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을 관광후  만리장성의 시작이라는 '호산장성' 성문을 통과하여 목적지인

'일과보'에서 모터나룻배를 타고 강 어귀를 돌면서 한발짝만 건너 뛰면 북한땅인 경계를 돌아 보았다.

때마침 갈대숲 북한 초소에서 조심스럽게 개천가에 접근한 나이 어린 북한 병사와 악수를 하고 

담배 1보루와 그가 원하는 중국돈 1백원을 주었다.

" 남조선에서 왔씀네까!?"

" 예, 통일되면 다시 만나요!"

우리 일행은 차례로 북한 병사와 악수를 나누고 급히 뱃머리를 돌려 그곳을 떠났다. 

사진찍는것이 금지사항이어서 병사의 사진을 남기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  07. 6. 20.  징소리  김성태

 

 

 

 

 

 

중국촌가에서 기르는 오리떼가 북한땅 물가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중국과 북한 사이를 흐르는 실개천  

 북한 병사들이 집단작업을 하고 있다.

 뱃사공

 뱃머리에 앉아 강물에 손을 ...


출처 : 춤이 부르는 소리-성남무용학원
글쓴이 : 징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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