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윤봉구) 과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김만석) 이 함께 제작한 졍재호 연출 ' 천년도'  를 관람하다

                                -2018. 8. 25 징소리


<경기도립극단 - 성남시립국악단>

2018 경기천년 기념, 대형국악뮤지컬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 24∼26일, 성남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는 판타지 국악 뮤지컬 '천년도'가

8.24일∼2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판타지국악극 <천년도>는 경기천년 속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경기도립극단과 성남시립국악단이 합작해 만든 작품이다. 50여명의 출연진과 40여명의 연주자를 동원하는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관람 포인트는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연주를 들 수 있다. 판타지음악극 <천년도> 작곡을 맡은 함현상 작곡가는 한국음악의 선율과 웅장한 뮤지컬 넘버로 천년의 역사에 담긴 ‘한국적인 것’, ‘우리의 가락과 장단’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성남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 김만석,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성남시립국악단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소리꾼 이재숙(이선영), 함영희, 정연경, 타악 김형석이 직접 무대에 올라, 흥겨운 우리소리와 가락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것이다.

 

<줄거리>

 

신라시대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려낸, 판타지국악극 <천년도>는 역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천년의 역사적 주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경순왕의 아들 마의 태자(윤성봉), 고려의 공주이자 왕건의 딸 낙랑공주(이애린), 새 왕조를 설계한 문관 정도전(한범희), 조선을 건국한 무인 이성계(이찬우), 이성계의 아들로 정도전과 대립하는 이방원(노민혁), 조선후기와 대한제국의 정치인 최익현(서창호), 기생이자 독립운동가 김향화(육세진)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천년도를 만든 장본인 유화(정헌호), 양평의 소년의병 석이(장정선), 양평용문사의 노승(김길찬) 등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가상인물들도 등장해 서사를 흥미롭게 꾸민다. 경기도립극단 배우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인물들의 연기를 밀도 높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 좌: 정수진(성남시향 사무국장), 김광문, 김성태, 김만석(성남시립극악단 지휘자), 조송자(서양화), 김형미(뉴스채널s기자), 최일주(켈리그,라퍼),

이영진(전 성문재단 문화진흥국장), 조현기(성남시립국악단 사무국장)




* 좌: 이길영 성시립국악단 악장,조현기, 정수진, 안예환 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국장, 필자, 장운섭 경기도립극단 기호기실장, 홍철기 성남수내1동장,

손성종 심양 한인회 부회장,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



* 좌: 김희복, 이향우(경기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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