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성남문화재단이 한국미술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할 젊은 신진작가 발굴과 육성, 지원하려는 야심찬 기획으로 제정한

'신진작가공모전,  제3회(2012년도)에서 대상(한상아)과 최우수상( 최양희. 박종호)을 수상한 3인의 신예작가 개인전이

2013. 3. 19~ 3. 31 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젊은 신예작가들 답게 자신감과 조형예술에 대한 강한 욕구, 실험적 창의정신이 작품마다 강열한 빛으로 감동의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3인의 신진작가공모 수상작가 작품 50여점의 전시된 큐브미술관은 아쉽게도 관람객의 발길이 한산하여 적막하기가지 하여 아쉽다.

젊은 작가들의 창작세계가 크게 약진하여 훌륭한 미술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2013. 3. 21. 징소리 김성태 (사진: 셀 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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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아 작품 편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 전공 졸, 동 대학 시각디자인 전공 졸 , 동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 전공 재학중)                                     

 

"나의 작업의 기반은 생명력이다. 흐르고 피어오르는 물얼룩의 생명력 위로 나는 또 다른 생명체들을 창조시킨다.

나는 내 작업을 '블랙드로잉(Black drawing),이라 부르고 그렇게 불려지기를 바란다."  - 한상아 Adaptation 에서

 

                                                                                                                               * 사진클릭- 확대!

 'Adaptation -2,  mixed media,  130 x 324cm 2013

 

 

' Adaptation -3,  mixed media,  2600 x 486cm,  2013 

 

'Between - 1,  mixed media,  162 x 13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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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희 작품 편 - "움직이는 탑, 교감! "

(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 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신조형전공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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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peace,  캔버스, 아크릴, 과슈  260,2 x 162,2cm. 2009-11

 

'움직이는 탑-peace,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과슈  193.9 x 130.3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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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호 작품 편

(세종대학교 화화과 졸,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화화과 수료)

 

 

 

그리기-린넨에 유채  181.8 x 227.3cm    2011 

 

그리기-린넨에 유채  181.8 x 227.3cm    2011 

 

 

그리기-린넨에 유채  65.2 x 91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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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퍼옴)

성남문화재단,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가 개인전
신진작가 공모 대상, 최우수상 수상 작가 3명 작품 50여 점 전시
 
김성은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제3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가들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으로 '신진 작가 공모전'을 매년 진행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오는 3월 19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가 개인전'은 지난해 12월 열린 신진작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한상아 작가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양희, 박종호 작가 등 3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상아 작가는 먹과 물이 엉키면서 만들어 내는 물 얼룩을 통해 생명력을 표현하며, 전통적 동양화의 이미지들을 차용해 신비로움을 연출했다. 최양희 작가는 ‘움직이는 탑 - 交感’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품을 완성해 가는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박종호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손이나 작가의 뒷모습, 거울을 이용한 작업 등을 통해 작품명처럼 ‘그리기’란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반문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신진작가 공모전'과 '수상작가전'을 통해 많은 젊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객들 역시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신선한 감동을 받으며 지역 미술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3/09 [08:33]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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