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동시대미술연구회원전이 09. 9. 25. 오후 5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여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9. 30일까지 전시를 개시했다.

이번 전시는 '녹색의 공간전' 부제로 임재은 작가를 비롯한 동시대미술연구회원 25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매년 회원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동시대미술연구회는 최근 신예작가들의 영입으로 문호를 넓히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작품교류를 통한 미술작업의 다양화와 조형세계를 탐문하고 있어,

 회원 개개의 창작활동이 곧 미술의 사회공익적 기여에도 연계됨을 입증하는 알찬 전시회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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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가는 길

 

전시장 가는 길은 옛 님을 만나듯 언제나 숨 막히는 설렘이다.

 

 가을이 나뭇잎의 쓸쓸한 나락에서 오는 하늘을 보며

우리네 삶도 계절 닮아 영글고, 또 그렇게 사라지듯 잊히는 것임을...

 

하이얀 캠퍼스는 작가의 우주!  나신으로 삶을 채워넣는 희열과 아픔은  잊히움을 거스르는 생명의 몸부림인가!.

낯 설은 길을 가는 나그네처럼, 작은 그림 앞에 피안의 세계를 건져 올리는 기웃거림.

 

손마디 마디 마다에 선지피가 뚝 뚝!

눈 시린 빛 사이로 피어 있는 상체기

먼 그날까지 각인되어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이다.

                                                                                                                     - 2009. 9. 25.  징소리 김성태

                                                                                    

 

       

좌 : 방영기(경기의원). 이혜자(동시대회원, 작가). 임재은(동시대 회장). 이영식(성예총 회장). 김성태(성예총 고문).

김원술(성미협 지부장). 이정애(성미협 서양화분과장)

 

 

 

 

 

 

전시 전경 

 

 

 

김은옥 작가와 작품 '여인'

 

 

최승애 작가와 작품

 

 

김태민 작 '성안의 여자' 

 

이혜자 작 'Nature-축복' 

 

이건임 작 '즐거운 나의집' 

 

임재은 작 '연 정' 

 

김은옥 작 '무제' 

 

공란희 작 '기쁨' 

 

전은경 작 'Diaphragm' 

 

조민진 작 'Todding' 

 

 채희진 작 '몽' Mixed Media'

 

임의택 작'Time out of Pot?. 동신일 작 'Talk with pygmalion, Acrylic resin' 외 공동작업 작

 

 

배성호 작 '누드군상' 

 

이주희 작 'MEMORY' 50F 

 

 

 

* 죽전 김원술 한국화 개인전 개전식이 2009. 9. 18.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 특설 전시실에서 있었다.

죽전의 금번 7회 개인전은 서울 인사동 전시에 이어 성남전시를 바로 연결, 한국화에 탐문한 그의 미술세계를

다양한 스케치와 색채로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현재 성남미술협회 지부장으로 지역 미술단체 활성화와 행정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개인전이 큰 성과를 거두어 재 충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징소리 김성태

 

 

 

 

좌측에서 열번째가 김원술 작가. 

 

 

 

 

* 2009 성남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관한 '2009,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에 응모 접수된

목. 칠/도자. 초자/ 금속/종이/ 섬유/ 기타 , 총 445점을 전국분포로 위촉된 1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09. 9. 22일 오전 9시 성남공예전시관에서 개시하여 오후 5시까지, 마라톤 심사로 대상에서 가작까지  총 10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본 공예전은 성남의 역대 전국단위 문화예술 분야의 어느 공모전 보다도 전푹적으로 예산이 집중, 대상 상금 3천만 원,

금상 1천5백만 원 은상(2명) 각 1천만 원,  동상(3명) 각 5백만 원, 장려상(10명) 각 1백만 원,  특선(20명) 각 50만 원,

 입선(30명) 각 30만 원 등 총 109,000,000원의 부상과 성남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전국공예대전의 심사에서  기 공시된 '향토성(이미지) 표현의 주제반영 충실도 측면에 접근하여 심사에 치중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은 성남시민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입상작은 2009. 10. 9.~ 10.12. 성남아트센터 전시실에 전시하고, 신종플루 여파로 별도 시상식을 갖지못하고 10. 9.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수상자에게 개별로 전달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징소리 김성태

 

심사 중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방극완 작 '철쭉꽃의 향연' (목칠) 앞에서

 

 

심사위원 회의 중  

 

 

심사 중 

좌 : 은상 이정용 작 '화청자 국화문 접시'(도자). 동상 이유미 작'옻칠 지승 머릿장'(종이). 대상 방극완 작 '철쭉꽃의 향연'(목칠,가운데). 15번이 은상 손문규 작 '포도문 흑칠 이층농' (목칠)

금상 배광우 작 "통합' -성남시의 심볼마크가 돋보이는 목칠 공예작. 

(이하 는 출품작 중 무작위로 자료 촬영함)

 

 

 

동상 이유미 작 '옻칠 지승 머릿장'(종이) 

동상 조문기 작 '모란 당초문 원반'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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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2009. 10. 9. 오후 2시  입상작 전시-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에서 

 

 

 

 

 

 

 

 

조성란과 

장춘철 공예협회장과

홍연화 한지공예가 초대작가와 

홍연화 작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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