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 ||||
학술-김주홍,예술-깅병량,교육-김성국,체육-남현희씨 등 4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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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시민 4명을 ‘제19회 성남시 문화상’수상자로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주홍(46)씨는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성남 천림산 봉수 지표·발굴조사를 통해 경기도기념물(제179호) 지정 및 원형보존에 기여했다. 또,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유적 지표조사, 천림산 봉수지 복원·종합보고서 발간, 성남학 아카데미 강의를 통한 지역문화 소개 등으로 성남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량(57)씨는 자발적 시민문화예술 네트워크인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랑방연합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페스티벌 개최 등 창의적인 시민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사랑방문화클럽 대상(국무총리 상)수상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문화예술 정책의 전국적 롤 모델로 성남의 위상을 높였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국(63)씨는 청솔중학교장으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2008),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2010)를 수상하고, 자율학교, 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 예술중점(음악·미술), 서양 제2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 선진교육으로 성남시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현희(여, 31)씨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개인전(금)·단체전(금),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전(은), 2010 서울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금)·단체전(금),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금)·단체전(금) 수상 등 성남시 출신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선수로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19회 성남시 문화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제38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는다. | ||||
기사입력: 2011/08/30 [08:57] 최종편집: ⓒ 성남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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