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테마파크 2010 상반기 체험행사
미술, 에그 아트, 점핑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조덕원
국내 최초로 책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가 2010년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 내에 위치한 책 테마파크는 자연과 어우러진 독서 공간 제공과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서 기증행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 영어 스토리텔링     © 뉴스페어

2010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책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7일 <클레이나라>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알 껍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에그아트>, 북아트 체험 등이 이어진다.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은 강좌별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ncf.or.kr, 전화 031)708-3588, 908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0/02/25 [18:25]  최종편집: ⓒ newsfair.net

성남 문화예술 발전포럼 창립
 
조덕원

 

성남문화예술발전포럼(상임대표 이영식 성남예총회장)이 24일 오후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   성남 문화예술 발전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포럼기가 입장한후 기수들이 회원들을 향해 흔들고 있다     ©조덕원
▲  성남문화예술발전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     © 조덕원


 

이영식 상임대표에게 선임패를 김성태 예총 고문이 주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이 성남의 문화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성남문예술발전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해 나가는 길을 제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 인재육성 및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추구하여

향토문화창달과 정체성을 여구 분석해 문화도시로 가는 올바른 방향 및 대안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 이영식 상임대표가 상임공동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조덕원
▲  성남문화예술발전포럼 창립 기념식     © 조덕원


이날 이영식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은 역사와 함께 만들어 지고 계승되어 왔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되어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고 있는 지금 우리문화의 한민족의 뿌리부터 자리잡고 

 우리전통문화 예술과 혼의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노력할 때라며

최선을 다해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코미디언 엄용수씨의 건강강의와 중원구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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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은  각 장르별 제도권의 회원단체 연합체다.

그러므로 예총 조직 자체만으로 지방정부의 사업비와 경상비를 지원받는 제도권 조직이다. 별도의 권익상승을 위한 조직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총은 지역 예술계의 대표성과 대 내외적 예술계의 대표권을 지닌 권익단체로 자리매김하여왔고 지역사회의 인식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시대적으로 예술계의 권익을 위한 자율성이 필요하고 임의 예술단체간의 네트웍을 위해서는 예총의 역활론이 필요하다.

민간예술단체(동호단체 및 개인)의 구심점으로 그 역활과 지원을 위한 행정력을 발휘하는 것에 만족하면 된다.

예총과 임의단체를 통합한 별개의 조직은 임의단체의 자율과 경쟁력을 약화, 통제하게 되고

예총 자체의 권익 이탈로 과도한 오해의 소지를 감수해야 한다. 더구나 지방 선거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선 더욱 그러하다.

                                                            -        징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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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예술포럼 24일 출범- 성남N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포럼이 출범했다. 성남시 예술인들의 문화교류와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 / 이강호 기자

실력파 신진 작가들을 위한 등용문이 열리다
2010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조덕원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2010 신진작가 공모의 1차 심사 선정 작가 32명이 가려졌다.
 
▲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 뉴스페어
성남문화재단은 매 년 성남의 다양한 모습들을 미술작품을 통해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로 개최해 온 <성남의 얼굴>展을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의 운영방식을 변경,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2010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작가 및 미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화, 판화, 사진 작품 등을 2월 16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총 44명의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33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이들의 작품을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 전시하여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감성과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1차 심사에서 선발된 32명의 작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활동과 미술전문지‘월간 퍼블릭아트’에 인터뷰 및 작품 세계가 소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여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2011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미술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는 물론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더욱 많은 신진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회화, 사진뿐 아니라 설치와 공예 등 공모분야를 확대하고,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미술 창작활동을 지역 내로 유도하고 더불어 지역의 미술문화와 결합시킬 수 있도록 참여 작가의 범위도 인근 광주, 하남, 용인, 수원 등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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