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한 란이 꽃을 피웠다.

아름답고 신비하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고...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겨 놓고 난향을 즐겨 보기로 한다.

그런데, 그런데...

내 코가 작동을 못 하는가 아님,  난꽃이 향기를 잃은 건가!

신토불이 한란이 아닌 잡종이니 애초에 향기란 게 없는 건가!


향기가 없는 난 꽃이라니...

 짝퉁이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난 꽃도 짝퉁이라니...


향기 없는 난꽃 곁에서 서글퍼지는 아침이다.


  -2018. 5. 21. 징소리(사진: 폰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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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성남청년작가전 2

이찬주: 노동요

2018. 5. 4~6.3 / 성남아트센터 반달갤러리

                        -2018. 5. 20.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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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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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정동주ㅘㄹ영,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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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하홍경(포토프리랜서) 제공




* 좌: 이영순(성남무용지부 부지부장), 이상길(실영무용 " 지금 성장해"무용안무자), 음지민(한국무용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안무자),

징소리(김성태), 김영미(성남예총 사무국 팀장)


* 이상길 안무자 와


* 정지희(성남영화인협 지부장, 좌 2번째)

* 좌: 김광문, 조수연, 김매연, 징소리

#τύχη情人(은진)문화산책

#τύχη情人 정금란춤이야기 

한국 춤 스승을 기리다

재회 再會

"천번, 만번의 헛손질이 있은 후에
  손 하나가 올라가는 거다."
              성남춤의 뿌리 故 정금란

2018.5.17 목요일 저녁 7시30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낭한국악당,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후원 정금란 기념사업회, (사)한국전통춤협회 성남지부

 
경기도 성남시 향토무용의 대모로 불리는 故 정금란 선생의 춤이 타계 25년만에 그의 제자들에 의해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 재회(再會)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공연으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렸다.

한국무용가 故 정금란 선생은 한영숙 선생에게 '살풀이춤'과 '승무'를 사사받고 김진걸 선생에게 '산조춤'을 사사 무용가중 유일하게 '춘향가' 이수자이다. 

2017년 4월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정금란춤의 작품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대회와 정기공연을 통해 선생의 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생의 뜻에 따라 큰 무대가 아닌 작은 무대에서 춤을 추고 관객들과 춤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안방 감상회’ 및 정금란춤을 전승하기 위한 ‘강습회’ 등을 기획 중이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그 첫 공연으로 성남춤의 뿌리
故 정금란 선생을 재연하며 재회(再會)하는 공연이었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김미영 회장(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 가슴으로 키워주고 가르쳤던 스승의 모습을 묘사하여, 직접 옷감을 떼다 무대의상을 지어 입혔던 일화를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섯 살 때부터 성남무용학원에서 정금란 선생에게 한국무용을 배웠고, 국립국악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한 크로스오버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의 <황조가>로 무대를 열었다.

성남지역의 역사를 담은 춤으로 높이 평가받았던 정금란 선생의 유작으로, 남한산성에 얽힌 민초들의 애환을 그려내며 성남지역의 역사를 담은 춤으로 높이 평가받았던 <산성풀이> (1985년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 창립기념 공연에서 초연)를 복원해 무대를 펼쳤다.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강경수의 <고풍>과 성남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정금란 선생의 1호 제자인 이순림의 <진쇠춤>이 신명나게 펼쳐졌고, 정금란 선생의 3대째 제자인 ‘하늘누리 청소년무용단’의 <초립동>과 <꼭두각시>가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경기도립무용단에서 선생과 인연을 맺은 ‘창무용단’의 <정민류 교방검무>가 화려하게 무대를 채웠고,
마지막 무대는 지난 학술대회를 통해 복원된 <정금란류 승무> (1980년 12월 전국무용인 합동공연에서 발표한 최초의 승무 군무공연)로 정금란 선생의 뒤를 이어 성남의 춤계를 이어가고 있는 세 조카 정은선, 정은파, 정은미와 전승보존회 제자들과 함께 무대의 막을 내렸다.

'故 정금란 선생을 회상하는 지인들과 제자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통해 향곡 정금란 선생의 참스승의 모습과 참사람의 모습으로 다시금 관객과 재회하였다.

<故 정금란>
성남 춤의 뿌리이자 명인 故 정금란
故 한영숙 선생에게 <살풀이춤>과 <승무>를, 故 김진걸 선생에게 <산조춤>을 사사 받았다. 또한 무용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다.  
 
1970년대 초 성남에 정착하셔서 성남무용학원을 설립하고, 성남문화원과 성남예총의 설립 발기인 및 이사, 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 초대, 2대, 3대 지부장과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립무용단 창단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지시며, 성남무용제, 경기무용제, 무용경연대회 등 수많은 예술행사를 주관하였고, 제1회 전국무용제에서는「학의 노래」를 안무하여 장려상 수상, ‘성남예술대상’, ‘경기예술대상’,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와 경기도의 무용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다.  
 
1994년 53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하기 전까지 <즉흥무>, <선열>, <추모의 정>, <산성풀이>, <환희>, <고목>, <학의 노래>, <구원>, <문>, <여명>, <예맥>, <잉여인간>, <무릉도원>, <무녀도>, <빛과 소리>, <풍속도>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작품을 남기시고, 1994년 6월 28일 지병으로 타계하여 '성남예술인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현재 성남 하늘누리 추모원에서 영면하고 계신다. 
 
나와 중학교 동창인 주정연이는 故 정금란 선생님의 제자이며,
현재 정금란춤 전승보존회와 (사)한국전통춤협회 성남지부에
소속되어 우리 고유의 전통춤 계승ᆞ발전에 이바지하기에 친구로서 격려와 응원을 하며, 공연관람 동안 친구의 열정과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친구 정연이가 더욱 성숙하고, 사회적 여성으로, 그 꿈과 이상이 높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수고했다. 친구 정연아!

나의 어린시절 고향인 경기도 성남의 문화ᆞ예술 계승과 발전 융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공로가 크신 김성태 前 성남예총 회장님과, 성남문화의집 윤종준(박사)관장님 만나뵈어 기쁘게 생각하며 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산국악당에서...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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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사진(정동주 촬영)

*좌:우건식, 김종궈느 이춘희, 김성태, 김미영, 은진(sns 위 글 필자 ), 윤종진, 김정진(sns 아래 글 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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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페이스북 참조)          


< 성남 문화예술, 춤의 뿌리! 故정금란 선생님! >
- "님은 춤판을 비상하는 고고한 한 마리 학(鶴)이였습니다.“ -
 남산국악당에서, ‘재회再會’ ...

                                                    
‘정금란춤 전승보존회’가 주관한,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 재회(再會)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공연이, 5 17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렸다. 

 정 선생과 재회(再會)한 '남산국악당'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김종권 성남힐링문화연구소 회장, 성남문화의집 윤종준 관장, 성남시립국악단 조현기 사무국장, 성남캘리그라피협회 최일주 회장, 사진작가 정동주, 김형미 뉴스채널 기자, 유족대표로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과, 제자,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김미영 회장의 사회로, 다섯 살 무렵 성남무용학원에서 정금란 선생에게 한국무용을 배웠던 동서양 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의 <황조가>로 무대를 열었고, 이어서 성남지역의 역사를 담은 춤으로 높이 평가받았던 정금란 선생의 유작으로, 남한산성에 얽힌 민초들의 애환을 그려낸 <산성풀이>가 ,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강경수의 <고풍>과 성남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정금란 선생의 1호 제자인 이순림의 <진쇠춤>이 신명나게 펼쳐졌고, 이어서 정금란 선생의 3대째 제자인 ‘하늘누리 청소년무용단’의 <초립동>과 <꼭두각시>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경기도립무용단에서 선생과 인연을 맺은 ‘창무용단’의 <교방검무>가 화려하게 무대를 채웠고, 마지막 무대는 지난 학술대회를 통해 복원된 <정금란류 승무> (1980년 12월 전국무용인 합동공연에서 발표한 최초의 승무 군무공연)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 

성남 춤의 뿌리! 故정금란 무용가는, 춤 명인 故정금란 선생은, 故한영숙 선생에게 <살풀이춤>과 <승무>를, 故김진걸 선생에게 <산조춤>을 사사 받았다. 또한 무용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였다. 

1970년대초 성남에 정착하셔서 성남무용학원을 설립하시고, 성남문화원과 성남예총의 설립 발기인 및 이사, 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 초대, 2대, 3대 지부장과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립무용단 창단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지시며, 성남무용제, 경기무용제, 무용경연대회 등 수많은 예술행사를 주관하였고, 제1회 전국무용제에서는「학의 노래」를 안무하여 장려상 수상, ‘성남예술대상’, ‘경기예술대상’,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와 경기도의 무용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다. 

1994년 53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하기 전까지 <즉흥무>, <선열>, <추모의 정>, <산성풀이>, <환희>, <고목>, <학의 노래>, <구원>, <문>, <여명>, <예맥>, <잉여인간>, <무릉도원>, <무녀도>, <빛과 소리>, <풍속도>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작품을 남기시고, 1994년 6월 28일 지병으로 타계하여 '성남예술인장'으로 장례를 치르고, 현재 성남 하늘누리 추모원에서 영면하고 계신다. 

<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2017년 4월 발족하여, 매주 1~2회 정금란 선생의 작품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대회와 정기공연을 통해 선생의 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생의 뜻에 따라 큰 무대가 아닌 작은 무대에서 춤을 추고 관객들과 춤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안방감상회’ 및 선생의 춤을 전승하기 위한 ‘강습회’ 등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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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하 공연 중 사진: 정동주 제공)




                         

* 황조가- 이정표










* 진행 -김미영(정금란춤전승보존회장)


* 고풍 - 강경수


* 진쇠춤- 이순림



* 정인방 교방검무 중-창 무용단(조성희, 이지은, 변진희, 허문정, 김미경)


* 꼭두각시, 초립동-하늘누리청소년무용단(안무, 지도 정은선)







* 정금란류 승무- 정금란춤전승보존회(주정연, 정은선, 정은파, 정은미, 이윤주, 권효선)



* 공연 후 출연자 인사 (폰 셀카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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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냅사진: 정동주 제공


* 좌: 조성란, 김성태, 김미영


* 우건식, 김종권, 이춘희, 김성태, 김미영, 은진,  윤종준, 김정진


* 좌: 조성란, 김성태, 이정표와 이양모친





* 정동주, 최일주,조현기, 김정진, 조성란, 김성태, 김건중, 이예지, 우건식, 김형미, 윤종진, 김정진


* 좌: 징소리 김성태, 최일주(켈리그레퍼), 김형미(기자), 우건식(성남시재향군인회장)



* 문영숙 과 1녀

* 김성태, 최일주





                                             * 이하 사진: 조성란 폰 촐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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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재회(再會)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5. 17(목)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스승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남산국악당과 정금란춤 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 재회(再會)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공연이,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필동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펼쳐진다.

성남의 춤은 다른 지역과 달리 그 뿌리가 오롯이 향곡 정금란 선생에게 있다. 그 뿌리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어린 제자들이 장성하여 스승님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선생님이 가슴으로 키워 낸 제자 김미영(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집안이 가난하다고 지존심까지 가난해서는 안 된다”는 스승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당당하게 살았다는 김미영(정금란춤 전승보존회) 회장은, “이번 공연은 제1호 제자를 포함해서 제자의 제자들 즉 3대가 한 자리에 모일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인연이 있는 여러분들이 춤작품을 통해 스승님을 만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금란 선생의 유작 <산성풀이>을 재구성한 이춘희(정금란춤전승보존회) 공연분과장은 “선후배들의 기억과 비디오 영상 및 사진 자료 등의 조각들과, 몸으로 기억하고 있는 스승님의 춤사위들을 모아 가능한 원본에 가깝게 복원하려고 노력했다”며 “<산성풀이>의 복원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 자취를 찾아내어 성남역사의 춤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다섯 살 무렵 성남무용학원에서 정금란 선생에게 한국무용을 배웠던 동서양 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의 <황조가>로 무대를 연다. 

이어서 남한산성에 얽힌 민초들의 애환을 그려낸 <산성풀이>가 이어진다. <산성풀이>는 성남지역의 역사를 담은 춤으로 높이 평가받았던 정금란 선생의 유작으로, 이번 무대는 이춘희에 의해 재구성되어 한층 그 의미가 깊다. 

다음은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강경수의 <고풍>과 성남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정금란 선생의 1호 제자인 이순림의 <진쇠춤>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이어서 정금란 선생의 3대째 제자인 ‘하늘누리 청소년 무용단’의 <초립동>과 <꼭두각시>가 뒤를 잇는다. 

다음은 경기도립무용단에서 선생과 인연을 맺은 ‘창무용단’의 <교방검무>가 화려하게 무대를 채운다. 

끝으로 지난 학술대회를 통해 복원된 <정금란류 승무> (1980년 12월 전국무용인 합동공연에서 발표한 최초의 승무 군무공연)로 대망의 막을 내린다. 한편, 선생의 뒤를 이어 성남의 춤계를 이어가고 있는 세 조카(정은선, 정은파, 정은미)가 함께 공연을 펼쳐 주목된다. 

< 정금란춤 전승보존회>는, 2017년 4월 발족하여, 매주 1~2회 정금란 선생의 작품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2017년 6월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매년 학술대회와 정기공연을 통해 선생의 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선생의 뜻에 따라 큰 무대가 아닌 작은 무대에서 춤을 추고 관객들과 춤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안방감상회’ 및 선생의 춤을 전승하기 위한 ‘강습회’ 등을 기획 중이다. 

춤 명인 故 정금란 선생은 故 한영숙 선생에게 <살풀이춤>과 <승무>를, 故 김진걸 선생에게 <산조춤>을 사사 받았다. 또한 무용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였다. 

성남문화원과 성남예총의 설립 발기인 및 이사,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1대~3대 성남시 지부장과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립무용단 창단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공연정보]
공연명: 한국춤 스승을 기리다 : 재회(再會) 성남춤의 뿌리 ‘정금란’
공연기간: 2018년 5월 17일(목) 저녁 7시 30분
공연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관람료: 전석 3만원
예매문의 :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00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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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  려  사


-힌국춤- "스승을 기리다."

재회- 성남춤의 뿌리-정금란


- 세시엔 늘 서툰 사람이었다.

계산엔 늘 서툰 사람이 었다.

살아생전 가난을 끼고 살면서 부러움을 모르던 사람이었다.

춤이 삶의 전부였던 사람.

그녀에게 욕심이란 게 있었던가!

  끝 보이지 않는 욕심. 춤을 따르는 제자 욕심이 남달랐던  사람.


밤새워 깔깔이 천을 재단하고 재봉틀을 돌려 제자 의상을 만들고, 음악을 짜집기 하듯 편집하여

수십수백 번을 지치지 않고 작품을 다듬던 힘겨움은 보상 없는 제자 욕심의 단편이었다.

그렇다. 그건 제자 욕심의 출발이고 사랑의 과정이고 예술의 종착지였다.


  촌음도 용납 않는 엄격한 정도와 서릿발처럼 냉정한 춤의 사사에 눈물 흘리지 않았던 제자가 있었던가!


제자는 커서 춤판의 영재가 되고, 스승은 지금 세상에 없는 춤판의 사표가 되었다.

제자는 스승의 춤을 품고 어른이 되었고, 스승은 춤판에 살이 있는 정신이 되었다.


" 스승을 기리다" -성남 춤의 뿌리 정금란!


오늘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발족이후 다각적인 정금란 춤 세계를 조명하는 작업은 스승을 기리는 단순함을 넘어

또다른 춤 류파의 탄생이고  한국무용계의 다양성 개발과 보존의미를 새김하는 계기여서 앞으로 기대가 크다.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를 이끌고 있는 김미영, "진쇠춤" 출연의 이순림, "산성풀이, 정금란 류 승무" 출연의 주정연, 정은선, 정은파, 정은미, 이윤주, 이순화, 권효진 은 정금란이 내심 춤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장래를 기대했던 애제자들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황조가" 의  싱어 이정표 또한 정금란이 귀여워 하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기쁨이 더하다.

"정민류 교방검무"의 창무용단,   "꼭두각시, 초립동" 출연의 하늘누리청소년무용단.에게도 고마움과 격려를 드린다.  

춤판을 함께한 모든분께도 고마움을 기억하겠다.


-" 제자들이 맥을 잇고 스승을 기리는 춤판에서 님은 영면하겠구려..."

                                                                             김성태(유족대표)

모딜리아니 '누워있는 나부' 1682억원에 낙찰

정시내 기자 2018-05-15 11:07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유대인 출신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1917년작)’가 1억5700만달러(약 1682억 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소더비 ‘인상주의 및 아트이브닝’ 경매에서 1억5700만달러에 낙찰됐다.  

1917년 제작된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의 누드 시리즈 22점 중 하나다. 벌거벗은 채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여성의 뒷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이 누드 시리즈가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그림이 외설적이라며 전시회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모딜리아니의 작품 중 최고가는 또 다른 ‘누워있는 누드’(1917∼1918)로, 2015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7040만 달러(1842억 원)에 낙찰됐다.


* 스승의 날(성학연) / 2018. 5. 15.오전10~ /성남시청 온누리홀

-유공 학원장 표창(한국학연 회장,경기학연 회장)성학연 고문자격으로  대리시상. (징소리 폰셀카)



* 인사말-엄덕수 성학연 회장






* 성학연 고문단(앞줄)


* 내빈-좌: 김병관, 김병욱(이상 국회의원), 은수미(성남시장예비후보)












* 사회자

* 한국학연회장, 경기학연 회장 표창장 수상자와 시상자 김성태(성학연 고문)







*좌: 김병욱, 김병관 국회의원,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징소리(김성태)


* 성학연 고문단 좌: 징소리김성태, 조규상, 전철원, 심희만, 안광환, 이윤선, 박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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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동아리 "사임당"전-2018. 5.14!~5.19 / 성남시청갤러리(2층)

    -2018. 5. 15. 징소리(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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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은 아픔이다.


꽃잎이 아픔을 견디고 아름답게 피었다

꽃잎이 지는 것도 아픔이다.

아름다움을 보고 있노라면 아픔이다.

그래서 아름다움은 느낌이 강하다.


-2018. 5. 15. 아침 징소리(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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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겨울을 견딘 란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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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편찬, 집필위원 회의-2018. 12. 5. 오전11시 성남예총 회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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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규 - 성남예총 초대, 2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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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예총 30년사 편찬, 집필위원 전체회의를 주관, 의장으로 사업전반을(발간일정, 수록내용, 집필규정, 예산 등) 상정, 의결.< 성남예총30년사>

 편찬의 출발을 시작하다.


                                    2018. 5. 14. 오후 5시 성남예총편찬위원회 사무실(성남연협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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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편찬위원 위촉(성남예총 회장, 발행인)


* 김성태(편찬위원장)


*

* 감건중(문인협)

* 조동균(미술협)

*박용승(연예협)

*정지희(영화인협)

* 조현기(국악협)

* 주익수(음악협)

*이영순(무용협)

* (사진작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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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집필위원  위촉 (편찬위원장 )


* 질필위원-김건중 (문학편)



*김정진(각협회 총괄)



* 진정완(기자, 지역과 예총 및 회원단체)



*유일환(지역사회와 예술단체 )


 








*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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