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성남문화예술제 음악제"열려!!
성남시음악협회...환상을 호흡하며...예술을 만끽한 푸른5월...
 
변건석기자
 
 
지난5월11~12일 오후7시30분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산하 사)성남음악협회에서 2010 성남문화예술제 음악제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민 500여명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음악제가 열렸다.

 
▲성남시 청소년 교향악단의 멋진 연주가 흐르고 있다.                                                                                     © 시사스포츠
 
이날 주 메인인 성남청소년 교향악단(지휘 박용준)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격 창조, 올바른 청소년 문화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에 창단된 성남시 최초의 청소년 교향악단이며, 현재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2관 편성의 교향악단 이며, 엄격한 오디션에 의해 선발된 단원들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음악의 주역이 되고자 끊임없는 도전속에 2005년 10월29일 경상남도 양산시 주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 전국 청소년 교향악단의 정상급수준임을 인정받은 교향악단이며, 이날 연주는 "박쥐서곡 Overture 'Die Fledermaus'....J. Strauss"을 연주해 참석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황영기 음악지부장.                        © 시사스포츠
이외에도 김아인의 오보에 협연과 경홍수, 서영징, 박종세에 트롬본 협연, 유엔젤 보이스, 플륫4중주, 조정은 뮤지컬 가수의 뮤지컬 "켓츠"의<메모리>, 뮤지컬 "미녀와 야수"을 불러주었으며, 맑은 노래 친구(단장 윤금선)들의 보물(소프라노 두향아), 하나뿐인 나, 넌 할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천사들의 목소리로 합창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황영기 성남음악협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은 우리에게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안정감을 가져다주며,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마력을 지닌 매력적인 예술임과 동시에 피곤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힘을 주는 우ㅓㄴ천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음악제는 제24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 단체의 연주와 협연으로 이루어져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주고, 성남 음악 예술인들이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0/05/14 [11:13]  최종편집: ⓒ sisa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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