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축제 리오 카니발 '삼바축제'
매년 2-3월이면 세계적인 축제 리오 카니발이 성대히 열린다.
화려한 의상의 무희들, 휘황찬란한 각종 퍼레이드,
흥겨운 쌈바의 리듬, 그리고 정열의 쌈바춤

그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몸 속의 모세혈관이 몸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흥분에 휩싸이게 된다
이런 분위기는 오랫동안 카니발을 개최해 온 브라질의 남다른 노하우가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화려한 축제의 주인공인 쌈바가 실은 아픈 역사 속에서 탄생된 몸부림이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쌈바'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강제로 끌려온 흑인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곳을 점령했을 때 이들은 이곳의 비옥한 대지에 사탕수수를 심기 시작했고,
노동에 필요한 노예들을 아프리카에서 강제로 끌어 왔다.
흑인 노예들은 온 종일 힘든 노동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 때면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했다.
그리고 굶주린 배고픔의 고통도 참기 힘들었다.
그들은 이런 슬픔과 고통을 잊기 위해 그들의 고향에서 즐겼던 노래와 춤을 추며
그 시간을 달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쌈바다

 

 

































 


 
 





 














http://blog.daum.net/abc4506/4859751?srchid=IIM8QHUI300&focusid 퍼옴

 
 

Spanish Gipsy Dance / Edmundo 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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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19일 첫 탐방 이후 경기예술단 중국공연 추진단장으로 심양에서 한 중 합동공연을 마치고,

두 번째 탐방한 압록강변의 모습은 단동시의 번화한 거리풍경과 계절이 바뀐 것 외엔 달라진게 별로 없다.
끊어진 철교가 말해주듯 남과 북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는 작년보다도 오히려 더 냉각된 상태로 금강산 관광길 마져도
멈춰 서고... 압록강변의 북한 정경은 겨울 맞아 한 결 을씬스럽다.
너무도 큰 격차로 대조되는 중국과 북한의 압록강변 풍경은 애잔한 연민의 정을 넘어 울분과 비통함을
느끼고도 남음이 있다.
압록강( 鴨綠江 ) 철교 밑을 흐르는 강물에 남북 통일의 염원을 띄워 보내는 마음이 어찌 나뿐이랴.

겨울 매서운 강바람에 실려 멀잖아 또다시 봄이 오면 그때 남과 북에도 화해의 꽃은 피려나?

압록강변의 낙조와 세월 잊고 흐르는 강물위로 진작 흘려보내야 하는 무심!

중국 쪽만 조명이 밝아 오는 압록강 철교를 뒤로하고 단동을 떠나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을 흥어려 본다.

 

                                                                                                                      - 2008.11.29.  '하루의 메모'중  징소리 김성태 -

 

  *  총연장 944m로 압록강 하구에서 상류로45km지점에 위치, 1909년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단동시를 잇고 경의선과 연결되도록 건설. 일본이 대륙진출을 위해 1909년 8월 착공, 1911년 10월 준공. 교량 중앙이 철도노선익 양면에 각각 2.6m의 보도와 12개의 교각을 세워 설치. 선박의 항해에 적합하도록 북측에서 9번째 교각을 개폐식으로 건설해 수동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하였으나 교량보존상의 이유로 1934년 11월 회전을 폐지.  1943년 5월 재래교에서 상류 70m 지점에 총연장 943.3 m의 복선형 신철교를 건설(신철교는 현재 조중친선우의선으로 명명)하였으며, 재래교는 6.25전쟁당시 미군에 의해 폭격된 상태의 끊어진

철교로 보존되어 남과 북의 아픈 역사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 압록강 철교를 배경으로-2008. 11. 29.  징소리 김성태

 

 

 

 

                                                       

 *원본-클릭                                       

   단동에서 6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유길수(전 성남교차로 대표)님과 본인의 사전 교감으로 유람선 선착장에 '경기예술단 환영' 현수막이 게시.

  단동 유길수 회장 외 일행과 경기예술단 기념촬영.-2008.11.29.                                                                     ( 사진제공 : 조성란 )

 

                                                                                            압록강 가는 길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좌 : 이광용. 염창순. 김성태. 김건중

                                                               단동에 도착후 환영나온 유길수 님과의 만남

   좌 : 김성태. 유길수. 안춘자. (유길수, 안춘자 씨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동문이고 평소 친근한 사이로 단동서의 만남이 각별한 기쁨이라고...)

 

유길수(성남교차로 대표)와 단동에서 해후

 

 

                                                                                             유람선상에서  좌 :안춘자(무용가). 김성태(징소리). 고희자(무용, 전 평택예총 회장)

 

 

     관광가이드는 '강은 국경 경계선이 없단다.  우리 일행을 태운 유람선이 북측 가까이로 접근,

    추운 날씨 탓인지 초소를 지키는 병사들 외엔 민간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녹쓸고 낡은 패선 몇 척이 방치된체 나딩굴고

  '김일성'''' 찬양의 현판이 눈을 끈다.  

 

                       멈춰선듯한 북한의 공장 모습

 

 

 

                                      유람선상에서 찍은 북의 모습

 

                                                                                                             유람선상에서 바라 본 압록강변 단동시

                                                                                                     압록강변 단동의 공장굴뚝에선 연기가 피어 오르고...

 

                                                                                           6.25전쟁 당시 미군폭격으로 끊겨진 철교(구 철교)

                                                                                                                  중국쪽만 조명등이 켜진 압록강 철교 교각

 

                                                                   

                                                                     노래 : 압록강 칠백리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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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연장 944m로 압록강 하구에서 상류로45km지점에 위치, 1909년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단동시를 잇고 경의선과 연결되도록 건설. 일본이 대륙진출을 위해 1909년 8월착공, 1911년 10월 준공. 교량중앙이 철도노선익 양면에 각각 2.6m의 보도와 12개의 교각을 세워 설치. 선박의 항해에 적합하도록 북측에서 9번째 교각을 개폐식으로 건설해 수동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하였으나 교량보존상의 이유로 1934년 11월 회전을 폐지.  1943년 5월 재래교에서 상류 70m 지점에 총연장 943.3m의 복선형 신철교를 건설(신철교는 현재 조중친선우의선으로 명명)하였으며, 재래교는 6.25전쟁당시 미군에 의해 폭격된 상태의 끊어진

철교로 보존되어 남과 북의 아픈 역사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daum 백과사전' 참조

 

                                                                              -2008. 11. 29.  징소리 김성태

 

 * 2번째 탐방한 압록강 철교(사진촬영: 조성란)- 2008.11.29. 오후

 

* 압록강(鴨綠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국경을 이루는 이다.

 중국어로는 야루장 강(중국어 간체: 鸭绿江, 정체: 鴨綠江, 병음: Yālùjiāng)이라고 한다.

고대 한국어 아루(혹은 알루)와 만주어로 두 벌판의 경계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압록강의 길이는 790킬로미터이다. 백두산의 해발 2500미터 위치에 있는 수원에서 출발해서, 북조선과 중국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신의주단동 사이를 지나 서쪽의 서조선만으로 나간다. 중국의 지린 성랴오닝 성이 압록강과 인접하며,

북조선은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가 인접한다. 일제 시대에는 일본이 중상류에 수풍댐을 세웠는데, 이 댐은 당시 아시아에선 가장 큰 댐이었다.

이 댐을 통해 수력 발전이 이루어졌다. 수풍댐에서 생산된 전력은, 지금도 북조선의 중요한 에너지원을 형성하고 있다.

예전부터 한반도중국만주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삼국시대에는 중상류지역에 고구려환도성(丸都城)을 건설했다.

 러일 전쟁때는 일본군과 러시아군이, 한국 전쟁때에는 국제 연합군과 소비에트 연방・중공・북조선군이 전투를 벌였다 - '위키백과'에서 옮김

  철교 건너편이 북한땅

 

 

 

    압록강 복선철교 좌 : 신철교(조중친선우의선).  우 : 재래교(구철교)- 6.25전쟁시 미군에 의해 폭격되어 단선된 상태로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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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1. 29.

 

 

 

 

경기예총 회장단과... 좌 : 염창순(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조교,겨예총 수석부화장). 김성태(징소리). 김건중 소설가,한국문협 부이사장). 이광용(사진작가, 경기사협 회장)   -  08.11.29. 본계수동굴 입구.

 

 

세계 최장의 호수동굴로 길이3500M의 호수로 된 석회암 동굴로 배를 타고 관광한다. 앞으로 1500M를 더 연장한다고... 08.11.29. 

 

 

 동굴 관광 후 이광용(사진작가) 과

 

 번계 수동굴이 있는 산능선의 정자

 

 이 산 밑이 번계수동굴

 

 

                                              *원본-클릭                                                                 경기예술단 심양공연후 본계 수동굴 관광 기념 - 2008.11.29.

 

 동굴안의 모습

 

 

 관광객이 타고 있는 동력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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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 26.~12. 2.(경기예총예술단 심양공연 추진 일정)

 

 

 

*원본-클릭

  심양조선족문화예술관 -08.11.27

 

 

*원본-클릭

 

  

 

심양 '천보호텔' 

 

  좌 ; 김건중(소설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성태.-08.11.27. 심양 '천보호텔'  

 

 천보호텔 로비에서  좌 ; 이광용(경기사진작가연합회장). 김성태 -08.11.29.  

 

 

서탑에서 -08.12.1.  

 

 

 

 

  심양에서 생일을...2008. 12. 1.   *원본-클릭

 

 심양시조선족노년협회/ 요녕성조선족노년인연합회 이석복 회장과 상견례 -08.12.1. 심양덕수장호텔 커피숖   

 

 심양공항 면세점에서 -0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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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양 '서탑'거리에서 -2008.12.1

  대형 최신 백화점의 홍보판

 

 

  심양 '서탑'뒷길 단고기(개고기) 판매상 거리

  서탑거리에 안마값이 싸다는 '주씨안마' 집 발안마에 10원 (한화 2100원 정도)

   서탑 '덕수장 호텔' 3층에서 내려다 본 뒷골목 풍경

 

   아파트 출입문에 거꾸로 붙어 있는 '복'자

 

 

 

  

                                       심양시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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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예술단 중국 심양공연 추진을 담당하여 2008.11.26~12.2일 귀국전까지 심양을 오가면서 거리풍경을 담았다.

심양시 서탑거리의 한글간판들... 

 

 

 

 

경기예술단이 심양에서 체류 중 숙박한 4성급 '천보호텔'

 

 08, 베이징올림픽 축구예선전이 개최되었던 심양의 축구경기장 모습(버스 이동 중 촬영) -08.11.29.

 

 심양에서 단동 압록강으로 이동 중인 버스에서

 본계에 건립된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모습

 압록강 유람선착장의 중국인 과일상

 

 

 

 

 

 

숙박지 '천보호텔' 주변의 아파트 건설현장 

 

 

 

 

모택동 동상... 

 

 

* 2008.5.13~5.17일 까지 문화예술계 3인과 심양 행- (조선족문화예술관(관장 문종선)을 방문, 심양문학단체와 교류협의.

조선족 에술인들과의 문화교류 증대 등 협의. 심양 유적지 탐방. )

 

남한산성의 항전과 삼전도의 치욕, 소현세자와 삼학사가 볼모로 끌려와서 죽음을 당한 역사의 현장. 청나라 수도였고 지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된' 청고궁'

 

일제가 중국대륙을 최초로 침공하여 폭격한 심양철도의 1931.9.18 역사박물관... 

 

  08.5.15.

280m의 호수와 석회암으로 관광명소가 된 ' 본계 수동굴'-배를타고 호수를 관람함. 

 08.5.14. ' 본계 수동굴' 입구에서

 신석기 시대의 집장촌으로  중국문화의 시조를 이룬 '신락유적지'입구 

좌 ;조정훈(심양조선족문화에술관 부관장 광주래방, ). 김성태. 염창순 -2008.8.24. 광주 '산하래'카페

 실락유적지 안내 직원들과..

 북한식당 '무지개'에서  -08.5.16. 유길수(전 성남교차로 대표)일행과 저녁식사

 

 류길수(전 성남교차로 대표)를(그는 나를 만나려 3시간을 차로 달려옴) 만나 정감을 나누고...그는 단동에 몇년째 체류하며 신규사업에 투자중

 북한식당 '무지개' 북한 종업원들

 

 

 청고궁의 지붕 조형미

 '본계 수동굴'의 석순

 심양 '실락유적지'

 북한식당 '평양옥'의 여종업원들 공연

 심양거리의 말달구지 곡류판매 상인부부

07. 11. 28~12. 2. - 경기예총(회장 남궁 원)이 주최한 해외 문화교류(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 1차 대만문화탐방팀에

경기예총 자문위원으로 참석하다.

 

 

대만 예술촌 방문 좌 부촌장. 본인. 한국유학생(통역). 예술촌장

 

 대만 아미족 민속무용수 -2007. 11. 29.

 

 

                                                 

 

 

 

 

 

 

 

 

 

 

 

 

 

 

 

 

 

 

 

 

 

 

 

 

 

 

 

 

 

      

야래향-등려군(떵리쥔)

* 압록강을 관광후  만리장성의 시작이라는 '호산장성' 성문을 통과하여 목적지인

'일과보'에서 모터나룻배를 타고 강 어귀를 돌면서 한발짝만 건너 뛰면 북한땅인 경계를 돌아 보았다.

때마침 갈대숲 북한 초소에서 조심스럽게 개천가에 접근한 나이 어린 북한 병사와 악수를 하고 

담배 1보루와 그가 원하는 중국돈 1백원을 주었다.

" 남조선에서 왔씀네까!?"

" 예, 통일되면 다시 만나요!"

우리 일행은 차례로 북한 병사와 악수를 나누고 급히 뱃머리를 돌려 그곳을 떠났다. 

사진찍는것이 금지사항이어서 병사의 사진을 남기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  07. 6. 20.  징소리  김성태

 

 

 

 

 

 

중국촌가에서 기르는 오리떼가 북한땅 물가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중국과 북한 사이를 흐르는 실개천  

 북한 병사들이 집단작업을 하고 있다.

 뱃사공

 뱃머리에 앉아 강물에 손을 ...


출처 : 춤이 부르는 소리-성남무용학원
글쓴이 : 징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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