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 4월, 순수 아마추어로 출발한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의 창단 10주년 기념, 10회 정기연주회가

2010. 11. 6.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한. 일. 대만 만돌린 판타지'로 개최되었다.

 

800여석의 관람석을 가득매운 이날 연주회는  일본의 '아마데오 아마데이 앙상블'과  '타이페이 만돌린 앙상블'이

분당만돌린과 함께  만돌린 연주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만돌린 연주를 통한 국제교류는 물론,

음악을 통한 세계공동체 형성의 일체감을 관객들에게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휘봉을 잡고 등장한  이석기(분당만돌린 상임지휘자 및 감독) 지휘자의  기품있는 지휘로

휘나래를 장식한 130여명의 한. 일. 대만 연주단원들이 연주한 합동곡 'Clinking Coins'외 4곡은 창단 10주년을 맞은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의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백미를 장식하는 감동의 파노라마였다.

 

한편, 이날 공연 후 코리아디자인 센타에서 갖은 만찬장은 만돌린을 통한 회기애애한 3개국 민간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

 

조옥련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단장은- "십년이 하루 인듯 깊어가는 음악의 무게만큼이나 삶에도 음악이 흐르고... 만돌린과 함께하는 동행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빛나는 미래이고 행복" 이라고 10주년 정기연주회를 가름했다.

 

이날  만찬장에서- 나는 성남예총 회장 재임시 출발한

'분당만돌린 창단 10주년과 여정의 활동 격려, 외국 연주단 환영, 연주교류 강화와 유지'의 만찬 축사를 했다.

 

                                                                                                                          - 2010. 11. 징소리 김성태

 

 

 

            

이석기 상임지휘자/ 감독                      조옥련 단장            

10주년 정기연즈를 하고 있는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지휘 서윤숙) 

만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옥련 단장 

-이하 만찬장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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