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서예지부(지부장 이현숙)가 주관하는 열네번째 전국학생휘호대회가 2011. 10. 9일 오전10시

분당중앙공원 정자광장에서 초, 중, 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필자가 성남예총회장 재임 때 본 대회를 위한 예산을 성남시에 요청, 확보 집행, 현재까지 휘호대회가 명맥을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져온 터이고 보면,

참여한 어린 학생들의 일 획을 긋는 짐짓 정성과 열정의 모습은  남다른 애착으로 주목하게 된다.

오늘이 마침 '한글날'이니 휘호대회 의미가 새롭다.

주최 측이 권하는 휘호대회 시작을  알리는  '징'을 세 번 힘껏 쳤다.

가을이 내려앉는 청명한 분당중앙공원 광장에 필자가 울린 청량한 '징소리'가  퍼져 나갔다.

 

한국의 서단을 이끌어 갈 명필가가 이 휘호대회를 통해서 배출되고, 서예인구 저변확대에도 일조하게 될것을 믿는다.

 

                                                                                            - 2011. 10. 9. 징소리 김성태

 

 

 

 

 

 

 

대회장 이현숙 성남서예협회장 

 

휘호개시를 알리는 '타징,에 앞서 축하와 격려를 하는 징소리 김성태

 

 

 

휘호시작을 알리는 '타징,을 3번 치고있는 징소리 김성태

 

 

 

 

 

 

 

 

 

 

 

 

 

 

 

 

 

 

 

 

 

 

(대상 수상작)

중, 고등부 대상-김은빈(구리시 금곡고교 3) 

 

초등2부 대상-이민준(경기광주시 태전초교 5)

 

초등1부 대상-양유빈(안양시 삼성초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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