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로, 현재는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서 집을 짓는 동안의 안전과 집을 지은 후의 복록을 빌고, 평안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요로 전해오다가, 분당신도시 개발로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 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 故 최종민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복원·재현해서, 1983년 3월 27일 관계기관 과 고증인의 기억을 토대로 마을주민과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2018. 8. 19. 징소리 김성태









* 정마래 춤자이 무용단 대표

* 좌: 이상연, 안지연, 정미래, 김성태, 한수연, 하유선-(춤자이무용단)


* 방영기(이무술 집터다지는 소리 보존회 이사장)와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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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니 민요단/ 좌: -방글,박수영. 김민지

* 방영기와  나나니 민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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