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연극협회(회장이기복), 극단 파발극회가 주관한 남한산성 뮤자컬 "달을 태우다"(이기복 제작, 연출) 를 관람하다.

                                         -2022. 9/ 21. 사진: 징소리 김성태 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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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7.오전8~ 오후8.

_한탄강 주상절리/ 철원 드르니ㅣ순담계곡/(점심)고석정/ 고석정 앞 잔디광장(리크레이션)산정호수간식)/ 성남착(세이브죤앞?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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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의 예술 이야기

2차 성남 예술 살롱파티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모임 < 동행>을 축하드립니다.

예술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삶의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이되는 세상.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인간답게 사는 궁극적 삶의 목표입니다.

예술인은 그런 세상을 위해 평생을 창작 작업에 선택된 사람입니다.

과히 엄청난 책무를 지닌 예술 작업이니 예술인에게 사명감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술인의 예술작업과 활동이 사회적 공공의 가치를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술작업을 대충해서는 공공의 이익은커녕 오히려 저해요인이 됩니다.

 

-문화예술의 힘은 무한한 사회적 공익의 에너지가 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한사람의 예술가와 창작품이 만인을 어우르고 공간을 초월한 감동의 유산이 됩니다.

 

이런 막중한 작업이니 동행각기 다른 예술장르의 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날 성남 문화예술 인프라가 훌륭하게 정착된 것은 성남예술인들이 예술 불모지에서 일구어낸 개척정신임을 자신 있게 천명합니다.

 

- 정치와, 경제가 문화예술을 중심에 두고 봉사하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술인은 그런 문화시대를 위해 힘을 냅시다.

오늘의 <동행> 이 새로운 출발점이기를 기원합니다.

성남예술인, 여러분과 <동행>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응원 합니다.

 

주최한 성남문화재단과 행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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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누구도 바람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개비가 돌아갈 때 우리는 바람의 힘과 몸짓과 그 색깔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지금 여러분들이 옷깃에도 있고 이 식장 주변에도 거리에도 있습니다. 시민들은 문화주의를 생활화함으로써 예술가들은 그것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의 바람개비를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에는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뛰어 그 바람개비를 돌립시다.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을 따라 가지 말고 부는 쪽을 향해 거슬러 꼿꼿이 삽시다.

그러면 이제 진정한 우리들의 시대가 옵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그런 문화주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먼 지평에서 바람개비를 돌리며 달려오는 어린아이처럼 저 미래의 초원에서 달려오는 말처럼 그렇게 올 것입니다.

1991년 10월19일

문화부 장관 이 어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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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국악협회(지부장 이향우) 주관 제25회 성남한가위 국악큰잔치는 필자가 성남예총 회장 재임시 1997년 창시하여 

한가위 큰 잔치로 명명하여 지금까지 매년 한가위에 시행하는 시민 위안 행사.  한가위 다운 시민참여와 프로그램 다양화가 선행 되어 범시전 극대화가 이루어 져야 할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진: 징소리 폰 셀카와 조성란 폰카 제공

* 경기민요 출연자 방영기. 필자(징소리 김성태)*

 * 고만고만아낙네 예술단

* 민요앙상불<나나니 좌: 박수영. 방글. 필자
* 가수 황부영

* 좌: 최은호 명창. 방영기 명창

* 가수 황부영

* 글 김정진 피북에서 옮김

<성남, ‘춤자이예술단’에 큰 박수를..>
‘우봉 이매방,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전통춤’ 열정과 예술정신 담은 멋진 공연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 최창주 교수 등 관람해..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춤자이예술단’(대표 정미래) 이, 성남문화재단 2022 성남문화예술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전통에술 선정 공연으로 주최한 ‘우봉 이매방,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공연이 열린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는(무순),
성남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늘 성남시 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 전시 등에 함께하시며 축하 격려해주시는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 최창주 교수님,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님, 이향우 성남국악지부장님, 장운섭 연출가 前성남예총 사무국장, 정은란 극단 성남93 부대표/배우, 심선영(소리친구회 대표), 김복심(소리사랑회 대표), 정점순(우리소리예술단 대표) 성남국악지부 부지부장들과 회원들, 오현서 국악단장, 윤종준 성남문화원 성남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정은선 부회장 등 과 무용 애호가, 시민들이 함께해 관람했다.

 

 * 이하 최창주 (석좌교수) 피이스북 게시 글 인용

이날 공연은, 방영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해설과 사회로,
하늘이 내린 춤꾼, 한국 전통무용의 거목이셨던 (故)우봉 이매방 선생님의 대표작품들인,
전통춤의 정수로 단연코 꼽히는 ‘승무’
세상의 이치를 함축한 고도의 기방예술인 ‘살풀이춤’
우리춤의 미학과 맥의 기본이 되는 ‘입춤’
쉴새 없이 몰아치는 춤사위의 ‘장검무’
가슴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하는 ‘삼고무’ 등
여러 춤들의 선 하나하나가 화폭의 붓이 되어, 그림에 그림을 더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지난 8월 성남시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51주년 기념 ‘8월 토마토’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던, 춤자이 예술단 정미래 예술감독과 출연진, 스탭, 성남아트리움 공연장 스탭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최창주 교수님의 관무평觀舞評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전문예술단체인 ‘춤자이예술단’(대표 정미래)이 주최하는, ‘우봉 이매방,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를 觀舞했다.
보편적으로 우봉을 하늘이 내린 춤꾼으로 표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전통무용의 거목이셨던 (故)우봉 이매방 선생님의 대표작품들이, 노래하는 꽃의 화가 권순창 화백의 그림과 만나 오감을 만족시켜 주었다.
이번에도 프로그램 내용은
성남문화재단의 前공연과 프로그램 내용은 비슷하나 구성과 출연자는 물론 춤꾼들의 맛과 멋이 다르게 구성 표출되었다.
이번 공연은
‘이매방삼고무’, ‘입춤’, ‘이매방 장검무’, ‘살풀이춤’, ‘승무’ 등 각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출연자는 프로그램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매방 삼고무는 저작권(제C-2018-001330-2)으로 등록된 작품으로 북가락의 강약 구성이 변화무쌍한 자진머리 동살풀이 엇박의 휘모리의 멋을 내는 생음악 삼고무를 보았다.(이매방의 지게춤을 영상으로 보여준 후에~)
입춤은 여성춤의 교태미가 부각된 미학과 어울림의 맥을 지닌 춤이었다.
장검무는 저작권(2호) 이현주의 쌍칼춤으로 전장에 나가는 여전사의 칼춤을 보았으며, 살풀이는 발디딤춤으로 발놀음의 다소곳한 여인들의 한풀이춤이었다.
승무(僧舞 정미래)춤은 순박하고 순결하고 깨끗한 횐장삼과 홍가사 의상의 표시된 것처럼 춤맛이 있는 긴장삼의 연풍대, 대삼소삼, 정중동의 맛을 돋보인 다른 춤꾼보다 캐릭터가 몸짓춤의 원형적인 춤사위의 맛이 좋아 보였다. 더욱 우봉(안제문 역)이 제자의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만나는 극적 장면을 구성, 연출한 것 같다.
이번 전체적인 공연은 춤자이예술단’(대표 정미래)의 빽스테이지에 화폭과 춤자이예술단의 춤꾼들의 동작선과 몸짓춤 사위가 특색있는 기교와 기능이 있어 다른 전수, 이수자들보다 전승이 잘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반주)팀이 출연해 주었고 해설자도 함께 했다. 중앙 서울에서도 공연할 때 반주팀을 예산관계로 섭외를 못하여 MR로 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성남에서는 지역이지만 후원으로 라이브공연과 소리(노래)를 들을 때 장르마다 춤사위의 춤맛이 다르게 표출되었다.
다만, 연주팀 배치가 빽스테이지 뒤편에 앉아 연주를 하니 연희자(춤꾼, 무용수)들의 동작선이 제대로 춤라인이 객석에서 볼 때 선(線)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대에서 악사들을(보이지 않게) 오케스트라 피트 아니면 하수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면 깨끗한 춤판(무대)가 되었을 것이다.
-최창주 평론가 · 석좌교수-

                                         - 

* 좌: 필자(징소리 김성태). 정미래(춤자이예술단 대표. 승므 출연)

* 좌: 조성란(성남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 담당과장)

* 좌 윤종준. 장운섭. 우건식. 김정진. 필자. 정미래. 이향우. 최창주. 방영기. 심성영

* 2022. 9. 2정오 성남우체국 조향물 앞에서 9월을 맞다.

_징소리 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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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2. 정오 산촌오리 식당서  점심!좌: 김준기. 김성태. 김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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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기념공연

-2022. 6. 16. 오후 7,30.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 랑코리아(단장김구미,예명 구미꼬김) 본 공연 주최단체는 2013년 창단이래 인문적음악활동을 모태로 K문화독립운동 표방, 전임 작곡자 주세페김(랑코리아 예술감독)외에 단원 모두가 악장급 솔리스트급 성악가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로 2019 3.1운동 임정 수립 100주년기념' 뮤지컬페치카'를 창작 제작한 역량을 소게하고 있다.

 

-복합 장르가 혼성된 광주대단지 사태를 조명의 본 공연은 성남시가 '2022. 8. 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기념공연' 지원 공연에선정되았다.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으로 명명한 성남시 (사업 운영위)민 생존권 투쟁을 위한 시민봉기를 성남시 탄생의 정체성과역사성을 객관적으로 주문할 당연함이 있는지를 범시적으로 고민 했어야 하는건 아니었는지...

예술이 역사적 인문학적 접근 표현을 위한 시도가 출발에서 부터 가능한지, 관객을 인위적으로 예술공연물 카테고리로 유도하는 시도자체의 위험성은 이미 탈 예술적 자기기만의 한계를 드어내 보인 결과는 아닌지...

올 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기념사업 대거가 문화예술 전시, 공연물에 의존하는 이외의 공공적 방향성은 없는것인지 고민해볼 일이다.

K팝페라..공연기획, 연출의 출발이 매우 과시적 모호성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지 못하여 광주대단지 민권운동 기념공연 지원사업에 상응하지 못하고  주세페김의 예능유희(K 영화음악, 뮤지컬,시 가사 창작곡, 클래식 모음곡 등)와 개인적 예술표현 과욕의 실험공연에 다름아닌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 관객에 태극기를 나눠주고... 공연 중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드는 다수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유인함은 예술공연에 크게 미치지 못한 실험의 한계에 머문 아쉬움을 남겼다...2시간 가까이 공연과 해설과 미화적 대사!

 한편, 이날 공연장에서 만난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희성 시인을 만난 횡재로 허리 디스크 진통을 참고 공연에 자리한 위안이 되었음을  ....

                                                                                          - 징소리 김성태

*  주세페김(랑코리아 예술감독, 공연 총괄, 지휘, 노래 등 다역 출연)

 

* 쫘: 김성태(필자). . 김구미(랑코리아 대표, MC 공연출연). 주세페김(랑코리아 예술감독)

* <물푸레중창단 어린이들이 특별출연 연주하고 있다.

                            * 릴자 좌측 두번째(모자쓴 분) 가 이날 공연의 주도적 역활을 한 주세페김.

 

                                                         * 좌 김성태. 정희성. 최창주

* 좌: 필자김성태.  "저문강에 삽을 씻고" 저자 정희성 시인과(가운데). 최창주 한예종 석좌교수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피우고

나는 돌아갈 뿐이다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가

이렇게 저물고, 저물어서

샛강바닥 썩은 물에

달이 뜨는 구나

우리가 저와 같아서

흐르는 물에 삽을 씻고

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

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 시집『저문 강에 삽을 씻고』(창작과비평사,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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