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 제26회 성남미술협회(지부장 김원술)원전(2008.10.5. 오후1시 성남아트센터 본관 및 전시실 별관에서 열렸다. 5~7일))

성남문화예술제 일환행사로 전시된 성남미술협회전은 성남예총 창립(1986년)해에 제정 개최해 오는 성남문화예술제(22회)

보다 4년전 창립된 성미협과 때를 같이하여 시행된 성남최고의 전통과 역사성을 지닌 성남의 대표적 향토미술제다.

그동안 질적, 양적 팽창과 괄목할 발전을 거듭해온 성남미협전은 경기도문예발전기금 지원사업 (도비 내시사업)이 있으면서 부터

'도자기 그림전'을 함께 병행해 오고 있다.  특별히 올 미술전에는 열린 '깃발전'도 함께 전시고, '가훈 써주기'도 펼쳐 성남미협의

기획력이 돋보인다.

 

                                                                   - 2008.10.5.   징소리 김성태-

 

좌 : 김성태(징소리). 김원술 (성남미술협회 지부장) 

 

성미협회원 작품들로 구성한 예술제 현수막 

 

 

개전식 

 

 최승선 작 ' 매월당선생시구'

홍애경 작 ' 여인' 

 

박찬호 작/ 장생도 

김민호 작/MESSAGE-추격자 

 김원술 작/ 향수

 문윤섭 작/공감

 

 이정애 작/나에서 너로, 너에서 또 다른 나에게로

 최예태 작/ 한라의 서정

 남궁 원 작/ 허수아비-사랑 시리즈

 조영실 작

 

전시 작품들 앞에서 -징소리 

문종훈 작 '유쾌한 기억' 

 윤 정 작 ' 한  여름방의 꿈'

 김희자 작/ 오후

 조가-?   그림- 안말환 작/나무-대화

김명주 작 'A ENERGY OF FLOWER" 

 하영진 작  ' 지난행이(그리움)'

 

김서영 작 '  이상한 정서'

 

 권혜경 작/ 나도 나를 생각한다

 

 

 김선기 작 ' IN LIFE IV_SENiES'

   도자 전

 

 

 

 

 

 

 

홍애경 작 '여인' 

 

 

윤희경 작 '휴식' 

 

 

야외에 설치 전시된 깃발전 

 

 

 

현 성미협 지부장 한국화가 김원술 작 

전 성미협 지부장 문인화가 김영실 작 

 

 

가훈 써주기- 서예가 하영진

 서예가 김종균

서예 퍼포먼스- 서예가 최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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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축제 경쟁력 낮다
전국 246개 광역·기초지자체 가운데 종합 212위 차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축제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드러나
 
김락중
 
성남시가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와 프랑스의 아비뇽 축제에 버금가도록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출발했던 ‘탄천 페스티벌’과 성남예총 주관하는 ‘성남문화예술제’ 등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예산대비 주민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성남시의 ‘탄천 페스티벌’과 성남예총 주관하는 ‘성남문화예술제’ 등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예산대비 주민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성남투데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30일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 행정안전위)에 제출한 ‘지방재정지출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33.3%가 ‘지역축제 예산사용의 적정성’에 대해 ‘낭비적’이라고 평가했다. ‘낭비적이지 않다’는 응답은 34.1%에 그쳤고 나머지는 ‘보통이다’였다.

이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성남시의 ‘탄천페스티벌(6억원)’과 ‘성남문화예술제(1억1천만원)’를 대상으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국의 246개 자치단체 가운데 종합점수 62점으로 212위를 차지해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축제에 대한 전국의 평균 만족도인 66.9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반면, ‘보물섬 마늘축제’를 여는 경남 남해군이 77.3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사상강변축제’와 ‘정월대보름 달집놀이’ 축제를 개최하는 부산시 사상구는 50.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16억원을 들여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청계천축제’를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68.5점으로 90위에 머물렀다.

성남지역의 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관련해서 주민들은 지역축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3.3점으로 144위를 차지했으며, 지역축제 예산사용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50.7점으로 절반가량이 적정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려 축제예산의 낭비를 우려했다.

특히 지역축제의 개최목적과 기대효과인 지역화합과 자부심 기여도에 대해서는 61.3점을 받아 202위에 머물렀고, 지역축제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는 49.3점을 받아 223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축제의 가장 중요한 개최취지와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아주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방재정지출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남지역 축제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성남투데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정부투자기관은 80점 이상, 중앙행정기관은 75점 이상을 우수기관으로 평가하는데 지역축제들 대부분이 여기에 미달해 좀 더 축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22일~11월10일 시ㆍ도 각 20명, 시ㆍ군ㆍ구 각 15명 등 성인남녀 3,7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

한편, 이와 달리 ‘탄천페스티벌’은 지난 7월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제1회 2008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해 평가가 서로 엇갈렸다.  

대한민국의 축제문화를 선도키 위해 제정된 ‘제1회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에는 전국 75개 지자체 축제가 응모한 가운데 6개 부문 19개 축제가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으며, ‘탄천페스티벌’은 우수한 기획력과 예술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과천시의 ‘과천 한마당축제’와 대구시 중구의 ‘동성로 축제’도 문화예술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돼 성남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관련기사

[문화] 축제 만족도, 전국 하위 방송일: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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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멘트]

성남문화재단이 국제적인 축제를 만들겠다며 개최하고 있는 탄천페스티벌, 그리고 성남예총에서 개최하는 성남 문화 예술제 등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세계를 바라보겠다는 축제가 국내에서도 하위권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최윤석기잡니다.

[기자 멘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30일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재정지출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성남시 축제가 전국 축제의 평균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 했는데, 이 조사에서 성남시 탄천페스티벌과 성남문화예술제는 하위권 수준의 축제로 분류됐습니다.
 
성남시 두 개의 축제는 전체 만족도에서 62점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전국 평균인 66.9점에도 미치지 못했고 순위로도 246개 자치단체 가운데 212위라는 저조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축제를 앞으로도 개최할 필요가 있냐는 설문조사에서 성남시는 230위를 기록했고 또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묻는 설문에서 역시 224위에 좋지 않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는 223위를 지역 화합 기여도는 20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 축제 개최 빈도의 적정성에서만 전국 평균 보다 높은 74.4점을 기록해 38위를 차지했을 뿐입니다.
 
모두 6가지 세부 항목 중 5가지 항목에서 받은 점수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성인남녀 3,7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의 신뢰수준의 표본오차는 ±1.63%p입니다.
 
ABN 뉴스 최윤석 입니다.
 

(최윤석 기자 yschoi@a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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