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삶의 무게를 헤어나지 못하고 가슴 앓이를 한다.
시간을 내 것으로 잡아 두지 못한 아쉬움을 안으로만 삭히고,
아침마다 세면대 거울에 비친 세월을 확인하는 평범한 일상의 반복작용을 어쩌지 못한다.
이렇게 나이 들어 가야 하는가.
이렇게 나날을 살듯 죽어가야 하는가!
일탈의 몸부림은 오늘도 제자리에서 공허로 맴돈다.
- 징소리 김성태
-사진: 조성란
성남시민회관
광주 도자축제장에서
양평 강변에서
진부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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