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9. 21. 오후 3시 서울혜화동 '함춘'회관에서 '한국작가' 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참석.  -징소리 김성태

 

 

한국문협 이사장, 팬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외 다수 문인들의 참석 중에 한국작가 김건중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좌 : 김성태 이윤선(수필 신인상, 성남도레미 유치원장). 김건중 

 

내빈과 신인상 수상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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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국민가수’ 이미자(67)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씨에게 수여된 은관문화훈장은 국내 대중가요분야에서 역대 최고등급(2등급)으로,

 지금까지 최고등급은 이씨를 비롯해 가수 김정구, 백년설, 조용필, 남진씨 등이 받은

 ‘문화의 날’ 기념 문화훈장(3등급)이었다

 
      ★… 채석강 해넘이 시인 /  곽미영           
    용광로에 뜨겁게 달구어진 
    커다란  해 덩어리를 
    겁도 없이  삼켜 버린 바다를 만났네 
    뜨거워, 너무 뜨거워
    붉은 피 토해내며 출렁이는 바다
    저 처절한 저 몸부림
    내장이 다 타 버리는 고통
    참다 못 한 바다는 
    주정뱅이처럼 비틀대며 파도를 끌고 멀리 달아나고 
    휑하니 타다가 남은 맨살,  검고 딱딱하네
    불덩어리를 삼켜
    그 속 숯덩이가 되어도 좋을 
    그런 뜨거운 사랑 아름답다며
    바다가 끌고 달아나 버린 파도를 쫓아 
    나는 그 아픈 맨살을 밟고 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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