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12. 가평 명지산 자락에 있는 허수아비마을 누드촬영대회'에 몇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과 초대를 받았다. 

예전에도 두 세번 누드촬영대회 현장에서 축사를 한 터라 누드를 가까이서 대하는 것이 새로울게 없었다.

 가평 청정지역의 산과 계곡엔 가을이 영글어 가고 여인의 말 없는 몸짖은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피어 사진속에 진한 영상을 드리운다.

5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연신 눌러대는 카메라 샷터 소리가 허수아비마을 소나무 숲 길을 따라 멀리까지 여운으로 퍼진다.

카메라 없이는 접근 하기가 어색하고, 분위기가 매우 진지하다.

누드여인의 몸짖 언어는 무엇일까?  

무표정한 나신의 여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적 소제가 될찌는 사진작가만이 체험할 뿐이다.

 

고작 기념사진이나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의 초보가 촹영보다는 누드촬영대회 분위기나 구경하는 판에

 짝궁 조성란이 작가들 틈에 끼여 자동핀으로 찍은 사진을 몇장 기념으로 올린다

 

                                                                                       - 2008.10.12. 징소리 김성태

 

 

누드모델과  

 

 

 

 

 

 

 

 

 

 

 

 

 

 

 

 

 

 

 

 

 

 

 

 

 

* '빛과 성남/ 참여와 열정!

 성남 탄천페스티벌의 '거리퍼레이드가 2008.10.11. 오후5시~6시, 성남초교에서 태평사거리 까지

성남의 중심대로인 수정로에서 1시간 30분여를 전면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펼쳐 졌다.

28개 참가팀의 거리퍼레이드는 기획사에 의해 구성한 도식적 퍼레이드 집단으로 두서너 팀을 제외하면

모두가 외지(관악단, 농악단, 사자춤팀, 경찰의장대, 장구춤팀,가장행렬팀, 등) 의 학교나 단체, 그룹 일색.

성남시민은 ' 참여와 열정'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회자에 의해 손뼉이나 간간이 쳐 대는 구경꾼일 뿐이다.

 

( 전국적으로 유사행사에 고정 동원 및 초청되는 거리퍼레이드 군상 팀에 다름아닌, 축제외는 거리가 먼 퍼레이드 팀,

거리 퍼레이드 및 연희성이 탄천페스티벌과는 연관성이 부제, 진행상의 미숙, 기획 부제의 체계성이 없어 도로에 도열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유발하지 못하였고, 

거리 퍼레이드가 끝난 후속으로 준비된 프랑스 거리극의 대표극단이라며 초청된 비브악(Bivouac) 의

 '제네릭바브' 의 공연도 30여분이 경과된 후 소수 시민의 냉소적이고 난해한 관람속에 연희되는 등,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심의 없이 기획사 및 특정 메니지먼트에 의존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9억의 시민혈세로 치뤄지는 성남탄천페스티벌이 이름도 알 수 없는 기획사에 의존하는 상황!

성남의 대표 축제가 사업실적과 수익을 우선하는 프로모숀이나 기획사의 집행력에 의해 치뤄진다면 그것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의미와 경쟁력을 스스로 저버리고  특정인 및 이해집단 소수의  생색, 과시성, 실적유지 연장의 낭비성 축제일  뿐이다.

 

                                                                                                                                               -2008.10.11. 징소리 김성태.

 

 

 

분당 모 어린이 발리댄스 팀(몇 않되는 성남의 참가팀)

 

 

 

 

 

 

 

 

 

 

 

 

 

 

성남에서 출연한 팀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포기한 거리퍼레이드는  외지의 초청팀 뿐. 시민참여가 배제된 기획사에 의한 전형적 거리퍼레이드

* 제8회 자유미술그룹IN 정기전이 2008.10.11. 성남여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환경과 미술의 만남' 부제로

개전식을 시작으로 10.17일까지 개최된다.

김은옥(자유미술그룹IN 회장) 외 27명의 회원작품이 전시되었다.

 

1998년 2월 자유미술그룹을 결성하고 창립전을 비롯한 전시활동을 독려해 온 나는 오늘 개전식에

 참석해 그룹과 전시의 맥을 유지하고 있는 그들의 열정을 축하했다.

젊은 신진 작가들이 그룹에 참여하여  작품의 신선미를 더 했고, 전문 조각가들도 회원으로 영입하여

그룹의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느낄수 있었다.

 

가을이 영글고 햇볕이 정겨운 오후에 그들과 함께 나눈 매생이 칼국수가 오늘은 유난히 맛 있었다.

                                                                                                 -2008.10.11. 하루의 메모-  징소리 김성태

 

 

  

 

 

전시개전. 좌 : 김원술(성남미협 지부장). 김성태. 김은옥(자유미술그룹 회장). 이영식(성남예총 회장). 임재은(동시대미술그룹 회장)

 

 

 

'꼴라쥬'에 관람객이 자유롭게 소재를 붙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전은경.김수진. 이주희 공동작 '꼴라쥬'

 김수진 작가의 작품설명

임재은 작가의 작품앞에서... 

임재은 작품 앞에서... 

안석민 작가의 작품설명

 안석민 작 '진 화'

장세열 작품앞에서... 

 

장세열 작 '구룡마을' 

 

이혜자 작가의 작품설명 

 이혜자 작 '꽃향기 날릴 때'

 

강기숙 작 '나가주오'  앞에서...

 

이주희(좌 두번째) 작품 'MEMORY' 앞에서... 

이주희 작 'MEMORY'  

최승애 작가의 작품 설명

 

 최승애 작 '도 반' 외...

 

 

전은경 작가의 'puzzle' 감상

 

 전은경 작 'puzzle'

 조민진 작가의 작품앞에서

 

조민진 작 'Live in a dream' 

김은옥 작가의 '허공' 작품앞에서... 

 김은옥 작 ' 허 공'

조연희 작품 '내 안의 울림' 앞에서 개전 축하연 

 박춘희 작가의 작품 '8 월' 앞에서...

 

박춘희 작 '찔레꽃' 

 

김재선 작품'crisis' 앞에서... 좌: 김성태. 김은옥. 최승애. 안석민. 

 

 심미영 작 '영혼의 빛'

전시 현장 

 

 

 조연희 작 '내안의 울림'

 

 

 구자숙 작 '생 명'

 최승애 조각작품

 

 한재국 작 '붉은 치마'

 

이영숙 작 '008 다같이 놀자' 

 

이명숙 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김정숙 작 '안 무' 

 

 강명순 작 '순천만 이야기'

김수진 작 'with reality' 

한수민 작 

 

 김재선 작 'crisis' 앞에서...

 

 

 

좌 : 김은옥. 김원술. 김성태 

 

 

전시 출품 회원 

 

축하내빈, 회원, 기념사진 

 좌 : 임재은. 김성태. 김은옥

                                                                                     사진촬영: 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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