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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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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척결을 위한 성남범시민대회’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6시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와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 한국시민단체협의회(최인식 집행위원장)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해 성남시민회의(준),성남시(수정·중원·분당)재향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대령연합회, ROTC구국연합, 해병대구국결사대 등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벌어진 식전 행사에는 애국가수 송만기 테너 서범석을 비롯한 국악인들의 나라사랑콘서트 무대로가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시민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과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이정숙씨 등 성남지역 주부들이 나서 종북청산을 위한 시민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종북관련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미홍씨가 진행을 맡아 토론에 참여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의 성남시 종북 관련 대담내용이다. 대담자로 나선 황장수 소장은 “성남에서 종북세력을 성남에서 척결하려면 다음 성남시장을 제대로 뽑아가지고 성남에서 기생해 먹고살고 있는 종북세력을 다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종북세력의 위험성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들과 손을 잡는 기회주의자들을 척결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정미홍씨는 “이재명 시장이 개인적인 성향을 비판한 자신을 성남시가 시민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고소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재명 성남시장 체제 출범 후 성남시가 종북의 근원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종북척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종북세력이 뿌리뽑힐때까지 매월 한차례씩 종북척결 시민대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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