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예산

사랑방문화클럽 홈페이지 개편 100,000,000원 삭감, 후원회운영 업무추진비 2,100,000원 삭감, 인사관련 제본 및 인쇄 800,000원 삭감, 공개채용 공고료 1,00,000원 삭감, 재단소송수행비 10,000,000원 삭감, 2012년 파크콘서트(도심속열린무대 69,000,000원 삭감, 성남클래식 페스티벌(가게) 296,430,000원 삭감, 연구개발비 연구용역비 29,600,000원 삭감, 행사실비보상금(일반보상금)104,560,000원 삭감, 사무관리비 교재 600,000원 삭감, 프로그램 매니져 강사비 139,200,000원 삭감, 현수막, 리플렛, 배너제작 100,000원 삭감, 시범사업 연구용역비 20,000,000원 삭감, 마을만들기네트워크축제 행사비 15,000,000원 삭감, 동네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지원비 170,000,000원 삭감, 포럼참석수당 1,000,000원 삭감하며, 총 17건 9억 6,029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기타 문화예술 예산

문화복지위원회는 계수조정을 통해 예술단원, 운동부 등 보상금 : 보육수당 123,336,000원 삭감, 연주복 제작 38,500,000원 삭감, 제5회 성남문화예술정책토론회 8,500,000원 삭감, 제9회 숯애정월대보름달집 축제 7,500,000원 삭감, 시인과 함께하는 포이트리 콘서트 12,000,000원 삭감, 제20회 2012 까치의 통일아리랑 12,000,000원 삭감, 제8회 가을도심속의 풍물이야기 10,000,000원 삭감, 제5회 숯내를 흐르는 숨결전 10,000,000원 삭감, 제2회 바람개비콘서트 8,000,000원 삭감, 2012 단오와 흥겨운 장터 10,000,000원 삭감, 성남예총 사무국 운영비 10,000,000원 삭감, 성남민예총 사무실 임대료 11,400,000원 삭감, 성남 민예총 사무실 운영비 10,000,000원 삭감, 무대차량 전광판 설치 260,000,000원 삭감, 성남시여성합창단 단복구입 12,000,000원 삭감, 우수예술작품구입비 20,000,000원 삭감, 8,10광주대단지사건"성남역사의 증언록 발간 26,400,000원 삭감, 청소년 서바이벌체험장 운영 185,602,000원 삭감해 총 18건 7억 7,523만 8천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酒년회는 가라, 藝년회로 가자
공연전문가 82명이 꼽은 직장인 문화송년회 추천작
동아일보|
입력 2011.12.08 03:24
[동아일보]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69.9%가 '기존의 술을 많이 마시는 송년회는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들이 원하는 송년회 형태로는 공연 관람 등 문화 송년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압도적 1위(58.9%)에 올랐다.

그렇다면 올해 직장인 송년모임을 위해서는 어떤 공연이 알맞을까.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문가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자신이 관련된 작품을 제외하고 분야에 상관없이 3편씩의 작품을 추천받았다. 82명이 답변을 보내 왔다.





80편에 가까운 작품이 추천된 만큼 특정 작품에 쏠림현상이 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표가 몰린 작품은 나타났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뮤지컬이었다. 뮤지컬 분야 1위를 차지한 '맘마미아!'(16표)는 전체 순위에서도 1위였다. 스웨덴 출신 4인조 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엮어서 만든 '맘마미아!'는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흥겹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2004년 1월 17일 국내 초연된 이 작품은 마침 10일 1000회 돌파를 맞아 11일까지 15% 티켓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창작뮤지컬 '영웅'(11표)과 '빨래'(7표)의 선전도 눈에 띈다.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영웅'은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표가 많았고, '빨래'는 소외받은 이웃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감수성 충만한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 직장여성의 애환을 코믹하게 담은 '막돼먹은 영애씨'는 개막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4위권(6표)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연극으로는 영화로 검증받은 피터 셰퍼 원작의 '아마데우스'(14표)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모차르트의 풍성한 음악과 살리에리 역 이호재 씨의 농익은 연기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아무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는 게 아님을 일깨우는 보통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연극"(김철리)이라는 추천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대학살의 신'(9표)도 만만치 않은 지지를 받았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 원작의 이 작품은 두 쌍의 중산층 부부를 통해 현대인의 위선을 파고든 블랙코미디다. 올해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공식초청작 극단 목화의 '템페스트'(6표)가 3위 안에 들었다.

무용 분야에선 1∼3위를 '호두까기 인형'이 석권했다. 국립발레단(15표) 유니버설발레단(9표) 서울발레시어터(6표)의 '호두'가 골고루 표를 나눠 가졌다. 국립은 웅장함과 기교, 유니버설은 화려함과 섬세함, 서울은 독창적 해석에서 기대를 모았다.

클래식 분야에선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9표)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티 없이 맑은 소년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1년 동안 세상사에 시달렸던 마음을 정화해보는 것은 어떨까"(김수정)라는 의견이 대표적. 클래식 분야는 특히 표가 많이 갈렸는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7표)와 '양성원과 레봉벡의 FUN한 음악여행'(5표)은 클래식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표를 골고루 받아 3위권에 안착했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가나다순)

△강선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음악사업팀원 △고강민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 △고희경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 △구자흥 명동예술극장 극장장 △권보라 극단 광대 프로듀서 △권기원 서울발레시어터 기획팀장 △김경훈 예감 대표 △김미혜 샘컴퍼니 대표 △김소연 마스트미디어 공연기획팀장 △김수정 월간 '예술의전당과 함께 Beautiful Life!' 에디터 △김요안 두산아트센터 프로듀서 △김은 아담스페이스 대표 △김철리 서울시극단 단장 △남인우 판소리만들기 자 예술감독 △박문선 소니뮤직 부장 △박병성 더 뮤지컬 편집장 △박용완 월간 객석 편집장 △박용재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박용호 뮤지컬해븐 대표 △박은희 서울연극센터 총괄매니저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송한샘 쇼팩 대표 △신현길 아트브릿지 대표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심재찬 국립극단 사무국장 △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엄국천 한국공연예술센터 공연기획부장 △유지영 스테이지원 공연기획팀장 △윤보미 예술기획 봄 대표 △윤혜진 크레디아 과장 △이규석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이민희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 제작 PD △이정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 △이정은 코르코르디움 기획실장 △이종규 인터파크INT 공연사업본부장 △이창기 강동아트센터 관장 △이철진 한국춤예술원 대표 △이태선 무대디자이너 △이현규 파파프로덕션 대표 △이한승 실험극장 대표 △이현정 LG아트센터 공연기획팀장 △장유정 극작가·연출가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정범철 극발전소 301대표 △정소애 신시컴퍼니 기획실장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정현욱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조광화 극작가·연출가 △조성주 LIG아트홀 예술감독 △조요한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장 △조재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조혜원 워너뮤직 과장 △조행덕 악어컴퍼니 대표 △최보규 SM엔터테인먼트 뮤지컬제작팀 프로듀서 △최용석 BOM코리아 대표 △최용석 PMC프로덕션 기획제작부장 △최용훈 극단 작은신화 대표 △최정임 정동극장 극장장 △한정호 빈체로 차장 △허지혜 연극열전 대표 △황보유미 국립발레단 홍보팀 차장

△평론가=구히서 김소연 김윤철 김방옥 박제성 성기숙 유혁준 유형종 원종원 이영진 이유리 이지영 장선희 장인주 장일범 전미숙 진옥섭 최은규 허순자

남한산성에서 한용운의 시에 취하다    만해기념관,제15기 만해학교 개최 ... 오는 23일 한용운 작품세계 조명

유일환 기자  |  presslove@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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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19  1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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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해기념관 전시 해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제15기 만해학교-남한산성에서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만해학교는 한용운의 일대기, 문학. 사상을 공부하고 싶었던 관람객을 위한 명실상부한 만해기념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해의 생애와 문학작품을 통해 만해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되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만해학교 공연

특히 이날 중등부 고등부 교과과정에 나오는 한용운 선생의 대표작인 ‘님의 침묵’, ‘알수 없어요’ 등과 독립운동 행적에 대해서도 새롭게 아는 기회를 제공, 만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해학교 접수방법은 홈페이지(http://www.manhae.or.kr)와 전화(031-744-3100)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다. 이날 강의는 만해기념관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용운의 생애와 문학과 사상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전보삼 교수(만해기념관장)의 ‘님의 침묵’에서 님을 주제로 한 강좌와 변규백 교수의 시를 노래로 배우는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만해학교는 깊어가는 가을정취와 어울리는 색소폰 공연도 선보여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열리는 만해학교는 지난 2002년에 시작되어 14기 600여명이 수료했으며 가족관람객. 문인에게 특히 사랑받아 왔다.

   
▲ 만해학교

한편 현재 만해기념관에는 2011년 가을특별전 ‘또 다른 님의 얼굴 달마전’이 전시중이다. 근현대 달마도는 스님들과 화가들에 의해 그려져 오고 있다.  이번 전시의 내용은 선사들이 그린 달마와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달마도를 전시해 근현대에 사랑받고 있는 달마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범주선사의 작품을 중심으로 불화장 164호 인도 이인호거사, 중요무형문화재 석정스님등 21명의 작가들의 5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한용운 : 시「님의 沈黙」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1879~1944)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불교개혁론자로 불굴의 애국지사로 살아오신 분이다. 3.1 운동시  불교계 대표로 당시 33인 중의 주동자로 피검돼 3년간 투옥생활을 했다. 심우장에서 돌아가셔서 망우리에 묻혀계시다. 사후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으셨다. 조선의 간디라고 정인보는 평가했다. 
 

1.일   시 : 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2.장   소 : 만해 기념관 교육관
3.인   원 : 가족 및 일반인(선착순 40명 마감)
4.참 가 비: 1만원(점심식대, 교재비, 입장료, 강의료 등 포함)
5.접수방법: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manhae.or.kr), 전화접수(031-744-3100)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Ⅱ-디스턴트 월드 화려한 개막
화려한 게임 영상, 오케스트라 사운드,합창, 어우러지는 공연
조덕원
2010년 한국 첫 투어공연 시 게임음악회로 화제를 모은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Ⅱ 디스턴트 월드'가 더욱 화려해진 게임영상, 웅장해진 사운드로 돌아온다.

2011년 10월 22일 오후 7시와 23일 오후 3시 양일간 2회에 걸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작년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Ⅱ 디스턴트 월드 © 뉴스페어

올해 새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13편’과 내년에 출시될 13-2편과 14편의 음악도 포함되어 있어. 파이널 판타지 마니아들과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Ⅱ 디스턴트 월드 ' 두번째 공연의 레퍼토리는 현재 미국 투어 중으로 한국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Ⅱ 디스턴트 월드'의 공연에서는 현재까지의 다른 게임음악 콘서트와는 달리70여명의 대 편성 오케스트라단과, 30여명의 합창단, 솔로이스트들까지 100명이 넘는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 파이널 판타지 음악의 신비로움과 화려함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소프라노 캐논(Kanon)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는 점은 파이널 판타지의 팬뿐만 아니라 공연애호가들에게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될 것이다.

타임지 선정 넥스트 뮤지션 100인에 꼽힌 파이널 판타지 대표작곡가, 파이널 판타지의 게임과 영화 거의 모든 음악을 작곡한 세계적인 작곡가 노부오 우에마츠의 곡들과 신세대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음악 작곡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3과 14편을 작곡한 하마우주 마사시의 주옥같은 곡들을 클래식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미국 유명 지휘자 아니 로스(Arnie Roth)의 지휘로 스크린에 비춰지는 화려한 게임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1/10/07 [14:57] 최종편집: ⓒ newsfair.net

청소년육성재단,비보이그룹‘진조크루'홍보대사 위촉
청소년행사 공연, 심사 등 참여,왕성한 활동 이어갈 예정
조덕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시장)이 세계 최고의 비보이그룹인 진조크루(JINJO CREW)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조크루(JINJO CREW, 리더 김현준)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5대 메이저 대회중 4개를 석권한 댄스팀으로 멤버 전원이 재단 산하의 수련관 댄스동아리 출신이다.

▲ 진조크루 ‘2011 R-16 세계 비보이 배틀 우승 사진’ © 뉴스페어

진조크루(JINJO CREW)는 오는 10월 22일(토) 19:00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전국청소년경연대회 ‘코리아유스챔피언십(Korea Youth championship)’을 통해 공식적인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진조크루(JINJO CREW)는 앞으로도 국내외 외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재단에서 개최하는 각종 청소년행사에 공연, 심사 등으로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 김현경 사무국장은 “청소년기에 재단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공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 진조크루가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서 홍보대사 활동이 재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10/17 [16:18] 최종편집: ⓒ newsfair.net

대한민국 끼있는 청소년 모두 모여라~!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2nd Korea Youth Championships 개최
김용일 기사입력 2011/10/10 [13:10]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2(토)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인 『제2회 Korea Youth Championships』을 개최한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2(토)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인 『제2회 Korea Youth Championships』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댄스 경연 모습. © 성남투데이

10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문화감성을 증진시키고, 또래간의 커뮤니티의 장을 형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경연대회로 자리매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행사는 락밴드, 그룹댄스, 대중음악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되며, 입상팀에는 동아리 지원금(각 부문별 대상 1,000,000원, 최우수상 500,000원, 우수상 300,000원)이 지급된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2(토)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인 『제2회 Korea Youth Championships』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가요 경연 모습. © 성남투데이

이번 행사는 10월 22일(토) 16:00부터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다양한 특별 초청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슈퍼스타K에 참가해 본인의 꿈을 이룬 가수 『허 각』과,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해 아쉽게 2등을 했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태권』의 라이브 공연, 세계비보이챔피온인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 등, 전국 청소년 경연대회의 취지에 맞게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얻은 초청공연팀으로 화려하게 장식된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31-750-4623) 및 청소년수련관(정자청소년수련관(031-783-4300(404), 수정청소년수련관(031-740-5265), 중원청소년수련관(031-750-4640~4), 서현청소년수련관(031-781-6185(243), 판교청소년수련관(070-4012-6671) 및 싸이월드클럽(club.cyworld.com/Koreayouthchampionships)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2(토)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인 『제2회 Korea Youth Championships』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밴드 경연 모습. © 성남투데이


유인촌 전 장관에게 웬 건축상?

한겨레 | 입력 2011.10.02 19:30 | 수정 2011.10.02 22:10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한겨레] '김정철 건축문화상' 내정


건축가협회 "예산증액 평가"


건축계 "상 취지와 안 맞아"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가 건축계 바깥 인사들 가운데 국내 건축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이를 뽑아서 주는 '김정철 건축문화상' 제1회 수상자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내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정철 건축문화상은 국내 주요 건축설계법인인 정림건축(공동대표 경민호 김진구)의 창업자 고 김정철(1932~2010)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한국건축가협회의 특별상이다. 국내 대표적 건축가로 활동했던 고인이 생전 협회에 기부한 발전기금 2억원을 바탕으로 올해 신설됐다. 건축가협회는 누리집에서 "건축 도시 관련 법령의 제정, 건축가의 사회적 위상 확립, 건강한 공간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는 분야에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분을 심사, 선정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논란의 시작은 상을 주관하는 협회 쪽이 지난달 5~15일 공모를 거쳐 수상 후보자로 추천받은 9명 가운데 유 전 장관을 수상자로 잠정 결정하면서부터다. 협회 쪽은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 승인을 받은 뒤 새달 11~16일 열리는 '2011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에 유 전 장관에게 상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들은 "유 전 장관이 2005년 대한민국건축문화제 홍보대사를 지냈고, 장관 재직 때도 한국건축가협회와 한국여성건축가협회를 지원했으며, 문화부 건축 담당 부서인 공간환경과의 예산을 증액하는 등 건축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점을 감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건축계에서는 "상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유 전 장관이) 문화부 부서 예산을 늘린 것은 부처 내부 운영에 해당되는 일이고 건축의 외연을 넓히거나 건축문화를 진작시킨 것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또 문화부 산하 단체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전직 문화부 장관을 수상자로 정한 건 특별상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논란이 일자 상을 후원하는 정림건축문화재단(대표 이필훈)은 협회 쪽에 심사과정을 기록한 회의록을 보여달라고 공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순수한 목적으로 상을 주기를 바란다. 마땅한 수상자가 없다면 차라리 시상을 미루자고 협회 쪽에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김정철 회장은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 본관,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설계했으며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그의 동생은 유 전 장관에 의해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서 해임된 화가 김정헌(65)씨다.

정상영 구본준 기자 chung@hani.co.kr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개관'
 
이병기 기자
▲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가 28일 개관식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성남일보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이 28일 오후,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1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이루어진 이날 개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의 식전행사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본행사,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후공연으로 이어졌다.
 
광주시 송정동 340-1번지 3만 582㎡의 대지면적에 6천 54㎡건축규모로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건립된 문화스포츠 센터는 공연장과 갤러리 등이 위치한 문화동과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이 들어선 체육동으로 구분된다.
 
광주시의 문화, 스포츠 예술의 요람이 될 문화스포츠 센터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체험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예의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학술-김주홍,예술-깅병량,교육-김성국,체육-남현희씨 등 4명 선정
 
송명용 영상기자

▲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체육 남현희,예술 김병량,학술 김주홍,교육 김성국씨.(좌측으로부터)     © 운영자
성남시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김주홍, 예술부문 김병량, 교육부문 김성국, 체육부문 남현희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시민 4명을 ‘제19회 성남시 문화상’수상자로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주홍(46)씨는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성남 천림산 봉수 지표·발굴조사를 통해 경기도기념물(제179호) 지정 및 원형보존에 기여했다.
 
또,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유적 지표조사, 천림산 봉수지 복원·종합보고서 발간, 성남학 아카데미 강의를 통한 지역문화 소개 등으로 성남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량(57)씨는 자발적 시민문화예술 네트워크인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랑방연합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페스티벌 개최 등 창의적인 시민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사랑방문화클럽 대상(국무총리 상)수상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문화예술 정책의 전국적 롤 모델로 성남의 위상을 높였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국(63)씨는 청솔중학교장으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2008),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2010)를 수상하고, 자율학교, 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 예술중점(음악·미술), 서양 제2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 선진교육으로 성남시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현희(여, 31)씨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개인전(금)·단체전(금),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전(은), 2010 서울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금)·단체전(금),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금)·단체전(금) 수상 등 성남시 출신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선수로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19회 성남시 문화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제38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는다. 
 


기사입력: 2011/08/30 [08:57]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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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뉴스 뚱땡이 11/08/30 [22:49]
독자와 함께 하세요 수정 삭제
축하해야 하나요 시민 11/08/31 [08:13]
문화상 수상자들의 선정 축하 드립니다. 수정 삭제
예술상 반납 고려 중! 문화상 선배 11/09/01 [16:13]
축하! 그런데 예술상 수상자 선정은 생각좀 해 볼 일. 사랑방클럽 운영위원장 직책을 가지고 사랑방클럽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선정했나본데, 미안하지만 예술상의 기본 펙트럼은 우선 예술활동이 골자가 되야 함에도 수상자는 섹스폰 아마추어 동호인에 다름아니니 성남의 수많은 전문예술인과 그동안 문화단체 종사자들의 불만을 생각이나 해 보았는지!, 사랑방클럽 운영은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이 축제며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니 수상자의 기여도는 가상에 지나지 못하니 올해 예술상은 코미디고 헤프닝!. 예술상 수상한 선배로서 심각하게 반납을 고려중임. 왜냐? 같이 놀기 쪽 팔리니까! 수정 삭제
예술상은 아무나 타나...... 이건 또 뭐꼬? 11/09/01 [18:28]
예술상 추천은 누가했으며... 일단 할 수는 있겠지만... 심사는 누가하였길래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지.... 시장 주변에 지역 문화에술에 대해 알고 있는 참모가 그렇게도 없는지 정말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앞으로 얘술상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얘기만 대충 해서 술술 넘어가는 상을 줄여서 얘술상으로 합시다. 시장님 곁에 좋은 사람들 제대로 아는 사람들 좀 두시구요 혹 누가 진언을 하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서 이런 웃지도 못할 해프닝이 없도록 부탁 또 부탁 간곡히 드립니다. 그래도 한마디는 더 해야겠다. 얘술상은 아무나 타나.... C8 = 18 = 씨부럴 수정 삭제
체육부분 상에는 문제가 있다. 체육인 11/09/02 [15:08]
물론 성남 출생으로 올림픽 및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승리한것에 대하여는 축하하고 칭찬하고 국가적 브랜드를 성장 시키는 주역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과연 성남시 마크를 달고 승리를 하였는지 몰라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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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os님의 블로그

베를린 콘서트홀에 걸린 태극기

 

 스트 2011-08-22 19:59:45

베를린의 콘서트홀[서울의 예술의전당 같은 공연장] 에서 공연이 있었다
공연당일 공연장 정문 우측에 주최측에서 태극기를 걸어 놓았다 
 고풍스러운 공연장 - 외부도 오래된 성 처럼 아름다웠는데 내부는 더 고풍스러웠다 .
 
웹용2011BerlinConcert공연장전경.jpg

아름다운 공연장 내부 ... 거의 만석이었다
한국인들은 공연관계자와 베를린 한인문화원, 한인회분들이 오셨는데 총 30명이 넘지 않았고
중국인들 몇명외에 모두 독일사람들로 객석은 만원이었다.
곡이 끝날때 마다 열열한 박수로 출연진을 환영했고, 공연후 먼저 퇴장하는 사람 한명없이
모든 분들이 앵콜을 열열한 박수로 요청을 했다.
 
[편집]웹용2011BerlinConcert재독코심.jpg
 
우아한 한복을 입고 나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소프라노 고미현교수
'그리운 금강산' 에 감동받은 독일사람들의 박수는 5분이상 계속됬다.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
 
[편집]웹용2011BerlinConcert소프라노고미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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