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테도미노 벨기에왕립소년합창단, 9일 분당요한성당 공연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의 특별 자선공연이 오는 9일,

분당요한성당에서 개최된다.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내한공연에 나서는데

그 첫 무대로 분당요한성당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칸타테 도미노의 내한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헨델, 하이든, 비발디의 합창 및 솔로곡,

대관식찬가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칸타테 도미노는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으로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지난 네 차례 내한공연시마다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2002년에 EU에 의해 유럽의 문화대사로 임명됐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칸타테 도미노’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역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레파토리를 아름답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칸타테 도미노’의 소프라노 고음역은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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