.

                                                                                                               -  2011. 10. 15. 징소리 김성태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2010 , 10회 정기연주회 자료사진)

 

2009. 4. 20. 창단10주년 기념식장에서 연주하는 이석기 지휘자

 

2008.10. 8.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이석기 상임지휘자와

 조옥련 전 단장과 -2011. 10. 15.

 

임숙남 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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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료)

 

창단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징소리-2009. 4. 20.

 

 

좌 : 조옥련 단장. 이석기 상임지휘자. 징소리 김성태

*성남시민의 날 기념 성남시립교향악단 제87회 정기연주가 2011. 9. 29. 오후8시 성남아트센타 콕서트홀에서 개최,

같은 시간대에 아트센타 앙상불씨어터에서 개막된 '성남창작무용제' 관람으로 귀가 후 Arte Live TV로 방영되는 연주회 끝부분 영상캡처하다.

                                                                                                                               -2011. 9. 29. 징소리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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