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의 37회 정기연주회 이후 6개월 만에 38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2011. 9. 24(토) 오후 5시 개막,

"향기로운 하모니로 부르는" <가을음악회>로 개막되었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임명훈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이찬우 반주자의 피아노 반주로 이현철 작곡 "아름다운 세상 다 함께 나눠요"를

첫 곡으로 개시한 이날 연주회는 800여 명의 관객에게 가을서곡의 아름답고 청아한 소년소녀합창단의 천상의 하모니를 부족함이 없이 전하여

감동을 주었고, 관객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연주회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형석, 피아노 이영실)이 특별출연하여 합창을 통한 성남과 순천의 문화교류와 우애를 돈독히 나누었고,

뮤지컬배우 길성원의 '오즈의 마법사 OST' 와  이경수의 '지킬엔하이드 OST' 등 뮤지컬 하이라이트 곡을 열창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38회 정기연주회 <가을음악회>를 이끈 임명훈 지휘자, 이찬우 반주자, 하진선 안무자,  기획홍보 안예환 단무장, 

연습에 수고가 많았던 어린 단원들 , 특별출연진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2011. 9. 24. 징소리 김성태

 

 

 

 

 

 

 

 

 

 

 

 

어둠 속 아이들이 음악으로 인생이 바뀐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카라카스 빈민가에서 지휘하고 있는 구스따보 두마멜

 1970년대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석유 부국을 꿈꿨다.

마라카이보 호수에서 솟아난 석유는 분명한 미래를 약속하는 듯했다.

1975년 사관학교를 졸업하면서 페레스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지휘도를 받은 우고 차베스 역시 조국의 번영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때만 해도 그는 자신이 16년 뒤 페레스 대통령, 미국과 다국적 기업을 향해 칼을 빼들 반역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을 것이다.

 

누구나 장밋빛 미래를 말하던 시기, 불가능한 혁명을 꿈꾸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눈에 베네수엘라는 탐욕스러운 제국들의 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그들의 귀에 민중의 신음과 통탄은 그치지 않았다.

1975년 엘 시스테마는 그렇게 탄생했다.

 

“우린 예술로 싸웁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음악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거죠.”

엘 시스테마가 택한 건 총 대신 음악이었다.

 

 

 

엘 시스테마의 공식 명칭은 ‘베네수엘라 국립 청년과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이다.

흔히 시스템을 뜻하는 ‘엘 시스테마’라 줄여 부른다.

가난은 당장 처치할 수 없지만, 조금씩 치유할 순 있다.

 

“여기 아이들은 열다섯이면 총 들고 마약을 하다가 3달 뒤엔 죽고 말아요.”

빈민가에서 마약과 총으로 허기를 달래던 아이들에게 엘 시스테마는 든든한 요새이자 꿈의 요람이다.

전과 기록으로 얼룩진 11명의 아이로 시작한 엘 시스테마는 현재 200여 개의 지역별 오케스트라와 26만 명의 단원을 거느린 초대형 오케스트라가 됐다.

역경에서 환희를 쏘아 올린 엘 시스테마는 특별한 재능이 기적을 일구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적으로 모차르트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받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또한 엘 시스테마의 일원으로만 다뤄진다.

대신 종이로 만든 바이올린을 만지작거리던 코흘리개들이 어떻게 세계가 주목하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되묻게 한다.

 

 

 

“한 명의 어려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모든 어려운 아이들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죠.”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오의 말처럼, 엘 시스테마의 철학은 누구에게나 평등이다.

마에스트로와 비르투오소를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엘 시스테마의 이념은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는 스태프들의 확신에 찬 발언과 총을 맞고서도 웃으며 연주를 했다는 소녀의 진지한 표정에서도 읽힌다.


호세는 마약과 포르노에 찌들어 살던 베네수엘라의 뒷골목 아이들에게 악기를 쥐여줬다.

음악으로 아이들이 만들어갈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모험은 완전히 성공했다.

36년이 지난 후 베네수엘라는 세계적 음악 강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엘 시스테마는 20대 나이에 L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가 된 구스따보 두다멜과 더블 베이시스트 에딕슨 루이즈 등 세계적 음악가들을 낳았다.

그들이 어린 시절 ‘엘 시스테마’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모든 어린이에게 악기를 사 줄 여력이 없는 엘 시스테마 센터는 처음 음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종이 바이올린과 종이 첼로를 준다.

종이 바이올린을 들고 입으로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을 초청한 첫 발표회.

가난한 어머니들이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을 땐 모두의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엘 시스테마의 수화 합창단이 펼치는 아베마리아 공연은 또 어떤가.

땅 밑과 같은 어둠 속에 살던 아이들이 천사와도 같은 표정으로 노래를 부를 때, 우리는 듣지 못하는 사람까지도 구원하는 음악의 힘을 믿게 된다.


엘 시스테마의 성과는 국내에도 알려져 최근 몇몇 지자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장기적인 ‘시스템’이 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이들에겐 국·영·수 뿐 아니라 예술이 있음을, 예술은 여유로운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사람들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구스따프 두다멜이 지휘하는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의 맘보

 

'부에노의 사는 이야기'   http://blog.daum.net/bueno77/17047547 에서 퍼옴

 

*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  ‘2011,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 주최로

 9월 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그동안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세계 최초 시각 장애인 마림바리스트 전경호,

지적장애 클라리네스트 김우진 등과 협연을 통해 “어떠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제33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공연에서는 백석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인 김우진의

C.M.v Weber 작곡 'Concertino For Clarinet and Orchstra Op.28' 클라리넷 협연과

 지체장애인 성남시의회 정기영의원의  '비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글로벌 중창단 ‘유엔젤 보이스’의  조성은 작곡 '최고의 남자' 외 3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콘사트 홀을 가득매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관객들은 박수와 앵콜을 외치며 화답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허수형(민사고 11학년) 학생이 지휘를 맡고 있는 '민사고 민족오케스트라' 학생들과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올해 7월에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여름음악캠프를 통해

‘이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번 정기연주회도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음악회가 되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박용준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성남교육청이 주최한 2011년 성남학생예능발표회 성악(독창)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행초등학교 5학년 김현홍 학생과 ,기악합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정자초등학교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협연하므로서 성남음악도의 육성을 위한 지원과 연주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음악도 진로모색에 특별한 관심으로 맨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

 

2010,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가을음악회, 기념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가을음악회' 박용준 지휘자와 -2010. 11. 20. 성남아트

-------------------------------------------------------------------------------------------------------

(관련자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식 자료사진(김성태 성남예총 회장 축사 중)-1998. 7. 4. 서남시민회관 소극장

지난 14년 동안 해마다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캠프, 단원들에게 협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협주곡의 밤 등을 통해

성남시 음악예술 문화를 선도하며 청소년 음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청소년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연 협연, 성남시향 ‘제86회 정기연주회’
성남시립교향악단,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등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 전한다
 
한채훈 기사입력  2011/08/17 [08:28]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제8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임평용 씨의 지휘 아래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3번’과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곡 가운데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연 씨가 협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 표제 음악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전화 1588-1555, 홈페이지 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할인된다.

* 장한나의 챌로연주를 듣고싶다. 성남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1. 8.  징소리 김성태

 

장한나

- 1982.12.23. 수원출생
- 1989.4.19. 첼로 수업 시작
- 1992.10. MBC-TV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출연.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성공적 연주
- 1993.2. 가족과 함께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 장학생으로 입학
- 1993.8. 거장 미샤 마이스키에게 사사
- 1994.10. 로스트로포비치 콩쿨 우승
- 1995.3.15. 시노폴리 지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협연 외...
* 아버지 장용훈(39) 코트라 사원
어머니 서혜연(36) 한양대 작곡과 졸업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러시아)와.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후 장한나는 로스트로포치를 스승으로 맞았다(2007.4. 타계) 


 

 

                                                                       장한나 첼로연주 모음
                     


                      01.하이든:첼로 협주곡 1번 1악장 (Cello 장한나)
                      02.브루흐:콜 니드라이 (Cello 장한나)
                      03.차이코프스키:녹턴 (Cello 장한나)
                      04.하이든:첼로 협주곡 2번 2악장 (Cello 장한나)
                      05.김연준:비가 (Cello 장한나)
                      06.생상스:백조 (Cello 장한나)
                      07.포레:엘레지 (Cello 장한나)
                      08.생상스:첼로 협주곡 1번 3악장 (Cello 장한나)
                      09.프로코피예프:신포니아 콘체르탄테 3악장


 

 

 

 

 

 

이재명 성남시장-2011. 8.(*2009년부터 성남문화재단 기획공연사업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에 지휘하여

성남음악발전에 기여하여 2011년 8. 28. 성남아트센타 오페라하우스 연주회장에서 성남명예시민으로 위촉)

                                                              - 

포토뉴스이미지

2011. 8. 28. 성아트 / 좌: 이종덕. 김선임. 이상호. 김혜경. 장한나. 이재명. 한성심  

                                                       

 

장한나 로린마젤과 협연후 대기실로 찾아온 이명박시장과 김신환세종문화회관사장께 재미있는 농담을....

 

로린마젤 서울시향 특별연주회후 리셥션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황병기(가야금 명인) 교수와

로린마젤 지휘 - 서울시향 특별연주회 기자회견장 -    2008-03-28

-------------------------------------------

---------------------------------------------------

 

2007년 5월, 장한나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에서 지휘자로 데뷔했다.


 앵콜곡 마무리 포즈 호흡도 척척...
4L2T4955.jpg
  

  구미시장과 대화 중

 ---------------------------------- 

한국초연으로 연주할 브람스첼로소나타!
이번 투어에서는 1120[] 고양아람누리와 26[] 창원의 성산아트홀, 그리고 28[]군포시 문예회관 등의 공연장들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장한나포스터09최종.jpg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 홍보

 

영락교회 자산공연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님이 모두 다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임범석이 객원 지휘자가 지휘를 맡은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극단 ‘영’이 호흡을 맞춰 클래식 ‘사계’를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장면의 그림자극으로 묘사하는 음악무대를 꾸민다.

이번에 그림자극을 연출하는 극단 ‘영’은 1982년에 창단해 그림자극을 비롯한 인형극, 뮤지컬, 아동극, 마당놀이극 등을 공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그림자극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극단이다.

한편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문의전화 1588-1555, 홈페이지 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7천원이다.

성남시 홍보대사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위촉
코주빅 음악활동,꿈·희망전하는 성남시 이미지와 부합
 
성남시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Korea Junior Big band, 이하 코주빅)’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오후 3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코주빅(단장 이수정)’은 앞으로 2년동안 시가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 홍보 책자, 동영상물 등에 출연해 성남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이재명 시장이 이수정 단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증정했다     징소리

 


시는 지역예능인들의 재능 기부로 탄생한 코주빅의 왕성한 음악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보편적 복지를 펼치려는 성남시 이미지와 부합돼 코주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성남시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주빅은 6세 유치원 아동부터 초·중·고교생까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재즈 밴드군단이다.
 
▲   검단초3학년생 김재민 단원과 이재명 시장     징소리

지난 2003년 재능을 기부한 지역예능인들이 넉넉하지 않은 가정의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 청소년들에게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드럼 등 관악기 중심의 음악을 가르치면서 결성된 밴드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코주빅은 흥겨운 재즈풍 음악과 탁월한 연주실력, 주니어밴드가 갖는 신선함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명성을 떨쳐 2004년 아시아 ·태평양 관악제, 2006년 SBS 기아체험 24시 등 출연, 2008년 SBS 스타킹 등 출연, 2010 하이서울 재즈 페스티벌 공연, 2011년‘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오찬’청와대 초청연주 등 왕성하게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일본 오사카, 교토, 독일 로렐라이주 등에서 초청을 받아 해외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외교 사절단의 역할까지 훌륭히 해내고 있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이수정(여, 37) 코주빅 단장은 “성남시 홍보대사로서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행복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1/05/04 [16:12]  최종편집: ⓒ newsfair.net

                       --------------------------------------------------------------

코리아주니어빅밴드-컴잉업빅밴드」합동공연

 

2011.8.17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대표 이수정)이 주최하는  한ㆍ독 청소년 우호증진을 위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컴잉업빅밴드」합동공연

이 열렸다.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신나는 재즈음악에 맞춰 박수치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멀리 독일에서 우리 성남시를 찾아온 독일 컴잉업빅밴드의 활기찬 공연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토뉴스이미지 포토뉴스이미지 포토뉴스이미지 포토뉴스이미지 

 

 포토뉴스이미지

 

* 1997년 6월에 창단되어 청소년예술단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6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왈츠 ▲이 아름다운 자연을 ▲가고지고 보고지고 ▲민요의 무대

 ▲남자의 자격 애니메이션 메들리 ▲CM송 메들리 등으로
봄의 향기’를 주제로한  곡목으로 꾸며졌다.

 

안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손광업 씨, 김경선 씨가 특별출연해

 쟝라신의 찬가(Cantique De Jean Racine), 가우데테(Gaudete),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맘마미아, 아이다 삽입곡 등도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엔 이재명 시장과 김성태 시립예술단 운영위원을 비롯한 800여명의 시민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에 박수를 보냈다.

 

                                                                                                                                          - 2011. 3. 26. 징소리 김성태

 

 

관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성아트 콘서트홀 로비)

 

성남소년소녀합창단 연주장면

 임명훈 성남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와 2011. 3. 26. 성아트 콘서트홀 로비에서


 

‘천원의 행복’ 경제살리기 희망콘서트 연다
오는 24일, 성남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마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천원짜리 한 장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천원의 행복’을 주제로한 경제살리기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임평용 감독의 지휘아래 다양한 출연진이 장르별 음악 공연을 선보여 ▲뮤지컬 가수 배해선 씨는 뮤지컬 에비타 中 아르헨티나여 이제 더 이상 울지 말아요 , 뮤지컬 맘마미아 中  나는 꿈이 있어요 등을 
 
▲대중가수 서유석 씨는 가는 세월,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아침이슬 등을 ▲성남시립국악단 창 4인은 노들강변, 창부타령, 뱃노래 등을 ▲남성4중창단 비바보체는 오해피데이,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와 부담스러운 공연가격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려고 이번 연주회는 티켓가격을 천원으로 책정했다”면서 “클래식에서 대중음악, 국악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지난2월  임평용 상임지휘자가 새로 취임한 이래 2월 24일 제 81회, 3월11일 제 8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연주한바 있다.                      

                                       2011. 3. 18.        - 성남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징소리 김성태-

 

 

 



--------------------------------------------------------------------------------------- -제81회 정기연주회 동영상                                     

 

출처:성남시청 인터넷방송

분당구어머니합창단, 국제슈베르트합창제‘금메달’
문의 : 분당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체육팀 729-7270
2010.12.10 10:42 입력  | 김은영 기자 | 정자동

 

성남시 분당구어머니합창단(단장 김영희, 지휘자 강영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7회 국제슈베르트합창제(세계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40개국의 각 부문별 세계유수합창단 8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8명의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여성합창부문 대회지정곡인 브라암스의‘레지나’와 슈베르트의 슈텐셴 137번 등 5곡을 경연,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의 큰 발수 갈채와 함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995년에 창단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100여회의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예비신혼부부들 위한 해피웨딩송 봉사 등 활동 영역을 넓혀 성남분당의 대표적 문화홍보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독일브레멘 세계합창올림픽’ 은메달, ‘2006년 중국 셔먼 세계합창올림픽’ 동메달, ‘2007 부산국제합창제’민속부문 금메달과 클래식부분 동메달, ‘2008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월드콰이어게임(세계합창대회)’ 금메달 수상 등 우리나라 정상급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오는 2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여는‘제14회 정기연주회’ 때 이번 국제슈베르트합창제 금메달 수상곡과 지난 8월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