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주옥같은 동요 200여곡을 남기고 타계한 작곡가 고 박태현 선생의 기념상징 조형물(노래비) 제막식이

2008.11.4. 오후3시 분당 율동공원 조각공원에서 '야외조각전시회'와 함께 있었다.

 

" 문화의 황무지에서 출발하여 오늘의 문화도시 성남이 있기까지는 작고 선배 예술인들의 희생과 열정이 밑받침이 되었고,

그 가운데 박태현 선생이 있었다.

'박태현 음악제' 를 비롯한 '박태현 동요집' 출간과 '박태현동요 음반집' 을 발간하는 등 일련의 사업을 전계하여 오면서도

숙원이던 노래비 건립이 오늘 이루어 졌다.

박태현 노래비는 웅비하는 성남문화의 상징이고, 향토예술인들의 예술적 지표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위대한 한 음악가와 더불어  이 땅에서 살았다는 문화적 긍지를,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교훈을 주게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한국 음악사에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세웠다."

                                                                                                                                         - 박태현기념사업회장 김성태의' 축사 '중

 

                                                                                                                    - 2008.11.4. 징소리 김성태-

 

 

* 박태현 노래비가 세원진 (ㅇ위치) 율동공원  

 

      이형만(시의회 사회복지위원장). 한진섭(성남조각협회장). 김성태(박태현기념사업회장). 한춘섭(성남문화원장) 등

  

 

 

        축사  : 징소리 김성태(박태현기념사업회장)

 

 축가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임명훈)

 

  율동공원 야외조각전 개전 - 한진섭. 이형만.정완길. 김성태. 한춘섭. 박용준. 강정완. 우건식 

 

 

 

고, 박태현선생 기념상징조형물(노래비) 제막 

 

 

 

 

 

 

 

  

 

 

좌 :박계성(박태현 선생 자) * (박선생 사위). 김성태. 박용준. 우창훈(박선생 사위). 김광열(청기와여행사 대표) 

 

 고, 박태현선생 유족대표들과...

 좌 : 장동천(25시 기자). 김성태. 김광열

 좌 : 이복녕(성남음협 수석 부지부장). 김성태

    다과회

 

 

박태현선생 조형물 제작자 이종희 조각가의 작품설명...

고 박태현 선생 유족 박계성(장남) 님과

 

 

 

 

 

 

 

 

 

 

 

 

 

 

 

 

 

                                              

 

 

故 박태현 선생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
4일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잔디광장서 야외조각 전시회도 열려
 
김용일
 
성남시는 오는 4일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야외조각 전시회 및 故 박태현 선생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야외조각 전시회 및 故 박태현 선생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행사.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성남조각협회와 故 박태현 선생 기념사업회 등 관련 단체와 시민 100여명 참석 예정인 이번 행사는 자연과 어우러져 예술성이 뛰어난 34점의 조각품 전시회와 동요작가인 故 박태현 선생 기념 상징 조형물 설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가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야외조각 전시회’로 지난해부터 전시하고 있는 영구 전시작품 8점을 포함해 총 42점의 작품을 앞으로 1년간 전시함으로써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순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제막식을 갖는 故 박태현 선생 상징 조형물로 시민들의 자긍심 함양은 물론 애향심을 더욱 드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故 박태현 선생은 지난 1980년 초부터 13년간 성남에 거주하면서 ‘산바람 강바람’, ‘나팔 불어요’ 등 200여곡의 동요를 비롯한 ‘나 성남에 살리라’‘3·1절 노래’, ‘한글날의 노래’ 등을 작곡한 한국의 대표적인 동요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컴맹이어선 문맹이나 다름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 " 참 희한한 요물단지도 다 있구나 "하고 무조건 헤매다 보니 신기하고 재미도 있고...

남이 하는 말이라도 들어볼 양으로 왕초보로 자유학습.  겨우 카페도 만들고, 이 블로그도 어설픈 데로 만들어 쓰고 있다.

컴퓨터 전문경지에는 턱도 없이 모자라도 요즘 세상 정보사회에 한 발짝 끼여든 셈이랄까...

그러나 어쩌랴!  나이가 들어 날지 못 하는 날짐승 신세꼴로... 독수리 타법이라나 뭐라나. 당최 자판의 활자가 돋보기를 쓰고도

흐물거리고 굳어버린 손가락이 나긋 나긋 풀릴 리 만무하니  내 독수리 타법은 영 날개를 달고 날지 못할 것 같다.

                                                                                        2008.11.3. 징서리 김성태

                                                             셀프 촬영- 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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