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 경제살리기 희망콘서트 연다
오는 24일, 성남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마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천원짜리 한 장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천원의 행복’을 주제로한 경제살리기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임평용 감독의 지휘아래 다양한 출연진이 장르별 음악 공연을 선보여 ▲뮤지컬 가수 배해선 씨는 뮤지컬 에비타 中 아르헨티나여 이제 더 이상 울지 말아요 , 뮤지컬 맘마미아 中  나는 꿈이 있어요 등을 
 
▲대중가수 서유석 씨는 가는 세월,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아침이슬 등을 ▲성남시립국악단 창 4인은 노들강변, 창부타령, 뱃노래 등을 ▲남성4중창단 비바보체는 오해피데이,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와 부담스러운 공연가격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려고 이번 연주회는 티켓가격을 천원으로 책정했다”면서 “클래식에서 대중음악, 국악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지난2월  임평용 상임지휘자가 새로 취임한 이래 2월 24일 제 81회, 3월11일 제 8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연주한바 있다.                      

                                       2011. 3. 18.        - 성남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징소리 김성태-

 

 

 



--------------------------------------------------------------------------------------- -제81회 정기연주회 동영상                                     

 

출처:성남시청 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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