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현장에서 정치와는 거리가 멀게 지내면서도 가끔 정치인과 만나게 된다.

한국사회가 정치중심적이고 모든 정책이 정치에서 출발하니 정치인과의 만남은 문예정책에 대한 현장상황을

그들과 소통해 보려는 기대심리(?)가 앞서기 때문이다.

 

 정치!도 문화적이면 어떨까?

 상식과 절차가 중요시 되면서도 인간성 본연의 감성이 작용하는 진정성과 소통의 정치가 아쉬운 것은 나만의 편견일까?.

                                                                                                          - 징소리 김성태

 

 

 

 

 

 

 

* 이명박 대통령 후보

 

 

 

 

 

* 김대중 대통령 

 

 

 

* 한국예총 회장단 김영삼대통령 초청 청와대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 2007. 11.       *원본-클릭

 

 

 

* 박지원 국회의원-2014. 5. 27 -이재명 성남시장후보 선거사무실에서

 

 

 

* 단군성조회 사무실 개소식에서-2011. 12.

 

* 신상진 국회의원(한) 성남 중원-2010. 5. 

 

 

* 2010. 2. 28. 고흥길(한) 분당 갑, 국회문공위원장과 

 

 

 

*  신영수 국회의원과-2011. 9. 26. 한지공예협회전 "천년의 사랑전" 오픈행사에서(성남시청 로비)

 

 

* 2008. 12. 좌 : 김성태. 이재명(변호사, 민주당 부대변인). 신영수 국회의원(한) 성남 수정  

  

 

* 김태년 국회의원과-2008. 2. 성남아트센터전시실 

* 성학연 스승의날 기념식(2016. 5.성남시청)

 

* 김문수 경기도지사

 

*  경기예총 임원들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간담회 기념-2007.7.10. 경기지사공관 

 

 

 

 

* 임창렬 경기도지사

 

 

        *  좌 : 서성근(한국화가) .김종상(서양화가). 김종해(성남무용단장). 김성태(성남예총 회장).임창렬(경기도지사).안예환(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무장).김정진(성남예총 사무국장. 방영기(성남국악지부장)-2001. 7.

 

 

* 김용선(1994. 12~1995. 2.) 경기도지사 (성남시 방문시), 임석봉 성남시장, 손영태 시의장의 얼굴도 보인다.

 

 

* 좌: 김성태. 고흥길(성남분당 갑,한나라) 국회의원. 최의동(경기교육위원). 이태순(경기의회 의원)-2001.9. 분당중앙공원 테마축제장에서

 

 

* 조성준(2선 성남중원 민주)국회의원-1999.10.

 

 

 

* 좌 : 오세응 국회문공위원장. 신영균 한국예총 회장(국회의원)과 -1993.10.24. 예총회관 건립 예산수립을 위한 간담회

(성남예총 회장단, 오세응 성남출신 국회의원,국회문공위원장, 신영균 한국예총 회장)   * 원본-클릭

 

 

* 이윤수(민주, 3선.성남 수정 )국회의원-1992.7. 성남시민회관

 

 

 

* 이어녕 문광부장관

 

 

2020. 5.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당선자 윤영찬 과

 

 * 성남시 분당갑구 김병찬 국회의원과

 

* 분당구 을구 김병욱 국회의원-2019.

* 성남중원 김미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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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예술인들의 숙원인 성남문화예술회관이 2000. 5월 착공되고,

성남문화재단이 성남문화에술회관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적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도 없이 2004. 12. 22. 창립되고 출범,

이후 2005.10. 14일 '아트센터;로 명명 개관.

 

성남문화재단이 성남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키며 성남의  미래지향적 예술 아젠다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도, 단편적이나마  개관의 소감이 아쉬운 것은 성남예술인들의 개척정신과 문화사각에서 출발한

질곡의 세월이 잊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지역 예술단체장의 오랜 편린과 노파심, 시민적 우려 때문일까!

 

아니면, 향토문예발전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이미 내 자신도 모르게 삶 깊숙이 스며들어 내 일부가 되었음인가!

 

 성남문화재단은 정책구조가 아닌,  아트센터 운영관리에 목적되어 창립이 급조되고,지역여론을 반영하지 못했다.

 향토예술을 개척정신으로 일구어 온 사람들은 비전문가로 치부되고, 

 중앙 관료사회에서 호사하던 전문집단(?) 그룹이 성남문화의 메카로 부상한 아트센터에 대거영입)?).

성남문화의 정체성과 지역성은 설자리를 잃고, 세계화의 제창은 문화의 공공성 목적이라는 명분으로

특정 문화수요층이 주대상인 기획프로그램과 방만한 운영은 막대한 시민혈세가 과용되고, 

 만성적자의 심각한 운영결과는 지역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시민사회의 지탄이 되고 말았다.

혹자는 이들을 성남문화의 점령군이라 칭하기도 했고...

지역성과 지역문화경쟁력 향상이 구조적인 인적한계로 당초부터 외면된 결과였다.

 

성남예술의 자생적 성장력을 염려하는 것은 지엽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시각으로 비춰지는 현실이 되었고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

성남문화재단의 발전방향을 위한 비판과 지적은 재단 운영자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화합과 발전에 비화합적 인물로 치부되었다.

지역사회의 문화적 지향성은 전혀 소통의 통로를 잃고 성남문화재단의 운영자 시각과 판단이 절대적 잣대였다.

 

성남문화예술의 출발과 지향점은 세계화를 명문화한 포장과 타 문화공간과의 경쟁, 실적위주의 과욕에서 시작되어서는 않된다.

성남문화예술 키워드가 어느 공연장이나 문화재단과  통영되는 정형화로 설정된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성남의 옷을 입고 성남 언어로 노래하고, 성남 맛을 내는 성남의 얼굴을 그려야만 한다.

성남문화재단을 운영하는 자는 적어도 그렇게 노력해야 할 책무를 시민이 명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성남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2007.10.16. 징소리 김성태  

 

 

  성남문화예술회관(성남아트센터)착공-2000. 5. 24. 문예회관 착공현장

그러나 진작 2005. 10. 14. '성남아트센터, 개관식엔 지역예술인들이 주인자리를 잃고 관객으로 전락한 안타까움을 맛보아야 했다.

                                                                                                                                                     

 

 

 

                                       성남문화예술회관 착공식 현장에서  건축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 비나리 춤을 추는 '향토무용가 조성란.     

 

 

성남문예회관 착공식의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고사에 성남예술계를 대표해서 김성태(성남예총 회장)이 술잔을 드리고 있다..-2000. 5. 24. 착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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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당일의 성남아트센터

  


 

개관식에 임석한 초대 내빈들

 

 임석봉 전 성남시장(관선 마지막 시장)에 대한 의전이 아쉽다.

(그는 시장 재임시 황송공원 자리에 문예회관을 건립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부지선정의 문제점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민선 2기 김병량 시장 재임시 착공)

 문화도시 성남의 랜드마크, 한국의 문화지형도를 바꾸는 성남아트센터의 개관을 선언하는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겸 아트센터 사장. 

 

                     30년 세월!  문화 불모지에서 성남의 오늘이 있기까지  개척과 인고의 세월을 함께해 온 성남예술인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객들에게

" 예술의 첨단사조, 지역사회의 눈높이와 욕구를 수용하여 성남문화예술의 독자적 개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외친다.

  초대받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으로 개관축제장의 언저리에서 성남문화재단(아트센터)의 발전을 기대하며 앞 날을 지켜볼 일이다.

                                                                                                      2005. 10. 14.   징소리 김성태

 

 

                                             유경식 현대전각집
  •  동양적 회화작업과 전각작업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업을 펼쳐온 작가 유경식씨. 지난해 후반 중국 베이징에서의 작품 활동과 현지 전시회로 큰 호평을 받았던 그가 귀국전 형식의 전시회를 갖는다.
     19일부터 4월1일까지 2주간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A&S에서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전각 작품으로는 드물게 50호 이상 100호에 이르는 30여점을 선보인다.
     연하장 형식으로 ‘남의 복을 빌어주면 다시 복이 되돌아온다’는 기원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4년째 진행해 관심을 끌기도 했던 그가 이번에는 특히 벽의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무수한 발자취를 남기게 되는데, 이번 작업은 바로 사람이 자연에 상처를 가하거나, 남긴 흔적에 주목하려 했다”면서 “그 흔적과 상처가 오히려 아름다운 선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꼈고, 대화를 나누는 중 오히려 치유의 손길로 다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람이 남긴 상처와 흔적을 위해 그는 공사현장이나 오래된 건물을 찾아다녔다. 철근이 훤히 드러다보이는 콘크리트 벽이나 긁히고 상처가 나있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벽과의 대화였다.
     그는 “상처난 벽과의 대화 속에서 가해자들에게 분노와 보복이 아닌 무작위의 선으로 돌려지는 그 깊은 아름다움이 메아리쳐 되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전각 작업이 주로 10호, 20호 정도의 크기인데 비해 이번에는 50호 이상이다. 돌이나 나무판, 흙토 등으로 작업한 전각을 통해 판화성과 붉은 색 계통의 채화성까지 가미돼 그의 작품은 그야말로 독특한 빛깔을 뿜는다. 이번 그의 작업성향은 동양의 정신을 큰 기둥으로 삼고, 서방의 방법을 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서방의 느낌이 튀어오르지 않도록 철저히 동양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 더욱이 작품의 바탕에 깔린 회화성에 판화를 통한 전각 작업은 이미지를 극대화를 대한 대작으로 역동성까지 맛볼 수 있다.

     한목(寒木), 혹은 찬나무란 아호를 갖고 있는 그는 다량의 판화전통을 깨뜨리고 하나의 오리지널 방법으로 귀착시켜,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작가적 진정성을 보여온 작가로도 유명하다. 

     

    전 각

    어떤 상처가 저리도 아름다울까?

    부딪히고 긁히고 찢긴 저 벽의 상처들...

    전각을 엄격속에 가두지 말라

    전각이 별거냐!

    그 또한 돌에 상체기를 내는 일이 아니냐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묵묵히 아픔을 참은채

    가만히 나에게 속삭이는 저 무정의 광물들이

    시공을 넘어 나에게로 다가오는 순간

    나는 타임머쉰을 타고 진시황의 군사와 만나고

    정읍사의 아낙과 만나고 백제 서동과 만나

    또 다시 그 벽에 새로운 신화를 쓴다.

                                                           - 유경식-의 작가 노-트에서-

     

                                 

     

     

                                                                                                                            서예가 한목 유경식과 김성태

 * 작가와는 내가 성남예총 회장재임시 성남예술제 부대행사에 '열린서예전'을 비롯한 전시행사에 괄목할만한 창의성과

실험적 변환을 주도하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신뢰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되었다.  

심양 한국영사관에 그의 서예작품을 전시하는등 '효'전, '탄천 깃발전'등과 그가 회장으로 이끌었던 '성남서예가총연합회'전을 지원하고

 격려하면서 예술적 공감을 더욱 넓혔다. 한때 중국의 심양, 연변, 도문,연길을  기차여행도 함께하고 중국의 전시문화현장을 탐문한 바 있다.

그의 서예소품 1점을 거실에 걸어 두고 늘 눈을 주고 있다. 

 안주하지 않고  역동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그의 조형예술세계와 실험정신이 대성하기를 기대한다.   본 전시에도 축사로 그의 탐묵을 격려 했다.  

                                                                                                                       - 08.3.19.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A&S에서-

 

 

 

      서예가 유경식이 그린 최초의 유화작품

 

   

 성남시를 방문한 성남국제자매도시 중국심양시 진정고 시장에게 환영 즉석 서예휘호작품을 유경식 작가가 기증.

 좌:김성태(성남예총회장). 김병량(성남시장) .진정고(심양시장) .유경식(서예가).       -2002. 4. 4. 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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