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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사랑방오케스트라 출범 | ||||||||||||
성남판 베토벤 바이러스 ‘사랑방오케스트라’ 탄생 사랑방문화클럽 2010출범식 및 사랑방오케스트라 창단공연 열려 | ||||||||||||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예술과 문화의 공동체 사랑방 문화클럽의 2010 출범식과 성남판 베토벤 바이러스인 ‘사랑방오케스트라’ 창단공연이 지난 5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범식 및 창단공연에는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성남시장 (한)서효원 예비후보와 (민)이재명 예비후보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새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김병량 분당섹소폰클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계획 전공 교수로서 성남이라는 도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예로부터 사랑방은 가무를 즐기고 함께 만들고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사랑방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 회장은 “그러한 사랑방의 정신을 문화클럽이 잘 살려서 도시화 속에 무너져가는 공동체의 틀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사랑방문화클럽의 존재가치를 부여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3년간 여러 가지 시도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개선점을 찾았고 장단점을 추려서 좋은 방향으로 가면서 향후 거점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국시민오케스트라’ 대회와 같은 시민 주체의 축제 사업 등을 구상하는 등 브랜드화와 테마 축제를 기획할 것”이라고 사랑방문화클럽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지역사회 연착륙 문제에 대해서도 “부분적인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이 있다”고 현실을 인정하면서 “좀 더 깊이 동네로 들어가 주민 자치위원회나 지역 공동체와 밀접한 협력관계와 공동의 고민을 상시화하면서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문화와 축제 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사랑방오케스트라’의 김기덕 단장은 “전격 음악과 엘리트 음악 중심의 음악 풍토에서 이제 생활 음악운동이 오랜 학습 기간을 거쳐 탄생하고 있다”고 창단 의미를 강조한 뒤 “그동안의 노력이 에너지로 분출되어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도하고 계승 발전하는 아름다운 장소로서 이 성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제 2009년부터 2013년 새로운 2기 사랑방문화클럽이 도약대를 맞이하면서 기존의 클럽과 지역 그리고 이번 창단된 사랑방오케스트라 등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리 성남이라는 도시를 어떻게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창조도시로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제 성남은 정치와 지방자치의 역할모델로서 뿐만아니라 문화예술에서도 선도적인 전형을 창조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비록 아직 부족한 점은 존재하지만 성남문화재단이 벌이는 사랑방문화클럽이 지역사회에 체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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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3/07 [10:00] 최종편집: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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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테마파크 2010 상반기 체험행사 | |||
미술, 에그 아트, 점핑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
국내 최초로 책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가 2010년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 내에 위치한 책 테마파크는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공간 제공과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서 기증행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0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책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7일 <클레이나라>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알 껍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에그아트>, 북아트 체험 등이 이어진다.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은 강좌별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ncf.or.kr, 전화 031)708-3588, 9088로 문의하면 된다. | |||
기사입력: 2010/02/25 [18:25] 최종편집: ⓒ newsfai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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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진 작가들을 위한 등용문이 열리다 | |||
2010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 |||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2010 신진작가 공모의 1차 심사 선정 작가 32명이 가려졌다.
이를 위해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작가 및 미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화, 판화, 사진 작품 등을 2월 16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총 44명의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33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이들의 작품을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 전시하여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감성과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1차 심사에서 선발된 32명의 작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활동과 미술전문지‘월간 퍼블릭아트’에 인터뷰 및 작품 세계가 소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여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2011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미술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는 물론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더욱 많은 신진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회화, 사진뿐 아니라 설치와 공예 등 공모분야를 확대하고,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미술 창작활동을 지역 내로 유도하고 더불어 지역의 미술문화와 결합시킬 수 있도록 참여 작가의 범위도 인근 광주, 하남, 용인, 수원 등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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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10 신진작가 공모展 개최 |
'성남의 얼굴展'새롭게 변경하여 개최, 지역 미술인 육성 |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2010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매 년 성남의 다양한 모습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재조명하는 기획전시로 진행해 오던 <성남의 얼굴>展을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의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2010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작가 및 미술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모 분야는 회화, 판화, 사진 등 평면 작품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 2점(50~100호 이내)이 포함된 포토폴리오(출품작 2매를 포함한 총 5매의 작품 이미지와 작품 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이 중 30명을 선정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다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24명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작가들은 2011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며 대상 작가에게는 서울 소재 갤러리에서도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술 전문지‘월간 퍼블릭아트’를 통해 수상 작가들의 인터뷰 및 작업 활동 등이 보도되는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만큼 다른 공모전과 달리 참가비를 전혀 받지 않고, 작품의 운송이나 보험 등도 모두 재단이 부담, 작가들이 작품에만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미술 창작활동을 지역 내로 끌어드리고, 지역의 미술문화와 결합시킬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상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육성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기사입력: 2010/01/30 [10:43] 최종편집: ⓒ newsfai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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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2010년 마티네 콘서트…바리톤 김동규 새 진행자 맡아 고품격, 친밀함으로 거듭난 마티네 콘서트…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려 | ||||||
기존 저녁 시간 중심이었던 공연 시간대를 탈피하여 오전 11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시작 이후 다양하면서도 친숙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해설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여기에 저렴한 티켓 가격과 차와 다과까지 제공되어 특히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마티네 콘서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우선 CBS FM‘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잘 알려진 바리톤 김동규가 해설자로 나선다.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밀라노 ‘라스칼라 오페라 극장’오디션에 한국인 최초로 통과한 실력 있는 음악가이자 해박한 음악지식과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김동규의 진행으로 관객들은 ‘신나는 클래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들의 출연 역시 올해 <마티네 콘서트>의 큰 자랑이다. 오는 2월 18일 첫 무대를 여는 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박은성이 지휘하는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금난새와 함께 하는 경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세종솔로이스츠, 그리고 TIMF(통영국제음악제) 챔버, 성남시립교향악단까지 매 회마다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교향악단이 출연하는 2010년 <마티네 콘서트>는 하나의 작은 교향악 축제라고도 할 수 있다. 여기에 팝페라 가수 kAI, 서정학,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 기타리스트 장대건 등 협연자들의 무대도 놓치기아까울 만큼 10회 공연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다. 품격은 높아지고 친밀감은 깊어진 만큼 2010년 <마티네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진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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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볼로도스, 노링턴, 장한나 등 빅카드 편성 | ||||||
2010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아트센터가 화제를 낳을만한 기획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수퍼 비르투오조 아르카디 볼로도스의 첫 내한무대를 비롯해 개성 강한 해석으로 이슈를 만들어왔던 마에스트로 로저 노링턴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초연 무대, 말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말러 스페셜리스트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말러 교향곡 7번 연주, 현대 발레의 이단아 마츠-에크의 색다른 해석을 볼 수 있는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 발레단의 ‘지젤’ 공연 등 장르별 화제가 되는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기획 무대를 내놓는다.
마니아들이 만나고 싶은 공연 0순위로 꼽는 볼로도스의 성남아트센터 무대는 2010년, 아시아를 통틀어 유일한 무대이다. 피아노 팬들의 가슴을 오랫동안 설레게 한 그의 첫 리사이틀을 만나보자. 5월 6일, 개성 강한 해석으로 음악계에 늘 화두를 던지는 로저 노링턴과 그가 이끄는 슈투트가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현대악기를 고집하지만 바로크, 고전, 낭만 등 그 시대의 주법을 고증하고 재현한 연주로 많은 이슈를 낳았던 노링턴은 우리가 접해왔던 보편적인 해석보다는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해석으로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슈투트가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빼어난 연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 여러 작품에서 신선한 해석을 소개해왔다. 오는 5월, 첫 내한무대에서는 하이든의 초기 교향곡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다니엘 호페 협연), 드보르작의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우리가 들어왔던 고전, 낭만 레퍼토리를 노링턴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지켜볼만할 것이다. 9월 중에는 지휘자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두 번째 무대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SIYOF)이 각각 열린다. 제1회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통해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장한나는, 2009년 젊고 열정을 가진 청소년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공연을 갖는 ‘앱솔루트 클래식’의 첫 번째 무대를 가졌다. 장한나가 지휘하는 공연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앱솔루트 클래식’은 2011년까지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3회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은 국내외 청소년 교향악단의 공연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구성 및 연주, 청소년 연주자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앱솔루트 클래식’과 ‘SIYOF’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더 많은 음악을 들려주고 음악과 친숙하게 하려는 성남아트센터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10월 무대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지난 2005년 처음 성남아트센터를 찾았던 이반 피셔와 그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반 피셔는 말러 연구가로 필립스 레이블을 비롯, 현재 채널 클래식스 레이블을 통해 그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2010년은 말러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성남아트센터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7번 <밤의 노래>를 선사할 것이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개관일(10월 14일)에 맞춘 오페라 기획무대는 이집트 수교 15주년 기념하며 제작 오페라 <아이다(Aida)>를 선보일 계획이다. 2005년 그랜드 오페라 <파우스트>를 비롯해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등 대작 오페라에 이어 또 한번의 야심작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9일~30일에는 현대발레의 이단아, ‘마츠-에크’의 색다른 해석이 돋보이는 발레 <지젤>을 선보인다. 프랑스 리옹 국립 오페라 발레단 초청공연으로 인기 있는 고전 발레 ‘지젤’을 현대적인 의상과 안무로 재해석하여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할 것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에도 계속된다. 4년째를 맞이하는 2010년 마티네 콘서트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차례로 초청, 바리톤 김동규의 진행으로 전 10회 공연을 치른다. KBS 교향악단의 2월 공연을 필두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그리고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윤이상 서거 15주기를 추모하며 TIMF 챔버 앙상블 등 두 차례의 ‘실내악’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 기타리스트 장대건, 피아니스트 베리 더글라스, 벤 킴 등 단독 리사이틀 무대를 가지기에 충분한 아티스트들이 협연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을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다시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가 제작한 문화 컨텐츠로 2009년 큰 화제를 낳았던 <남한산성>은 추가 제작비를 들여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대형 뮤지컬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를 비롯해 성남아트센터에서 초연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연된다. LG아트센터에서 처음 소개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아이다>는 11월 1일부터 2011년 3월까지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 ||||||
기사입력: 2010/01/06 [17:04] 최종편집: ⓒ 성남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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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쓰는 뮤지컬 '남한산성' | ||||||||||||
티켓 예매 순위 2주 연속 1위, 객석 점유율 70% 이상 기록. | ||||||||||||
성남아트센터 개관 4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이 11월 4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첫 막을 내렸다.
청의 공격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와 조선 백성들은 추위와 배고픔, 전쟁의 공포 속에 시달리다 결국 인조는 청의 황제에 항복하고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의 치욕을 겪은 남한산성의 어두운 역사를 다뤘지만, 그 안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남한산성'은 그 희망처럼 국내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쓰고 있다. 뮤지컬 '남한산성'의 주요 장면을 처음 언론에 공개한 프레스콜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프리뷰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본 공연이 시작되면서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하루에 1천여 개 이상의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뮤지컬 '남한산성'은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1일 순위는 물론 주간 순위와 10월 월간 순위 1위까지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언론과 평론가들의 호평은 물론 관객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보다 감동적인 공연, 근래 최고의 대작,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명작 탄생이라는 관람평이 쏟아지면서 1800여 석의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2 층을 거의 다 채우는 7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뮤지컬 '남한산성'이 창작 뮤지컬인데다 초연인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기록들은 여느 창작 뮤지컬에서도 보기 드문 경이적인 기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남한산성'이 첫 공연부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요소들이 탄탄하게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지역의 대표적 역사 유적을 문화아이콘으로 승화시킴과 동시에 지역 특화 브랜드 문화상품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성남시와 지역사회의 전폭적 지원 아래 오랜 준비 작업을 거쳤다. 여기에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젊은 드림팀으로 구성된 제작진은 원작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은 오달제를 주인공으로 그의 사랑과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과 기개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조선 사람이지만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고자 청의 통역관이 된 정명수, 오달제를 사랑하여 그의 아내를 지키고자 정명수의 노리개를 자처한 기생 매향 등의 감정과 갈등을 드러내면서 ‘역사극=사실적 고증’이라는 틀을 깼다. 여기에 화려함이 아닌 모던하고 상징적인 무대와 조명, 현대적인 감각의 음악은 극의 묘미를 더했으며, 김수용, 서범석, 이정렬, 배해선, 임강희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탤런트 이필모와 배우 강신일, 슈퍼주니어의 보컬 예성 등 실력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기용으로 10대 팬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흡수가 가능했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명성황후'에 이은 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내년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전용극장 충무아트홀 공연도 확정되어 있다. 또 지속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해외 진출까지도 추진 중이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성남이 뮤지컬 '남한산성' 홍보물결에 휩싸여 있다. 23억 예산이 투입되었다니 성남최초의 최고 예산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연출 의도가 원작에 충실해야 할 당위성이 중요 할 지는 모르겠으나, 남한산성이 폐망의 장소가 아닌 살아있는 호국정신과 충절혼을 부각시키는데 과감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적어도 성남시민이 관람자로 기대하는 핵심을 집어내지 못한것은 오락성과, 목적성의 합리적 사고를 적절하게 배치하지 못했음이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창작이라는 작업을 감안 하드라도 기존(흥행) 뮤지컬에 비해 재미로나 음악성에서 차별화를 찾을 수 없었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성남 문화 브랜드'로 가치매김을 위해 제작의도와 방향을 기초했음을 찾아 볼 수 없어 실망이다. 성남문화재단(아트센타)는 자체제작의 가능성을 과대홍보하고 포장하는데 급급, 시민의 문화적 , 역사적 긍지와 자긍심을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획의도를 목적하는데 소홀했음이다.
뮤지컬 '남한산성'을 관람하면서 2005년 12월 중국 심양 발해대학에서 삼학사 추모제에 참석하고 삼학사 재중수비를 본 감격이 새삼스럽게 회고되었다. -징소리 김성태
---------- * -----------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남사모) 회원들이 뮤지컬 '남한산성'을 관람 후 성문재단 측과 토론회를 가진 동영상(성남일보 보도기사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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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사 추모제 회고 (2005년) 삼한산두(三韓山斗)의 삼학사(三學士) 재 중수비 - 2005. 12. 22. 중국심양 발해대학 교정에서 본인 촬영 (조선의 태산과 북두-태산같이 높고 북두칠성같이 빛나는 분)
삼학사(윤집. 오달제. 홍익한) 재 중수비가 세워진 중국심양 발해대학 교정에서 -2005. 12. 22. '삼학사 추모제'를 위해 2005. 12. 21.~12. 25. 중국심양 발해대학 방문 중)
삼학사 추모제에 헌화하는 김성태(성남타임즈 편집인) -2005. 12. 22.
삼학사 추모제 준비과정을 지켜보는 참석자들.(좌에서5번째가 발해대학 문갑 학장) -2005. 12. 22. 중국 심양 발해대학 강당에서
훼손되어 방치된 삼학사비를 보관하고 있는 발해대학 전시관에서 -2005. 12. 22. 좌 : 염창순. 고재혁. 김성태. 류수남. 신청.
수양산에서 내린 물이 이제의 피눈물 되어, - 홍익한- 성남을 방문한 발해대학 천문갑 학장과 -2005. 12. 1. 분당에서 좌: 류수남. 허창무. 조윤제. 고재혁. 이혜심. 천문갑. 김성태. | ||||||||||||
삼학사 추모제 참석일행이 심양공항에서 심양조선족노년예술단원들의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
성남아트센터, 2010년 마티네 콘서트 (0) | 201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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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올해 주요공연 "풍성"-성남데일리 (0) | 2010.01.10 |
성남일보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 인터뷰 기사에 대한 댓글 (0) | 2009.12.01 |
창조도시/성남시민회관의 어제와 오늘 -ABN방송 (0) | 2009.11.18 |
세계 시민예술 활동가들, 사랑방에 모이다/ 뮤지컬 남한산성 (0) | 2009.10.10 |
* 2009. 11. 29. 성남일보의 이종덕(성남아트센터 사장) 인터뷰(동영상) 보도기사 중 본인에 관하여 부정적 표현으로 언급,
이는 2005년 9월 28일, 아트센터 개관기념 세미나에 발제자로 지정된 본인이 지역여론수렴과 시민문화 지표조사도 없이 독단적 개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보다는 외지에 대대적인 홍보를 펴고, 진작 아트센터의 주인인
성남지역 프로그램을 개관 프로그램에서 배제한 것에 대한 아트센터의 현상과 운영사관을 지적하고 비판한 것에대해 4년이 지난 지금, 언론 인터뷰에서 실명까지 거론하며
마치 지역 화합에 역행 운운했다. 아래는 기사에 대한 본인의 댓글임 (2009. 11. 29일자 성남일보 '파워 인터뷰' 기사 참조)
- 2009. 12. 1. 징소리 김성태
2000. 5. 24. 성남문화예술회관(성남아트센타) 착공식 현장에서 김성태(성남예총 회장)가 문화예술계를 대표해서 안전건립을 기원하는 고사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5년후 진작 아트센타 개관엔 초청 대상자도 되지 못했다. 한마디로 지역 예술계를 대하는 재단측의 단면이 아닌가!)
조성란이 성남문화예술회관 착공식 현장에서 무사 건립을 기원하는 무용'비나리'를 춤추고 있다-2000. 5. 24.
(지역예술인들의 숙원이던 아트센타의 건립은 착공 5년후 개관 되었으나 지역예술계의 소외와 소통의 부재로 주인의식을 잃었다.)
2005. 10. 14. 성남아트센타 개관식에 초대된 내빈들 -지역인사는?
임석봉 전 성남시장도 일반석에 앉아...성남아트센타 개관 당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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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성남일보 (2009. 11. 29일자) 이종덕 아트센타 사장의 인터뷰 기사 전문 중 일부-
7. 아트센터가 지역과 호흡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처음부터 나는 구도시라는 표현보다는 본도시죠 여기가 분당은 신도시고. 그거는 지금 어떻게 보면은 보이지않는거하고 모르면 모르는거지만 아는 우리가 인식하기에는 소외감과 부르주아들이 있고 그래서 여기가 항상 거기에 대한 많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죠. 잘 되어서 분당으로 이사가는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가 세미나를 열었어요 오자마자. 그런데 그 당시에 그거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공연작품도 어느것을 하는것이 좋은가해서 과거 예총회장이었던 김성태씨 그런 분들 주제발표 하도록하고 다 했는데 아니 와가지고 방명록에다가 “잘들해보쇼” 이런거나 쓰고 별안간에 난데없이 우리 예산표를 보고 “이렇게 막장돈을 써가면서 성남아트센터가 이렇게 할꺼냐” 이런식의 세미나의 그런 것을 하라는 것은 아니거든 그것은 어떻게 보면은 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위한 건전한 토론회 장소에서 그래서 내가 아 여기는 아직 그게 안되구나 지금 내가 착각을 했구나 3년, 5년내에 그 화합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세미나를 계획했는데 거꾸로 역으로 그렇게 되니까 아 그래서 계산해보니까 25년, 25년, 25년 75년쯤 되어야 완전히 화합이 되겠다 그만큼 3년내지 5년이 75년정도로 물러선거 이것이 제가 본거다 느낀거예요. 이것도 이런 얘기 처음인데 사실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터넣고 얘기하자면 그런거죠. 그 얘기를 왜하냐하면은 지금 어린아이들까지도 부모님들한테 들은게 있어서 뭔가 응어리져 있잖아요. 나는 그것을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나도 그런 부모님한테 얘기를 듣고 어릴 때 들으면 커질때까지 화합이 잘 안되요. 그래서 지금 어린아이들부터 키워나가서 명랑하게 화합하는 분위기를 해주면서 그 사람들이 커서 모든 사람이 화합이 될수 있는 그렇게 되니까 75년이라는 세월을 쓴거예요 제가.
위 사진이 2005. 9. 28. 오후2시 성남아트센타 앙상불씨어터에서 성문재단이 주최한 '성남아트센타 개관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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