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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금)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유엔젤보이스와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의 아름다운 음악과 율동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였다.

* 1999년 4월, 순수 아마추어로 출발한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의 창단 10주년 기념, 10회 정기연주회가

2010. 11. 6. 성남아트센타 콘서트홀에서 '한. 일. 대만 만돌린 판타지'로 개최되었다.

 

800여석의 관람석을 가득매운 이날 연주회는  일본의 '아마데오 아마데이 앙상블'과  '타이페이 만돌린 앙상블'이

분당만돌린과 함께  만돌린 연주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만돌린 연주를 통한 국제교류는 물론,

음악을 통한 세계공동체 형성의 일체감을 관객들에게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휘봉을 잡고 등장한  이석기(분당만돌린 상임지휘자 및 감독) 지휘자의  기품있는 지휘로

휘나래를 장식한 130여명의 한. 일. 대만 연주단원들이 연주한 합동곡 'Clinking Coins'외 4곡은 창단 10주년을 맞은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의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백미를 장식하는 감동의 파노라마였다.

 

한편, 이날 공연 후 코리아디자인 센타에서 갖은 만찬장은 만돌린을 통한 회기애애한 3개국 민간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

 

조옥련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단장은- "십년이 하루 인듯 깊어가는 음악의 무게만큼이나 삶에도 음악이 흐르고... 만돌린과 함께하는 동행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빛나는 미래이고 행복" 이라고 10주년 정기연주회를 가름했다.

 

이날  만찬장에서- 나는 성남예총 회장 재임시 출발한

'분당만돌린 창단 10주년과 여정의 활동 격려, 외국 연주단 환영, 연주교류 강화와 유지'의 만찬 축사를 했다.

 

                                                                                                                          - 2010. 11. 징소리 김성태

 

 

 

            

이석기 상임지휘자/ 감독                      조옥련 단장            

10주년 정기연즈를 하고 있는 분당만돌린 오케스트라(지휘 서윤숙) 

만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옥련 단장 

-이하 만찬장의 정경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 동요제
예선통과 독창7팀 중창8팀 등 총 15개팀 경연무대

성남의 향토음악가 故 박태현(1907~1993) 선생을 기리는 '2010 성남 박태현 전국 창작 동요제'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예총, 성남음협이 주최하는 이번 동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독창 7팀, 중창 8팀 등 총 15개팀의 초등학생들이 출연해 열띤 창작동요 경연무대를 펼친다.

 

어린이합창단 '천사들의 소리'와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초정돼 박태현의 동요 메들리, 라틴 발라드곡인 '마리아 엘리나' 등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공연 후에는 대상과 금.은.동.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평양 출생의 박태현 선생은 1980년대 초 73세 나이로 성남에 정착, 1993년 까지 '산바람 강바람', '나팔불어요' 등 200여 곡이 넘는 동요와 '3.1절 노래', '한글날의 노래' 등 국가 기념일 노래를 남겼다.

 

이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날 선착순 1000명 입장할 수 있다.

 


 

* 성남시니어여성합창단(단장 박종순)의 창단연주회가 2010. 11. 5. 오후 7:30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되었다.

 지휘는 박진용(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 겸임교수), 반주에 박준미가 밑았으며, 시니어합창단원 34명이 '눈부시게 밝은 날'외 다수의 곡을,

 남성독창(초대)에 베이스 김형수의 'sunrise sunsrtdh/거문도뱃노래민요.를,  뮤지컬 보이밴드인 남성중창 K4(찬조출연)이 '보헤미안 랩소디'외 1곡을 연주했다.

이날 시니어 합창단 연주곡 중 '아리랑 연곡'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휘날레를 장식한 '에델바이스'외 2곡을 배경음악으로 펼친

LINE DANCE(지도 정미자)) 는 연주회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성남시니어합창단 박종순 단장은 오랜 기간 성남시여성합창단장으로 헌신하였고, 은퇴 후 53세 이상의

                              시니어 합창단 창단의 산파역활을 하여 그의 음악적 열정과 봉사정신이 지역 음악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 2010. 11. 5. 징소리 김성태

                                                                                                                  사진,  동영상 : 조성란

 

 

 

  

 

 

 

내빈을 소개하는 박종순 단장 

제1회 성남시 합창축제 열린다
올 여름 휴가를 위한 저비용, 고 행복 문화 프로젝트
 
조덕원


저비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즐기며 행복을 충전 할 수 있다
 
오는 27일 부터 29일 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성남시 합창 축제를 소개 한다.
 
국내 정상급의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각종 국제 콩쿨과 합창제에서 이름을 날린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구립 합창단들 그리고 민간 합창단들이 총 출연 한다.
 

▲   성남시립합창단     © 뉴스페어

어린이 합창단에서부터 성남에 새로운 노인 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시니어(노인) 합창단에 이르기까지 어린이합창, 남성합창, 여성합창, 혼성합창으로 총9개 연주단체가 출연하여 벌인다.
 
이번 축제에는 동요에서 부터 성가, 외국민요, 우리민요, 흑인영가,  창작합창곡,영화음악, 팝, 뮤지컬등 전문합창단이 들려주는  정상급 합창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되고 소개되어  음악이 주는 행복한 감정들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립합창단이 새로운 성남의 합창문화를 창조하고 성남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각 단체들의  합창 활동을 활성화 하고 수준 높은 다양한 양질의 합창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순수한 합창축제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안무와 밴드가 함께하는 흥미 있고 신명나는 연주로 음악의 진미를 맛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여가 생활과 그동안 가족들과 소원했던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 후회 없는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할인을 적용 받으면 정말 더욱 싼 가격에 행복을 만끽 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0/07/14 [13:48]  최종편집: ⓒ newsfair.net

‘칸타테도미노 벨기에왕립소년합창단, 9일 분당요한성당 공연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의 특별 자선공연이 오는 9일,

분당요한성당에서 개최된다.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내한공연에 나서는데

그 첫 무대로 분당요한성당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칸타테 도미노의 내한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헨델, 하이든, 비발디의 합창 및 솔로곡,

대관식찬가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칸타테 도미노는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으로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지난 네 차례 내한공연시마다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2002년에 EU에 의해 유럽의 문화대사로 임명됐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칸타테 도미노’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역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레파토리를 아름답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칸타테 도미노’의 소프라노 고음역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다. 
 

2010 "성남문화예술제 음악제"열려!!
성남시음악협회...환상을 호흡하며...예술을 만끽한 푸른5월...
 
변건석기자
 
 
지난5월11~12일 오후7시30분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산하 사)성남음악협회에서 2010 성남문화예술제 음악제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민 500여명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음악제가 열렸다.

 
▲성남시 청소년 교향악단의 멋진 연주가 흐르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날 주 메인인 성남청소년 교향악단(지휘 박용준)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격 창조, 올바른 청소년 문화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에 창단된 성남시 최초의 청소년 교향악단이며, 현재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2관 편성의 교향악단 이며, 엄격한 오디션에 의해 선발된 단원들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음악의 주역이 되고자 끊임없는 도전속에 2005년 10월29일 경상남도 양산시 주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 전국 청소년 교향악단의 정상급수준임을 인정받은 교향악단이며, 이날 연주는 "박쥐서곡 Overture 'Die Fledermaus'....J. Strauss"을 연주해 참석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황영기 음악지부장.                        © 시사스포츠
이외에도 김아인의 오보에 협연과 경홍수, 서영징, 박종세에 트롬본 협연, 유엔젤 보이스, 플륫4중주, 조정은 뮤지컬 가수의 뮤지컬 "켓츠"의<메모리>, 뮤지컬 "미녀와 야수"을 불러주었으며, 맑은 노래 친구(단장 윤금선)들의 보물(소프라노 두향아), 하나뿐인 나, 넌 할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천사들의 목소리로 합창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황영기 성남음악협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은 우리에게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안정감을 가져다주며,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마력을 지닌 매력적인 예술임과 동시에 피곤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힘을 주는 우ㅓㄴ천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음악제는 제24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 단체의 연주와 협연으로 이루어져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주고, 성남 음악 예술인들이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0/05/14 [11:13]  최종편집: ⓒ sisasports.com

방송일:2010-04-20
봄꽃처럼 화사한 옷을 입고 어르신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긴장 반, 설레임 반이었던 마음을 가다듬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현장음>  &...

김은선, 女지휘자 최초 스페인왕립극장 데뷔

연합뉴스 | 입력 2010.04.05 10:13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지휘자 김은선(29)이 스페인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오페라 극장에 이 극장 사상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데뷔한다.

김은선은 오는 18-21일 마드리드에 위치한 왕립오페라극장(Teatro Real)에서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랑스로 가는 여행(Il Viaggio A Reims)'을 지휘할 예정이다.

1858년 이사벨 여왕 2세 때 창립한 유서 깊은 왕립오페라극장에서 여성이 지휘봉을 잡기는 김씨가 사상 처음이다.

 
여성 최초이자 한국인 지휘자 처음으로 왕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서는 그는 "지휘할 때 여성이라는 것을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는데, 이곳 사람들이 (테아트로 레알에 서는 최초의 여성 지휘자라는 점에)관심을 많이 보여줘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연주자들이 즐기며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작곡과를 거쳐 동대학원 지휘과에서 최승한 교수를 사사한 김은선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대에 재학 중이던 2008년 5월 스페인에서 열린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국제오페라지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 콩쿠르 우승으로 테아트로 레알의 부지휘자 자격을 얻은 그는 같은해 11월에는 스페인 왕비가 설립한 왕립음악학교에서 주빈 메타의 보조 지휘자로 활약했고, 2009년 10월에는 쿠르트 마주어에게 발탁돼 독일 본에서 열린 베토벤 페스티벌에서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마드리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초청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을 지휘해 크게 호평받았다.

(사진= 여성지휘자 김은선)
ykhyun14@yna.co.kr

매주 수요일, 시청으로 오세요”
방송일:2010-02-17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간.   시청 로비에 아름다운 노랫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매주 수요일, 이곳에선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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