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0. 13.

"시민가요제 중 초청가수 "주미" 공연 중

-사진: 징소리 김성태 폰셀카)






* 초대가수 주미 양과






영화 장면 미리 다 그려놓는 감독… "봉준호는 사랑스러운 괴짜"

조선일보
  • 칸=송혜진 기자
    •        
       
    입력 2019.05.27 03:00

    [오늘의 세상]
    각본부터 촬영까지 남과 다르다… 봉준호 감독과 그만의 영화세계

    "봉준호 감독 머릿속엔 완벽한 편집본이 이미 들어 있다. 찍고 편집하는 게 아니라, 머릿속 편집본대로 찍는다. 집을 지으면서 '못 한 포대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못이 53개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급이 다른 천재다." 배우 크리스 에번스가 봉준호와 '설국열차'를 찍고 나서 한 말이다.

    25일(현지 시각) 제72회 프랑스 칸영화제 시상식 이후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서 감독 봉준호(오른쪽)가 프러포즈하듯 무릎을 꿇고 배우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건네는 자세를 취하며 웃고 있다.
    이런 영화 같은 일이… 17년간 함께한 배우 송강호에게 이 영광을 - 25일(현지 시각) 제72회 프랑스 칸영화제 시상식 이후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서 감독 봉준호(오른쪽)가 프러포즈하듯 무릎을 꿇고 배우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건네는 자세를 취하며 웃고 있다. 봉 감독은 "송강호라는 위대한 배우가 없었다면 내 영화는 한 장면도 찍지 못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을 함께 찍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일해본 사람들은 "남과 다른 방식으로 그리고 쓰고 찍고 편집해 영화를 완성한다"고 입을 모은다. 봉 감독이 영화 '플란다스의 개'에서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색채 강렬한 작가주의 영화를 만들면서도, 흥행도 놓치지 않는 작품을 연달아 내놓는 것도 이런 남다름 덕분이란 얘기다.

    ◇급이 다른 이상한 천재

    "네, 전 장르 영화를 찍습니다. 다만 좀 이상하게 만들죠. 정해진 규칙을 잘 따르지 않고, 따르지 않는 규칙 틈바구니로 제가 생각하는 사회문제 같은 걸 끼워 넣죠." 23일(현지 시각) 칸영화제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봉준호는 말했다.

    봉준호 감독이 직접 그린 '기생충' 스토리보드
    영화 '기생충'도 찍을 장면 일일이 그려 - 봉준호 감독이 직접 그린 '기생충' 스토리보드. 그는 작품마다 콘티를 직접 그리기로 유명하다. /봉준호 감독
    '이상하다'는 단어만큼 봉준호를 정의하는 말도 없다. 일단 작품 구상에만 몇 년씩 걸린다. '기생충'은 기본 골격과 캐릭터 구축에만 5년 넘게 걸렸다. "2013년 '설국열차' 후반 작업을 할 때 구상하기 시작했다. 계층 갈등을 수직 이미지로 나타내보고 싶었다. 빛도 안 드는 어둡고 습한 지하와 볕이 넘실대는 주택을 대비해서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했다."

    봉준호는 연출뿐 아니라 직접 각본을 쓰고 콘티를 그린다. 각본의 모든 장면을 그려 만화책처럼 만든 뒤 배우들에게 보여주고 "여기 서서 이렇게 움직이면 된다"는 식의 정보를 정확히 준다. '옥자'를 함께 찍은 영국 배우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는 사랑스러운 괴짜 천재"라고 했다. '모든 디테일을 신경 쓴다'는 뜻의 별명 '봉테일'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글과 그림에 능한 집안 내력이 봉준호 특유의 연출 방식을 낳았다는 말도 있다. 외할아버지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쓴 박태원(1909~1986)이다. 아버지 봉상균(작고)은 우리나라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로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불안과 공포를 포착하는 눈

    봉준호는 스스로를 "너무 소심해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던 아이"였다고 했다. 이런 소심함이 집에 틀어박혀 TV 영화를 밤새 보며 감독의 꿈을 꾸는 소년으로 키웠다. 촬영장에선 '젠틀맨' 소리를 듣는다. '기생충'을 제작한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촬영 현장에서 봉 감독이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세계적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지는 "대단한 설득력을 갖춘 이야기꾼인 동시에 독재자가 아닌 리더다. 군주로 치면 성군, 장수로 치면 덕장이며 지장"이라고 했다.

    남들보다 유난히 사회 밑바닥에 깔린 불안과 공포를 포착하는 눈도 지녔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공부한 그는 벌이가 좋지 않은 조감독 시절엔 결혼식 비디오를 찍거나 사다리차 같은 제품 사용설명 비디오를 찍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때 사회 시스템이 모두를 구제할 수 없다는 사실에 눈떴고, 이런 문제의식을 녹인 것이 봉준호표 작품이다.

    1999년 첫 장편 영화 '플란다스의 개' 촬영을 앞두고 당시 서른 살이던 봉준호 감독이 돼지머리 앞에서 활짝 웃으며 고사를 지내는 모습.
    20년 전 처음으로 장편영화 찍던 날 - 1999년 첫 장편 영화 '플란다스의 개' 촬영을 앞두고 당시 서른 살이던 봉준호 감독이 돼지머리 앞에서 활짝 웃으며 고사를 지내는 모습. /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영상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살인의 추억'은 550만, '괴물' 1000만, '마더' 300만, '설국열차'는 935만명을 불러모았다. '기생충'은 192국에 팔리면서 역대 한국 영화 판매 1위 기록을 세웠다.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봉준호는 "워낙 한국적 상황을 그린 영화라 해외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수상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선 "엄살 좀 부려본 것"이라고 했다. "부자와 가난한 자, 가족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보편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엄살을 먼저 떨어줘야 반전이 생기는 것 아닌가?(웃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7/2019052700202.html




    * 어버이 날 기념 특별공연 "효 콘서트" -전통문화선양회(회장 김태식) 주관/ 2019/ 5. 10.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성남문화재단 재능나눔 '나눔모락, 기쁨모락' 사업 일환으로 개최.

                                                               -2019. 5. 10. 징소리 김성태(사진: 폰셀카외)









    * ㅈ좌: 징소리 김성태, 황윤정(무형문화재 제38호 이수자), 우건식(성남시재향군인회장)



    * 가수 채린



    * 좌: 박용승, 최민균, 우건식, 채린, 김성태, 김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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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 가요무대 주미 2차도전(방송켑쳐)-2019. 3. 20. 오전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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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산맥 현인 탄생 100년으로 꾸며진 1602회  '가요무대'- 성남이 낳은 가수 주미 양이 '즐거운 여름' 곡으로 출연한 가요무대로

    -2019. 3. 11. 밤 10시.KBS2 시청 하다.


    "-가요무대’에 현숙, 설운도, 서지오, 주미, 송대관, 박상철, 이동기, 김용임, 권성희, 이미배,

    추가열, 서창원, 권병호, 정훈, 우연이, 홍원빈, 양하영, 주영국, 소냐, 한상일이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602회는 가요산맥 ‘현인’ 탄생 100년으로 꾸며진다.

    현숙이 ‘럭키 서울’로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어 설운도가 ‘신라의 달밤’, 서지오가 ‘나폴리 맘보’, 주미가 ‘즐거운 여름’, 송대관이 ‘고향 만 리’, 박성철이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는 한상일이 ‘세월이 가면’으로 장식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이하 KBS2 방영 켑쳐)






























































     4일 지병으로 별세한 '국민배우' 신성일 씨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6일,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4일 지병으로 별세한 '국민배우' 신성일 씨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6일,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연합뉴스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발인 60년대부터 한국영화 대표배우로 활약했던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한국영화협회 명예 이사장 발인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인장으로 엄수되었다. 배우 안성기, 이덕화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하고 있다.

    ▲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발인60년대부터 한국영화 대표배우로 활약했던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한국영화협회 명예 이사장 발인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인장으로 엄수되었다. 배우 안성기, 이덕화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하고 있다.ⓒ 권우성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발인 60년대부터 한국영화 대표배우로 활약했던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한국영화협회 명예 이사장 발인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인장으로 엄수되었다. 부인 엄앵란, 아들 강석현 등 유가족과 영화인들이 고인의 운구를 지켜보고 있다.

    ▲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발인60년대부터 한국영화 대표배우로 활약했던 ’영원한 스타’ 고 강신성일 한국영화협회 명예 이사장 발인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인장으로 엄수되었다. 부인 엄앵란, 아들 강석현 등 유가족과 영화인들이 고인의 운구를 지켜보고 있다.ⓒ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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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표상, 신성일 잠들다… 엄앵란 “다음 생에는 부디”

    故 신성일 영결식 엄수

    입력 : 2018-11-07 00:10



  • 시대의 표상, 신성일 잠들다… 엄앵란 “다음 생에는 부디” 기사의 사진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고 신성일의 발인식에서 유족과 배우 이덕화(오른쪽 줄 앞) 등이 운구 대열을 이뤄 고인의 영정을 뒤따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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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투병 끝에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국민배우’ 신성일이 유족과 친지, 동료들의 배웅 속에 평온히 잠들었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신성일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배우 신영균 김형일, 이장호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15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공동장례위원장인 안성기와 부위원장을 맡은 이덕화가 운구에 참여했다.

    추모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맨발의 청춘’ ‘초우’ ‘안개’ ‘별들의 고향’ ‘길소뜸’ 등 고인의 대표작을 한데 엮었다. 사회를 맡은 배우 독고영재는 “고인은 한국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셨다. 그가 아니었으면 1960, 70년대 한국영화 중흥의 시대가 있었을까 싶다”고 애도했다.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추도사에서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선배님 이름을 모르는 국민은 없는데 무슨 찬사가 더 필요하겠나”라며 “선배님처럼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군림한 대스타는 전에도 후에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고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것이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은 “선생님은 60, 70년대를 관통하는 한국사회의 표상이었다. 이제는 사람들의 가슴속 가장 아름다운 별이 되셨다”면서 “오직 영화를 위해 살다 가신 그 진정과 열정을 결코 잊지 않겠다. 선생님을, 그리고 선생님이 사랑했던 영화를 치열하게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

    끝으로 부인 엄앵란이 추모객들에게 담담한 어조로 인사했다. 그는 “가만히 앉아 (영정)사진을 보니 ‘참 당신도 늙고 나도 늙었네’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울면서 보내고 싶지 않다. 울면 망자가 마음이 아파 걸음을 못 걷는다더라. 억지로 울음을 참고 있다. 이따 자정이 돼서야 이부자리에 누워 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부부 사이에) 희로애락도 많았고,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다시 태어나서 (남편과) 산다면 이제는 선녀같이 공경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이미 때는 늦었다”면서 “여러분은 댁에 계신 부인들께 잘하시라”고 얘기했다.

    고인은 생전 자택이 위치한 경북 영천 선영에 영면한다. 고인이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았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측이 마련한 추도식은 7일 오전 고인의 자택에서 열린다. 관계자는 “장례 이후 고인이 생전 구상하신 ‘신성일 기념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29548&code=13200000&sid1=ents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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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고(故) 신성일의 영결식이 6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영결식에는 부인 엄앵란을 비롯한 유가족·친지를 비롯해 원로배우 신영균,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감독,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배우 이덕화·독고영재·김형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 신성일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 식전 공연



    * 식전행사-성남영화지부 회원들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 좌: 김영실(성남예총 회장), 정봉규(성남시의원), 김성태. 우건식(재행궁인회 성남지부장), 이수정(성남음악지부장)
















    * 심사위원







    * 초청가수-우연이





    *초청가수-이애란


    * 사회자


    * 이하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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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





    * 대상 -홍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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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예총이 주최한 2018. 8월 제13차 미니콘서트/

    2018. 8. 18. 오후 6시/ 산성야외놀이마당

                                     사진: (정동주/ 징소리 폰셀카)






    * 박우철



    * 김 양

    * 가수 성국

    * 가수 서지오


    * 좌: 정지희 성영화지부장, 부명희 성국악지부장, 가수 주미, 국중범 경기도의원, 박용배 기자, 김태용 성예총 사무국장


    * 좌 앞줄 정지희, 부명희, 뒷줄 정동수 성연예지부장, 신미선 성미협지부장, 김영실 성예총회장, 3째줄 필자,  무용단, 국중범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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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수 (성남연예예술인지부장)

    * 우연, 정종수







    * 좌: 은수미(성남시장 당선자), 김영실(성남예총 회장), 징소리 김성태(성남예총 고문)


    * 좌: 징소리, 박은미(성남시의원 당선자), 김정희(성남시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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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수상자에 시장을 대신하여 상장을 대신 주고 있는 김성태 성남예총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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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영화제

                                     -2016. 10. 8. 산성유원지 놀이마당 특설무대




    * 영화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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