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을 마중하는 길목, '산하래' 카페!
여름이 봄의 끝 자락을 붙잡고 꽃향기에 취한 듯 그곳에 있었다.
연녹색 싱그러움이 영그는 '산하래' 카페 창가로 투영된 찔레꽃,
어머니의 가난했던 설움이 자장가 되어 하얀 그리움으로 피어 있다.
'산하래' 카페!
허허로운 삶의 일탈을 위해 '산하래'를 찾아가는 언덕배기 숲길에는 산새들의 노랫소리도 청아하다.
- 2009. 5. 25. 징소리 김성태
-2009. 5. 25. 경기 광주시 목현동 '산하래' (031-767-5377)카페에서
'my 포토 자유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우미(?) (0) | 2009.06.07 |
---|---|
집화분 (0) | 2009.06.02 |
유년의 향기를 찾아서 - 3 (속초) (0) | 2009.04.17 |
유년의 향기를 찾아-2...(강원 속초 물치리) (0) | 2009.02.23 |
2009년. 기축(소띠)년에... (0) | 2009.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