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윤소연 협연, 성남시향 ‘제86회 정기연주회’
성남시립교향악단,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등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 전한다
 
한채훈 기사입력  2011/08/17 [08:28]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제8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임평용 씨의 지휘 아래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3번’과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곡 가운데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연 씨가 협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 표제 음악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교향곡의 신비한 매력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전화 1588-1555, 홈페이지 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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