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연장 944m로 압록강 하구에서 상류로45km지점에 위치, 1909년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단동시를 잇고 경의선과 연결되도록 건설. 일본이 대륙진출을 위해 1909년 8월착공, 1911년 10월 준공. 교량중앙이 철도노선익 양면에 각각 2.6m의 보도와 12개의 교각을 세워 설치. 선박의 항해에 적합하도록 북측에서 9번째 교각을 개폐식으로 건설해 수동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하였으나 교량보존상의 이유로 1934년 11월 회전을 폐지.  1943년 5월 재래교에서 상류 70m 지점에 총연장 943.3m의 복선형 신철교를 건설(신철교는 현재 조중친선우의선으로 명명)하였으며, 재래교는 6.25전쟁당시 미군에 의해 폭격된 상태의 끊어진

철교로 보존되어 남과 북의 아픈 역사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daum 백과사전' 참조

 

                                                                              -2008. 11. 29.  징소리 김성태

 

 * 2번째 탐방한 압록강 철교(사진촬영: 조성란)- 2008.11.29. 오후

 

* 압록강(鴨綠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국경을 이루는 이다.

 중국어로는 야루장 강(중국어 간체: 鸭绿江, 정체: 鴨綠江, 병음: Yālùjiāng)이라고 한다.

고대 한국어 아루(혹은 알루)와 만주어로 두 벌판의 경계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압록강의 길이는 790킬로미터이다. 백두산의 해발 2500미터 위치에 있는 수원에서 출발해서, 북조선과 중국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신의주단동 사이를 지나 서쪽의 서조선만으로 나간다. 중국의 지린 성랴오닝 성이 압록강과 인접하며,

북조선은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가 인접한다. 일제 시대에는 일본이 중상류에 수풍댐을 세웠는데, 이 댐은 당시 아시아에선 가장 큰 댐이었다.

이 댐을 통해 수력 발전이 이루어졌다. 수풍댐에서 생산된 전력은, 지금도 북조선의 중요한 에너지원을 형성하고 있다.

예전부터 한반도중국만주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삼국시대에는 중상류지역에 고구려환도성(丸都城)을 건설했다.

 러일 전쟁때는 일본군과 러시아군이, 한국 전쟁때에는 국제 연합군과 소비에트 연방・중공・북조선군이 전투를 벌였다 - '위키백과'에서 옮김

  철교 건너편이 북한땅

 

 

 

    압록강 복선철교 좌 : 신철교(조중친선우의선).  우 : 재래교(구철교)- 6.25전쟁시 미군에 의해 폭격되어 단선된 상태로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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