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와 그림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이요섭) 제2회 기획연주회가 2014. 9. 2(화) 오후 7:30,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차와 그림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기획연주답게 곳곳에서 눈에띠는 주관처의 다양한 기획력과 시도는 합창연주회의 놀모델을 제시하였다.
자칫 단조롭고 정형적인 청소년 합창연주회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신한 노력에 격찬을 보낸다.
때마침 추석절과 어루러진 관객 전원에게 송편과 차(음료수)를 제공하여 관객의 일체감 조성은 물론,
시립 얘술단의 대 시민 서비스를 연주회를 매개로 크게 신장하는 행정력을 발휘하였다.
연주회장 로비공간을 활용하여 음악연주회와 미술 전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객에게 최대의 시간, 공간, 참여기회를 확대한 기획력도 높이 살만하다.
프로그램 편성 또한 우정 출연한 성남시립국악단 가야금 3중주팀(오정희, 이지연, 허윤정)과 성남시립합창단(이소형, 민창기) 의
가야금연주와 뮤지컬 편성의 회기적 반전 기확력도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전시화가의 그림영상을 통한 전시작 해설도 무대공간, 설치에 시의 적절한 기획이라 할 것이다.
20분의 휴식시간을 이용한 '로비 감상, 또한 출연자와 관람객이 격없이 일체감을 조성한 행복충전의,시간이 되었다.
이날 '저탄소 녹색환경 가꾸어요,(박지영) 를 첫 연주곡으로 개막한 성남시립소년소녀 합창단 연주회는 '평화의 노래(arr 황수진), 어머니, 에서 절정의 하모니를 구성하여 관객의 동화와 찬사를 이끌었고,Stage 3에 등장한 단원들의 의상과 프로그램도 잘 어우러진 무대연주회를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정다운) 을 마지막 곡으로 연주회 대미를 장식하고 쏟아진 관객들의 열열한 앵코르에 화답하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밝은 표정과 하모니에서 ' 희망, 을 기대해도 좋을 만치 순수와 자유와 행복감에 동화되었다.
그것은 신뢰하기 어려운 세상의 온갖 이율배반을 극복하는 에너지의 자가 충전시간이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에서 받은 감동은 저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바램으로 화답을 대신한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길 그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힌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연주회 휘날레 앙코르곡 '김광석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사에서
'차와 그림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를 주관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이요섭, 양미파 피아노 반주자,
그리고 특별히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안예환 단무장의 수고를 빼놓을 수 없다.
출연진, 어린 단원들에게도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
2014. 9. 2. 성남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징소리 김성태(사진:폰 셀카 및 수집)
* 피아노 반주 : 양미파
* 진행: 안예환(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 우정출연한 성남시립국악단 오정희, 이지연, 허윤정 가야금 3중주
* 성남시립합창단 좌: 베이스 민창기, 소푸라노 이소형
* 전시작가 작품 해설-박영인
* 잔시작가 작품 해설- 김해수
* 로비감상 - 1`부 연주 후 휴식시간(20분)을 이용하여 일부 단원들이 로비에서 합창연주
* 로비감상 - 1`부 연주 후 휴식시간(20분)을 이용하여 일부 단원들이 로비에서 합창연주
* 로비에 전시된 그림
* 관객들에게 나누어 줄 송편과 차
* 송편과 차를 받기위해 관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연주후 기념촬영/ 관련사진
* 좌 이요섭 (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안예환((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징소리9성남시립예술단 운영위원),
* 좌: 박준(성남시청 문화관광과장),
* 우 : 김해수(그림전시작가), 김형미(분당뉴스 편집국장)
* 그림전시 박영인 작가 와 작품
* 사진자료가 모두 폰카여서 화질영상이 양호하지 못함.- 징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