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천지가 온통  콘크리트로 덮였다.

집도, 길도, 사람의 마음도... .

흙으로 빚은 토담집에서 자란 우리네 어린 시절의 정취는 이제 그림 속의 정경으로나 간직해야 할 세태이다.

흙 냄새며, 소나무 송진 냄새가 그립다.

어쩌다 나무와 토담이 얽힌 한옥이라도 만나면 오랫동안 헤여졌던 고향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다.

.

한옥 닮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세월이다.

                                                                        - 징소리 김성태

 

 

 

 

2012. 5. 24. 남한산성에서   (사진, 조성란)

 

 

 

                 3월 친목회 '원우회' 정기 모임이 있던날 산책길에 -경기 광주 목현동에서... - 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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